몸이 안좋아 1년 쉬고 직장을 다시 나가야하는데, 아울렛 가보니 작년 상품인데
후드달린 막스마라 스타일 브랜드 코트가 너무 이쁜데, 가격이 90만원하더라구요.
지금 형편도 좋지 않은데 90만원짜리를 5개월 할부로 사는건 너무 사치겠지요?
색상이 회색과 블랙, 두 가지가 너무 다 마음에 드는데, 그것도 고민이구요..
혹시 살 경우를 대비해서 여쭤볼께요.
밍크털이 후드 가장자리에 붙어있고, 허리를 끈으로 묶는 코트인데요.
회색은 정말 좀 세련된 느낌, 블랙은 제 얼굴을 한결 깔끔하게 상큼하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말 예쁜 블랙이거든요.
님들은 어떤 칼라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으신가요?
너무 비싸서 안 사려니 꿈 에도 자꾸 나오고,,, 아울렛은 그 가격에서 더 세일은 안할까요?
연말이라도 되면요...혹시 시간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