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고등학생들이 나와서 속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어쩜 그렇게 다들 예쁜지..
저 나잇대 애들은 잘생기든 못생기든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눈물 날 만큼..
가끔 일상에서 좀 불량스러워 보이는 고딩들 보면
눈살 찌푸려지기도 하는데
저 프로 나와서 얘기하는 애들 보니까
아무리 화장을 진하게 하고, 옷차림이 불량스러워도
애들은 애들이구나 싶은 게..
근데 마음이 아파요. 저 좋은 나이에
저런 고민들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