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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김장김치가 하나도 짜지가 않아요

김장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2-12-06 13:12:44

그냥 딱 지금 먹기에 좋은 맛.

매실액기스를 많이 넣어선지 약간 달달하고 고추가루의 매콤한 맛밖에 안 나네요.

15포기가 담궜는데 나중에 골마지 낄까요??

 

김장김치는 약간 짠 듯해야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 이번 김치 잘못된 걸까요??

IP : 152.14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식
    '12.12.6 1:14 PM (112.149.xxx.75)

    그냥 조금 숙성되고 나면 맛이 베지 않을까요?
    매우 심심하면 소금 처방을 하셔야 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시는 게...

  • 2. 액젓
    '12.12.6 1:14 PM (39.114.xxx.187)

    있으면 사이사이 넣으세요^^

  • 3. 원글
    '12.12.6 1:15 PM (152.149.xxx.254)

    아.... 액젓을 그냥 한포기씩 들고서 사이사이에다 켜켜히 뿌려주 듯 하면 될까요?

  • 4. ...
    '12.12.6 1:16 PM (123.142.xxx.251)

    사이사이 소금 넣으세요.
    김장배추는 많이 절지않아서 계속 싱거워질 확률이 커요..

  • 5. ...
    '12.12.6 1:19 PM (1.247.xxx.41)

    김냉에 보관해서 그런지 좀 싱겁게 해도 별 문제 없던데요.
    몇개월 후에 먹을것만 액젓이나 천일염을 위에 살짝 뿌려두심 될듯해요.

  • 6. 김치 냉장고에서는
    '12.12.6 1:20 PM (61.43.xxx.123)

    김치 꺼내고 잘 아물려서 평평하게 놓고 우거지 위에 덮고 , 공기 안 통하게 비닐로 위에 덮어서 굵은 소금 뿌려 놓으시면 괜찮아요.
    먹기 좋으면 잘하신거예요.
    맛 없어서 안 먹고 오래두고 높은 온도에서 공기에 노출되면 골마지끼겠지요.

  • 7. 액젓
    '12.12.6 1:21 PM (39.114.xxx.187)

    김치가 싱거울때는 소금보다 액젓이 낫다고 했어요..
    소금은 써질수도 있고..암튼 액젓을 조금 넣어주라고 하더라구요^^

  • 8. 소금보다 액젓이
    '12.12.6 1:35 PM (96.233.xxx.143)

    소금보다 액젓이 낫다고 했어요..
    252222222222

  • 9. 액젖
    '12.12.6 1:36 PM (175.194.xxx.200)

    국물을 두국자 정도 떠서 거기에 액젖을 타서
    부으시면 되요
    근데 냉장고에 넣으시는 것이면 심심해도 괞잖아요
    요즘 짜게 잘 안먹으니까요
    15포기 하셨으면 두통만 액젖 넣으시고
    두통은 그냥 드세요
    지금 맛있으면 계속 맛있어요

  • 10. 원글
    '12.12.6 1:37 PM (152.149.xxx.254)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 11. 바이올렛
    '12.12.6 4:24 PM (110.14.xxx.164)

    지금 딱좋으면 굳이 더 넣을 필요잇나요
    여름지나 묵은지로 먹을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 12. 임은정
    '12.12.7 6:12 PM (124.56.xxx.145)

    자꾸 고치니까 나중엔 김치맛 망치더이다.왠만하면 그대로 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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