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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후보가 원하는 민주당 혁신이..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12-06 12:51:05

 도대체 뭔가요.

인적 쇄신 요구해서 친노 9인 물러나고 이해찬 박지원대표 물러나고 문후보 공약에 안후보 공약 다 반영햇고..

이제 남은건  구체적으로 뭔가요.

아까 어느 평론가는...   민주당 해체일거라는데  맞나요?

IP : 219.249.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태..
    '12.12.6 12:54 PM (96.233.xxx.143)

    구태한 정당정치를 몰아내겠다고 했는데..
    그래서 후단협 김한길 손학규 안민석 추미애 이런사람들은 박지원 이해찬 두고 하는 말이라고 했고..
    친노세력 때문이다라고 했고...

    하지만 그두분 물러나고.. 친노라고 찍힌사람들 선대위에서 애초에 물러나도 그건 아니라고하고...
    그렇다면 남은건 공천이겠죠..
    공천은 4년이후 국회의원 공천할때 되서야 보여줄수 있는것이구요... 그렇다고 지금 있는 당직자들을 다 물러나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나름 생각이 있겠죠... 안철수가 당을 만들어서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정당은 틀을 깨기가 좀 힘드니까요.

  • 2. ..
    '12.12.6 12:56 PM (125.141.xxx.237)

    그 이전에 安은 정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것부터 알고 싶네요.;

  • 3. 아직도
    '12.12.6 1:03 PM (114.203.xxx.248)

    원하는게 있나요?

  • 4. ..
    '12.12.6 1:11 PM (219.249.xxx.19)

    저는 단일화 국면에 문후보를 안후보에 비해 7 : 3정도 응원했엇고 ..남편은 오로지 안철수였어요.
    그 후 안후보가 조금 이상해진다 싶을때 제가 안후보 행동 비판하면 남편 막 화내면서 말도 못하게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안후보 막 욕해도 남편 암말도 안합니다.
    정권교체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다 문빠로 몰지 마세요. 안후보 정말 실망입니다.
    어제 시선집중에 김종배평론가가 그러더군요.
    문후보가 깝깝할거라고.. 인적쇄신 이외에는 제도적 쇄신인데 그건 지금 문후보가 당장 실행할수 없는거라고... 이젠 안후보가 민주당 혁신 요구하지만 안후보 자신도 그 혁신이 뭔지 모르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 5. 안철수 덕에 물러난 저분들이
    '12.12.6 1:22 PM (223.222.xxx.23)

    말 그대로 문재인의 손과 발, 팔과 다리인 분들입니다.
    탁월한 선거전략가, 진두지휘관, 세세한 행동전략과 연설전략을 짜 주고 유권자에게 먹혀들 방법들을 수립해 주었어야 할 분들이란 겁니다,
    정말 할 말 많은데 지금까지 참아왔습니다만,
    안철수씨는 상대후보의 못을 벗기고 무기를 다 빼았아 버린 겁니다.
    저 분들 물러갈 때 전 이를 갈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박선숙이 아니라 제가 그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6. 흥분해서 오타
    '12.12.6 1:22 PM (223.222.xxx.23)

    못을 벗기고-> 옷을 벗기고

  • 7. 새정치 하자고
    '12.12.6 1:24 PM (223.222.xxx.23)

    문재인의 팔 다리를 자르면서
    안철수씨는 정작 뒤로 민주당의 구태인 구민주당세력과 손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 시점에 전 안철수씨를 마음속에서 버렸습니다.
    입으로 새정치 새정치 하면서 자기 심기 털끔만 거슬려도 토라지면서
    자신은 구태의 정수를 뒤에서 행하고 있었던 겁니다.

  • 8. 여러분
    '12.12.6 1:28 PM (123.109.xxx.253)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요
    좀 더 두고 봅시다
    이간질하는 10만 알밥들에게 휘둘리지말고요
    그들이 원하는대로 물고 뜯고 싸우지들 맙시다
    안철수님도 생각이 있으니 기다려 봅시다

  • 9. ...
    '12.12.6 1:33 PM (116.34.xxx.26)

    그래도 좋게 생각해야지요.
    정치혁신이란 단어가 박근헤 입에서도 주절주절 나오는걸 보면..
    한다는 보장 0.000001프로도 없지만..

    전 가장 안타까운게 안철수님이 정치혁신 강조하시지만 정권교체안되고 다시 새날당이 집권하면 혁신은 꿈도 못꿀일이라는 거죠..
    지금 공기업들, 물민영화 철도 민영화 의료 민영화 한다고 눈깔들이 빨간 저 악랄 새날당 들어서면 진짜 민생은 파탄 날겁니다.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경제민주화를 외치시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정치 민주화에 많은 부분 할애 하셨으니 집권하시면 그부분은 분명하게 요령을 아실듯해서요..
    아마도 믿거나 말거나 신문에 나왔던 안철수님이 나랑 안맞는다고 하신 부부이 어쩌면 저런 부분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드네요..

  • 10. 안철수
    '12.12.6 1:35 PM (122.128.xxx.50)

    전후보는 기득권을 뒤로하고 문재인을 도울 용기가 없어요.
    걍 우리끼리 앞만보고 가자구요.
    두배 더 노력하면 됩니다.

  • 11. 기가 막히네
    '12.12.6 1:54 PM (1.235.xxx.21)

    안철수의 기득권이 뭔가요?

    구태여 말하자면, 경쟁성있는 후보직 그게 당장의 기득권 아니었나요?
    그거 내려 놓았죠?

    자꾸 기득권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렇다면 반면에 문재인이 내려놓은 기득권은 뭔가요?

    없죠?

  • 12. 더 이상
    '12.12.6 1:57 PM (211.108.xxx.38)

    안 철수 님 이야기 안 보고 싶어요.
    지금 한눈 팔 때 아닙니다. 안 교수님은 안 교수님 길을 가실 거에요.

  • 13. ^^
    '12.12.6 1:57 PM (1.243.xxx.44)

    그럼,안철수는 이번 대선에 간보러나온건가요?

  • 14. ..
    '12.12.6 1:59 PM (219.249.xxx.19)

    기가막히네님...,그럼 문후보 사퇴하라는 말인가요?

  • 15. ,,,
    '12.12.6 1:59 PM (218.37.xxx.180)

    지난주까진 안철수님 지지했지만 이젠 짜증나네요.
    제 참을성은 이제 다했어요.
    지원해 줄려면 해주고 아니면 뭔 말이라도 해줬으면 해요.

  • 16. ...
    '12.12.6 2:00 PM (180.69.xxx.60)

    소신 좀 제대로 들었으면 해요. 왜 이리 겁이 많은건지...

  • 17. 이제
    '12.12.6 2:10 PM (125.177.xxx.83)

    문재인 후보는 독자노선 공표했고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걷는다고 천명했어요
    이제부터 안철수 타령하는 사람은 알바 인증하는 겁니다

  • 18. ...
    '12.12.7 2:30 AM (61.98.xxx.205)

    본인도 원하는 쇄신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는 김종배 평론가님 의견에 한표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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