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 주인입니다.
아파트 완공을 앞두고 있구요.
처음으로 월세입자를 맞이하려 합니다.
위치가 좋아서 전화가 많네요.
집을 깨끗하게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세주면 집이 많이 험해진다기에.
2년 계약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식구 적은 집에 주고 싶어요.
아울러 동물 키우는 것도 금하고 싶어요.
이런 조건을 다신 분들 계신가요?
전 집 주인입니다.
아파트 완공을 앞두고 있구요.
처음으로 월세입자를 맞이하려 합니다.
위치가 좋아서 전화가 많네요.
집을 깨끗하게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세주면 집이 많이 험해진다기에.
2년 계약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식구 적은 집에 주고 싶어요.
아울러 동물 키우는 것도 금하고 싶어요.
이런 조건을 다신 분들 계신가요?
아예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그런사람 구해달라고요
제 경험상은 전업주부가 낫더라고요
제가 계약한 집도 그런 조건 있었어요...
요즘 동물키우는 집 많아서.. 새집일수록 그런 조건 다는 경우 많아요..
매물 내놓으세요.
안그러면,
서로 맘 상해요.
물런 공동주택에 동물 키우면,안된다는거 알지만....
꼭 명시하세요.
전 제가 주인이라 괭 두마리 키웁니당.
그럴려고,집 샀어요.
집 안줄려고들 하셔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월세는 아무리 식구수 적은 집에 줘도 금방 더러워질수 밖에 없어요.
월세의 속성상.
전세 놓을때 어린아이없는집 개 고양이 안키우는집 알아보고 특약 넣었어요.
새집인데 바닥찍히는거 싫었고 동물냄새 나는거 싫었거든요.
대신 시세보다 1000만원 싸게 놨어요.
벽지가 뜯기긴 해요. 동물 키우면..
경험상, 혼자 살면서 개나 고양이 키우는 여성분이 신혼부부나 애있는 집보다 훨씬 집을 깨끗하게 쓰더군요
살면서 자잘한 거 요구하지도 않고 알아서 고치면서 살아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정말 편했어요
그리고 월세 정해진 날에 밀리지 않고 주는 분들도 저런 분들이었어요
저는 월세 놓는데 부동산에서 알아서 특약사항에 애완동물 금지 적어놨길래 지워라고 했어요.
요즘 동물키우는 집도 많고, 벽지는 솔직히 소모품인데 벽지걱정해서 월세 못받는 건 말도 안된다고 보구요..
요즘 애완동물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싶어서...
'이루펀트'님 같은 분이 더 많아야 반려친구들이 따뜻하게 살수 있어요.
더럽기로 치면 인간이 제일 더럽지,
펫이라고 무조건 더러운건 아니죠.
가족으로 생각하고 키우는 경우는 아이들 키우듯이 정성을 다하고 키우기에 더러울수가 없어요.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집, 거의 쓰레기통 수준으로 해놓고 사는 사람들보단,
반려견 키우면서 깨끗이 하는 사람이 훨 낫고요.
개 키우는 사람들이 모두 제대로만 키운다면 그런 특약사항이 왜 생길까요?
저 아는집은 집을 세줬는데
뒷베란다 물 내려가는곳에서 강아지가 쉬를 보게 했어요
냄새가 굉장히 심한데 청소를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친정에서도 개 키우는 사람 세줬다가 크게 당하고
그 다음부터 개 키우는 사람은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옥상에다 개를 키우는데 개의 변이 시멘트까지 부식을 시키더라구요
개 예뻐하는 집주인들도 많으니까 그런 집을 세얻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3351 | 오일풀링 | 개념탑재 중.. | 2012/12/16 | 1,497 |
193350 | 진중권의 명언 5 | 무명씨 | 2012/12/16 | 3,526 |
193349 | 신종사기 문자래요- 꼭 보시고 다들 조심하세요 4 | 짱깨 | 2012/12/16 | 4,022 |
193348 | 저 오늘 1 | .... | 2012/12/16 | 676 |
193347 | 새누리당 투표참관인 하게됐는데 11 | ... | 2012/12/16 | 2,481 |
193346 | 늦었지만 나꼼수 봉주 호외 12호 버스 갑니다~! 4 | 바람이분다 | 2012/12/16 | 1,068 |
193345 | 판이 커져 수첩으로는 안 된다. 2 | 분당 아줌마.. | 2012/12/16 | 1,629 |
193344 | 이와중에 사소한 질문하나요~ 쑥갓남은 것 냉동보관가능해요? 2 | 요리초자 | 2012/12/16 | 6,511 |
193343 | 이외수 투표 독려 영상 메세지 | 금호마을 | 2012/12/16 | 1,047 |
193342 | 낼 첫 출근인데 망설려지네요 11 | 아즈 | 2012/12/16 | 2,512 |
193341 | 나도 이런 사랑하고 싶습니당~^*^ 12 | anycoo.. | 2012/12/16 | 2,631 |
193340 | 새누리당, 해외 언론까지 보도지침 6 | 무크 | 2012/12/16 | 1,263 |
193339 | 나꼼수 호회 12회 (12월 16일) 1 | 나꼼수 | 2012/12/16 | 1,091 |
193338 |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이거 한번 줘보세요 7 | ㅋㅋㅋ | 2012/12/16 | 1,421 |
193337 | 12월말 싱가폴 비올까요? 1 | 1219투표.. | 2012/12/16 | 942 |
193336 | 잘 못들은것 같은데 윤목사는 누구한테 저렇게 말하고 있는건가요?.. 1 | .... | 2012/12/16 | 1,386 |
193335 | 키톡에 유쾌한 정숙씨 편지 올라왔어요 ^^ 3 | 두분이 그리.. | 2012/12/16 | 1,451 |
193334 | 구성애씨의 지지 연설 들어보세요 6 | 밝은그날 | 2012/12/16 | 1,998 |
193333 | 121.155.xxx.195님 저 왔는데요 ^^ 7 | 큰언니야 | 2012/12/16 | 864 |
193332 | 이정희는 왜 박근혜를 떨구고 싶도록 미워할까? 1 | 호박덩쿨 | 2012/12/16 | 1,259 |
193331 | 슐란젠 책가방 쓰기 어떤가요? 5 | .... | 2012/12/16 | 5,028 |
193330 | 정권교체 문자 뭐라고 보낼까요 6 | 지금까지 1.. | 2012/12/16 | 554 |
193329 | 제가 뭐 알바라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1 | 알바아닙니다.. | 2012/12/16 | 648 |
193328 |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 급해지나요? 2 | ㅇㅇㅇ | 2012/12/16 | 1,146 |
193327 | 역불펜펌. 키톡에 발상의전환님 글 다들 보셨어요? | ㅎㄷㄷ | 2012/12/16 |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