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납골당에 가려고 하는데 안가봤거든요 질문좀 드릴게요

안가봤어요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12-06 11:04:37

아는분이 ** 납골당에 계시는데

그분께 전해드릴 것도 있고 해서 가려고 합니다

이름만 가지고 납골당 어디에 계신지 알수 있나요?

그리고 전해드릴 물건..유품이 있는데(뒤늦게 발견)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거기에 놓고왔다가 누가 집어가거나 그러면 어쩌죠

일하시는분께 가족들 오면 전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그분 가족들의 연락처는 몰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번 뵙도 싶기도 하고 ㅠ

IP : 221.143.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
    '12.12.6 11:07 AM (222.109.xxx.50)

    관리하시는분께 맡기시거나 그분들이 연락처 아셔요. 그분 통해서 연락하고 맡기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찾아뵙고 싶은 분이 있네요.

  • 2. 못 찾기 쉬워요
    '12.12.6 11:08 AM (122.153.xxx.130)

    납골당에 안치된 위치 모르면 찾기 어려워요
    관리사무소에 문의는 해보세요
    납골당엔 물건을 놔둘 장소가 없어요
    어떤 유품인지 두기 어려울 거예요
    관리사무소에 맡겨도 가족이 왔다가도
    관리사무소는 잘 안들리니 전달이 안되기 쉬워요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사정얘기하고 해보세요
    하지만, 연락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개인정보라 선뜻 알려줄까 싶습니다.

  • 3. 글쓴이
    '12.12.6 11:11 AM (221.143.xxx.12)

    아 그런가요?
    아는분껀데 회사정리하다가 목걸이가 나왔어요
    정말 아끼는 거라 알고 있었는데 꼭 전해드리고 싶거든요
    그분 가족들 연락처는 모르고
    납골당에 꽃같은건 두고오는건 들었어도
    목걸이는 두고오기 좀 그래서
    아 ....어째야 할까요 ㅠ
    너무 눈물이 납니다

  • 4. ...
    '12.12.6 11:14 AM (59.86.xxx.85)

    납골당사무실가서 이름대면 위치는 알려줍니다
    그런데 목걸이 두고올순 없을것같아요
    문을 잠궈두더라구요

  • 5. 유가족
    '12.12.6 11:26 AM (211.246.xxx.7)

    거의모든 납골당등은 나두기힘들거에요
    일하는 분들에게 맡겨도 분실위험많구요
    저희는 1년지났지만 아직 핸폰이 살아있습니다 그분핸폰으로 문자나 카톡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저두그래서 유품받았거든요

  • 6. 납골당은..
    '12.12.6 11:29 AM (218.234.xxx.92)

    부친을 모셨는데요, 음 쉽게 설명해서 지하철 사물함같이 주르르 있는 곳에 유골함을 모시고 밀봉해요.
    그거 관리자로 지정된 직계 자손(? 납골당에 유골 넣으려면 반드시 1명이 관리자로 지정되어야 함) 의
    요청 아니면 열지 못하고요 (아마 5년간 봉인할 걸요..)
    그래서 납골당 로비나 주변 계단 같은데 유족들이 인형이나 꽃이나 많이 가져다 둬요(거기에다 이름써서..)
    누가 보려나 싶어도 자기 위안인 거고.. 꽃은 상관없지만 물건 같으면 분실될 수도 있겠죠.

  • 7. ..
    '12.12.6 12:06 PM (183.96.xxx.154)

    납골당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유족들 연락처 문의해보세요.
    뒤늦게 유품을 발견해서 그렇다고 사정해보세요.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하면 원글님 전화번호 주시고 사무실에서 유족한테 연락해서 전화부탁드리세요.
    목걸이라 하면 아마 연락이 올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35 세네살 아이 어린이집 다녀와서 혹은 쉬는날 뭐하고 놀아주시나요 3 세네살 2012/12/19 633
196034 투표하러 갈때 번호표 챙겨가세요! 아시죠? 아떨려 2012/12/19 466
196033 아.....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두근거려 죽겠네요...ㅠㅠ 4 믿습니다 우.. 2012/12/19 592
196032 올해 85세인 우리 어머님 지금 막 투표하고 오셨대요. 14 뽀뽀1219.. 2012/12/19 2,513
196031 예비고1 이 방학때 읽어야 할 책 추천해주세요 고고 2012/12/19 462
196030 투표하러 갈건데 확인해야 할 것 무엇무엇인가요? 4 만수국 2012/12/19 462
196029 네표차이로 ... 2 투표 꼭~ 2012/12/19 944
196028 투표소 앞에 길게 늘어선 노인들의 줄 10 참맛 2012/12/19 1,817
196027 한표 추가요 1 떨리네요 2012/12/19 401
196026 김병만 동네 투표함 신고됐겠죠? 3 2012/12/19 1,791
196025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사람들 투표포기 속출 안타깝네요 7 호박덩쿨 2012/12/19 2,006
196024 한표의 가치 도로시 2012/12/19 403
196023 웃기는 상상일지 몰라도... 4 아웅~~ 2012/12/19 900
196022 투표하는데 1시간 걸렸어요(소지섭 봤어요) 8 ^^ 2012/12/19 4,246
196021 좀 늦었어요 투표 1 여의도 2012/12/19 528
196020 오전 투표율 높은 게 콘크리트의 결집이란 분석결과가 나왔어요. 1 ... 2012/12/19 1,224
196019 늦잠자던 동생깨워 2012/12/19 520
196018 꿈을 꿨어요 2 예지몽 2012/12/19 718
196017 우리젊은층이늙으면 진보주의노인이겠죠 8 꽈배기 2012/12/19 949
196016 닥대가리 전화받았슴다 9 피스119 2012/12/19 1,052
196015 투표도 수능하고 똑같습니다. 한 만큼 나오는 겁니다. .. 2012/12/19 414
196014 님들 넘 절망적임 ㅠㅜ. 3 아스 2012/12/19 2,529
196013 강남구예요~~ 4 .... 2012/12/19 1,397
196012 닥치고 투표! 6시까지 줄만 서면됨! 둥둥 2012/12/19 530
196011 울 동네도 이젠 젊은 사람들이 투표하네요 1 강남을 2012/12/19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