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궁금해지네요~

궁금궁금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2-12-06 10:50:30

 

아무리 생각해도

성질 급한사람은 숨넘어가겠네요..

 

저는 회사를 10년 다니면서.. 배운거라곤

공을 오래 잡고 있으면 안된다..(왜냐면 내게 책임을 묻기때문에)

결국은 실행력이 문제인데

상황이 안된다면 차차선책이라도 선택을 하고

실행을 해야 한다... 뭐 이런거죠..

 

아마 그래서 노무현정권에서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MB를 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 안하고 뭐라도 하는 사람을 뽑자..이런 기운들..

 

아.. 근데 우리의 안박사님은

시간에 급박하게 쪼이는 업무를 하지 않으셔서 그런지..

(안랩은 다른 기업에서 요청하는 일을 의뢰받아 하거나 그런건 없었나보죠..)

저같은 사람은 정말 답답하다 느낍니다.

 

안박사님이 나온다고 했을때 기대를 했던만큼

그분 스스로도 기존의 기득세력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맘처럼 안되겠지만..

좀더 확실한 실행력과 판단력을 보여주셔야 할것같아요

 

이런 식이라면 너무 지쳐서 차기 대선 나오기전에 벌써부터

급 피로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IP : 203.24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10:52 AM (182.218.xxx.224)

    저 박지지자인데 안철수는 제가 봐도 갑갑한 스타일입니다 =_=
    단 하루, 사퇴를 발표한 날 역시 평범한 인물은 아니구나 감동하긴 했는데
    그 후에 행보 보고 참.... 그냥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딱 잘라 말을 한다는건
    애초에 이 사람 성격이 아닌가봐요.
    출마할때도 미적미적... 단일화할때도 미적미적... 지원할지말지도 미적미적...
    기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고.... 성격급한 사람들 보면 울화통 터질 스타일이죠.

  • 2. 그냥
    '12.12.6 10:58 AM (114.207.xxx.97)

    두세요 안철수 맘대로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741 심심해서 예상해보는 투표율.. 박빙시 투표율 증가세 3 모카 2012/12/18 689
194740 안철수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도록 노력해달라“ 2 세우실 2012/12/18 983
194739 <82쿡분들 필독> 알바가 3% 차이난다는 글 11 닥치고 투표.. 2012/12/18 2,356
194738 맘 상했어요! 4 ... 2012/12/18 935
194737 문재인 후보 아들 떡밥 물지마세요 3 떡순이 2012/12/18 860
194736 유명 부동산까페 사람들 이갸긴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펌) 2 ... 2012/12/18 2,126
194735 문재인 참모중 괜찮은분들이 누가있나요? 4 2012/12/18 1,363
194734 저 잡혀가나요? 8 ㅛ ㅠ 2012/12/18 1,520
194733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분위기 좋습니다...*^^* 9 유리성 2012/12/18 2,412
194732 속이 덜찬 배추로 백김치 담가도 될까요? 2 모나코 2012/12/18 801
194731 대구분들! 23 애엄마 2012/12/18 1,806
194730 문재인 후보님 기운이 이미 상승 하이웨이 탔고 3 Dhepd 2012/12/18 1,834
194729 박근혜 저격수 '이정희' 사퇴하자 '표창원' 등장 9 호박덩쿨 2012/12/18 2,946
194728 노무현 재단에서 온 연하장 1 그린 티 2012/12/18 703
194727 국민학생이었던 80년대를 기억한다 5 30대 2012/12/18 1,652
194726 문재인 카피라이터의 마지막 부탁 12 부럽 2012/12/18 2,297
194725 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6 감동감동 2012/12/18 1,405
194724 ### 문재인 아들의 초호화판 유학생활- 알밥이에요. 8 먹이불가 2012/12/18 1,743
194723 동영상 보수적인 부모님 설득하기 1 설득의 힘 2012/12/18 704
194722 노원역 하지정맥 잘하는병원 차카게살자 2012/12/18 2,202
194721 우리 아들이 엄마가 진짜부럽데요 2 토표합시다 2012/12/18 1,612
194720 중2 우리 딸이그러네요. 3 .... 2012/12/18 1,697
194719 강남유세장 다녀옴 3 ㅡㅡv 2012/12/18 1,132
194718 김여진 찬조연설, 문재인 후보 마지막 연사 확정…이유는? 4 세우실 2012/12/18 2,316
194717 여기는 분당 9 제발 2012/12/18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