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생강을 사서 씻어놓았어요.(마트에서 봉지)
마늘, 생강, 무, 야콘을 한꺼번에 갈아 넣거든요.
어젯밤 7시쯤 배추가 와서 이틀동안 베란다에 방치했는데
지금 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요.
구리구리한게 마치 ddong 냄새 같아요, ㅜ.ㅜ
씻을때부터 뭔가 미끄덩거리는 부분이 있는게 찜찜했는데,
상했나봐요.
밖에 눈때문에 길도 얼고, 생강 또 씻기 정말 싫은데
안넣어도 될까요??
1년드실 양식인데 정성껏 들어갈거 다넣고 담궈야 맛있게 먹지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춥고 귀찮아도 얼른생강사다가 다듬으세요
야콘이 배 넣는것처럼 시원하고 단맛이 나요.
고구마가루도 넣으시던데,
저희는 시원하고 물 많은 김치를 좋아해서 다 갈아 넣어요.
30포기에 야콘 거의 한박스 들어갑니다.
생강 사러 가야하나..아흑,,,귀찮네요.
우리냉장고에 토요일날 김장하고 남은 생강있는데 보내주고 싶네요 ㅎㅎㅎ
윗님~ 던져주세요!!
주소는 *&^)#$%^ 입니당~~
생강 갈아서 팔기도 하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