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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누군가에게서 시원한 바지락조개탕 냄새가나요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2-12-06 08:26:58
이런 냄새가 어떻게 나는건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냄새예요
고추가루 팍 풀어 한 그릇, 아니 한컵만
마셨음 좋겠네요.
모닝커피 대신 이런 국물류 파는곳 있음 장사될까요?
진한사골 국물에 파동동 한컵
IP : 113.21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운날
    '12.12.6 8:32 AM (1.231.xxx.252)

    추운날은 희한하게 국 반찬 냄새가 옷에 몸에 더 잘 배더라구요.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냄새가 다 잘배는것 같아요

  • 2. 문식
    '12.12.6 8:36 AM (112.149.xxx.75)

    저도 출근하고 싶어요
    직원들과 함께 쫘~악 몰려다니며 점심 먹으러 다니고 싶어요
    ㅠ ㅠ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정말 혼자 먹는 밥, 혼자 마시는 커피... 지긋지긋합니다.
    아침 출근 길의 혼잡과 괴로움 알지만 그래도 출근하고 싶어요.

  • 3. ㅎㅎㅎ
    '12.12.6 8:37 AM (121.136.xxx.28)

    아.. 재미있네요.
    맞아요 겨울옷은 두껍고 또 모나 니트같은 따뜻한 소재들이라 더 냄새가 잘 배나봐요.
    중국은 길거리에서 아침식사로 따뜻한 콩물이나 국같은 순두부를 파는데,
    요즘 우리나라는 어묵탕이나 번데기도 길에서 잘 볼 수 없네요.ㅎㅎ
    점심때 시원한 바지락 수제비나 해먹을까봐요.

  • 4. 참맛
    '12.12.6 8:37 AM (121.151.xxx.203)

    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이 추위에 얼큰하고 시원하게~~~~

    매일은 아니라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사먹지 싶으네요.

  • 5. 인우
    '12.12.6 12:57 PM (112.169.xxx.152)

    ㅎㅎㅎㅎㅎ 구체적인 음식 냄새까지 맡을줄 아시네요
    원글님은 요리를 잘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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