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복비는 협의가능한건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12-06 00:17:43

얼마전 새로 이사갈 아파트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결혼후 세번째 전세계약인 셈인데 대략 4억 중반대구요.

항상 남편이 도맡아 계약을 해서 전 신경쓰지않아 몰랐는데, 그동안 계약할때마다 부동산 복비를 늘 부동산에

일임하여 달라는대로 줬다더라구요.

복비 비율이 법적으로 딱 정해져있어 우리가 협의가능한게 아니고 어느 부동산이나 똑같다는게 남편 주장인데...

제가 여기저기 들은 풍월으론 복비도 상한이 있을 뿐이지, 부동산마다 약간씩 차이도 나고해서 복비 싼곳으로 일부러

찾아가기도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닌가요?

암튼 그래서 이번에 계약문서를 보니 복비수수료율이 0.8%로 최대 비율로 계산이 되어있더라구요. 전체 전세금이 워낙 비싸서 복비만해도 금액이 엄청나더군요.ㅠㅠ

계약할당시까지도 복비에 대해서 부동산측에선 한마디 언급도 없었는데 이렇게 최대 비율로 받으려면 일단 저희와 합의가 되어야하는게 아닌지...

그렇다해도 이미 계약서까지 쓴 마당에 다시좀 조율하자고 우리가 얘기를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복비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맞나요? 이렇게 부동산에서 달라는대로 주는게 맞나요?

잘 몰라서 여쭤보는것이니 혹시 당연한걸 물어봤더라도 이해해주세요.

 

 

 

IP : 118.91.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12:21 AM (124.5.xxx.68)

    법정 비용 범위내에서 협의가능합니다.
    최대 0.8%라고 하는데, 전 늘 0.4~0.5% 선에서 합의했습니다.

  • 2. ...
    '12.12.6 8:35 AM (110.14.xxx.164)

    계약서 쓸때 슬쩍 얼마 적을께요 하며 넘어가더군요
    저도 0.4 정도로 적던대요
    그때 이의 제기안하면 나중엔 힘들어요
    그나저나 왜 딱 안정하고 저런식으로 정한건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03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층의 대 결집( 기자) 6 금호마을 2012/12/19 1,568
195902 투표 아직 안하신분 계시죠? 4 ㄷㄷㄷ 2012/12/19 604
195901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3 그리운 2012/12/19 1,132
195900 평생 한당만 찍던 친정엄마가 이번에는 다른분을 택하셨어요~~ 6 ^^ 2012/12/19 1,452
195899 줄이 장난 아니예요 2 우와 2012/12/19 1,107
195898 경기 북부 줄 미어터집니다 7 @@ 2012/12/19 2,015
195897 컴으로 딴지라디오 들으실분! 이 파일 다운받아 들으세요! (버스.. 바람이분다 2012/12/19 845
195896 82님들 개표방송은 어디로? 7 twotwo.. 2012/12/19 968
195895 이제 눈이 침침하네요 5 2012/12/19 773
195894 봉인됐는지 안됐는지 못봤어요 ㅜㅜ 4 신당3동 2012/12/19 733
195893 이건 뭔가요...엠비가 악수거절 당하자 "긍정적으로 살.. 11 zzz 2012/12/19 3,525
195892 투표장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2 잘~! 2012/12/19 1,094
195891 서울 동대문구 투표 완료 1 내가바라는나.. 2012/12/19 367
195890 인천에서 3 투표 2012/12/19 425
195889 아우 45프로 찍었네요! 7 아흐흐 2012/12/19 1,974
195888 판교 투표소에 투표함 봉인되어있었나요? 2 혹시 2012/12/19 993
195887 왠수같은 남편! 7 으이그 2012/12/19 1,143
195886 아이고 뭐야 ㅋㅋㅋㅋ 17 ㅎㅎㅎ 2012/12/19 2,437
195885 박그네한테 전화 오는 분들 녹음하세요!!! 8 제발 2012/12/19 1,198
195884 역시 우리동네.. 4 우와 2012/12/19 665
195883 엄마. 당연한 거 아니야? - 저 오늘 불효녀 되었어요 5 깨어있는삶 2012/12/19 1,061
195882 종로구 한복판에서!! 3 하하 2012/12/19 729
195881 갑상선암 수술 받으신 분~ 1 식사 준비 2012/12/19 939
195880 투표장에서 남들에게 뭐라고 했다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10 투표 2012/12/19 1,971
195879 날씨 안춥군요. 인천은 여전히 투표율이 낮네요; 4 Common.. 2012/12/1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