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 세상떠난 남편 49제가 다가오는데 가족과 남편친구분들 제친구들
같이 산소를 가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진것같은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중이네요ㅠㅠ.
다들 고마운분들이고 날씨는 춥고 점심 대접을 잘하고는 싶은데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따끈한 국물이 있는 도가니탕이나 설렁탕에 수육을 하는 음식점이 어떨까 하는데요.
혹시 분당에 음식점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메뉴 추천해주셔도 고맙구요.
한달전 쯤 세상떠난 남편 49제가 다가오는데 가족과 남편친구분들 제친구들
같이 산소를 가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진것같은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중이네요ㅠㅠ.
다들 고마운분들이고 날씨는 춥고 점심 대접을 잘하고는 싶은데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따끈한 국물이 있는 도가니탕이나 설렁탕에 수육을 하는 음식점이 어떨까 하는데요.
혹시 분당에 음식점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메뉴 추천해주셔도 고맙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고.. 일어나시길..
http://blog.naver.com/fmfaith?Redirect=Log&logNo=80169097056
푸주옥이라고 분당 성당지나 태재고개 넘자마자 있습니다.
본점이구요. 진짜 맛있어요. 강력추천합니다. 오랜 단골입니다.
우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탕 종류를 드실만한 집은 일단 좀 시끄러운 감이 있어요.
분당 아무데나 되는지? 그리고 가격대는 어떤지? 인원은 몇 명 정도 되시는지요?
제가 아는 한도 안에서 도와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감미옥 추천드립니다...힘내세요..
감미옥보다 푸주옥 추천이요.
먼저 감사 드립니다.
그렇찮아도 이번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많이도 울었는데 82에서도
또 울게 하시네요.
제 남편은 야탑역 근처 메모리얼파크에 모셨습니다.
분당을 잘은 모르지만 어차피 차로 움직여야 될것 같아 거리가 좀 되는곳도
괜찮을것 같구요.
인원은 20명 안쪽일것 같습니다.
서현동쯤 강남면옥 갈비탕 맛있어요..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갈비..
장소가 거기면 야탑쪽으로 움직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일단 인원이 많으시니 감미옥도 좋고 고주몽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메모리얼파크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그 곳 들어오는 입구에 팥칼국수 잘 하는 집도 있고 돌마고등학교 근처에 초가집이라는 곳의 한정식도 싸지만 먹을만 합니다.
큰 일 겪으셨는데 무엇보다 원글님 몸과 마음이 쾌유되시기를 바랍니다.
야탑이면 감미옥이 야탑에 있어요
자리도 1층,2층 넓고 유명해요
얼마전부터 미국산 고기 섞어 쓴다고 하네요.참고하세요.
감미옥이든 푸주옥이든 맛이야 비슷하니까.
원글님 마음이라도 추운데 잘 다독이세요.
푸주옥은 머네요. 감미옥은 미원을 너무 사용해서 ...
운중동 능라 온반이랑 만둣국 맛있더라고요.
물론 냉면도요. 접대하시기 좋을듯 해요.
한그릇 보통 만원이고 조용하고 분위기 깔끔해요.
돌마 송림고 안쪽에 바로갈비 갈비집
곰탕 괜찮아요. 한우곰탕이고 만둣국도 있어요.
소고기국밥도 있고요.
분위기는 대중적인 식당 분위기에요.
춥지 않은 좋은 날이기를 기도합니다 .
남겨진 사람들이 그리움에 힘들지 않고 그간의 사랑을 기억하고 슬픔을 추스릴수 있는 기간을 주신것이
49재의 의미중 하나라고 어느 스님께서 말씀하신것이 기억납니다 .
큰 힘을 가지시고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
등 뒤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신다면
그건 이글을 읽으신 많은 분들이 한번씩 꼭 안아주셔서 그 온기가 전해지시는 것일꺼에요 ..
저도 힘껏 안아드릴께요...
많은분들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의논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전 푸주옥 비추요..맛없던데 정말요.. 멀어서?이동도그렇고요...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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