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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했던 이정희님 고마버요^^

부잣집 도련님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2-12-05 22:33:04

안철수! 정치는 사즉생(死卽生)으로 하는 것이다.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 장 수

 

 

1. 어제 안철수의 해단식 발표 이후 여진이 여전하다.

어제 그는 사실상 대선 시국에서의 자기 입장을 다 밝혔음에도 민주당과 야권에서 비난이 쇄도하자 3시간쯤 뒤 대변인 명의로 문 후보 지원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이 공개적으로 TV 중계 하에 한 연설은 무엇이고 대변인의 추가해명은 무엇인가?

자고 일어나면 미련이 남고 누가 이길지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가?

 

 

2. 얼마 전 안철수의 자문단장을 맡았던 조용경씨는 안철수가 정치적 배짱과 사즉생의 각오가 부족했다고 밝힌바 있다.

오늘 안철수는 연 이틀 공평동 사무실을 찾아 캠프 관계자와 회의를 하며 문재인 후보 지지방법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한다. 대변인은 안철수 전 후보는 의견수렴, 즉 듣기만 했고 따로 의견을 피력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표현 아래 답이 있다고 했다.

이 말은 명백히 입당이나 유세지원, 공동선대본부를 꾸리는 방안을 생각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면서도 문 후보 지지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또 무슨 말인가?

보스는 실패 시 조직이 망할 각오를 하고 저 책임하에 모든 판단을 하는 것이다.

보스가 부하와 사생이 걸린 문제를 의논해서 하는가?

 

 

3. 오늘 한 진보매체는 안철수가 TV 토론 뒤 문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함께할지 따로 할지 모르지만 안 캠 관계자의 말을 빌어 유세방식을 고민하고 있고 결국 함께 유세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또 좀 더 새로워진 방식으로 유세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진보언론의 희망사항과 팩트가 혼재되어 기사 자체도 안처럼 미스터리화 되고 있다.

 

 

4. 어제 안 후보는 23일 후보사퇴시의 입장을 재 확인하며 박-문 양쪽을 사실상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후 다시 문 후보를 돕는 방안에 대해 설왕설래를 가중시키며 대선 출마여부, 단일화 여부, 단일화 방법 때 해온 모호한 예측불가 상황을 15일 남은 선거에서 반복하고 있다.

정치는 하려면 결과에 모든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목숨을 걸고 배짱 있게 화끈하게 하는 것이다.

그는 회사나 여러 자산적 측면에서 다른 정치인 보다 훨씬 가진 것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수십 배 재산이 많은 사람들도 그처럼 약게 정치를 하지는 않았다.

중소기업인 출신이 하는 꼴이 한국 최고의 재벌처럼 행세하려 든다. 그렇게 아까운게 많으면 정치에 왜 나섰는가?

 

 

5. 이것저것 신경이 쓰이고 겁이 나면 정치를 아예 그만두면 되고 도의상 죽어도 문을 도와야 한다면 결과에 책임을 지며 모든걸 각오하고 화끈하게 해라.

지금 하는 꼴은 죽도 밥도 아니며 그와 같은 사람은 정치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는 장난이 아니며 부자가 심심해서 부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돌아갈 다리를 태웠다는 사람이 하는 골이 어찌 돌아갈 보트를 준비해 놓고 탈까 말까 망설이는 꼴이다.

정치는 마약과 같아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안씨는 복용량이 부족한지 아직 정치를 통해 쓴맛을 더 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6. 나는 그의 후보 사퇴 뒤 가급적 안에 대한 글을 안 쓰려고 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보이고 있는 모습이 하도 유치하고 짜증나기에 한마디 한 것이다. 이제는 사퇴한 뒤에도 간을 보는 정치의 진수를 또 보여주고 있다.

하려면 결과를 각오하고 제대로 하고 이것저것 겁나고 신경 쓰이면 다시는 정치권에 얼씬거리지 마라.

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도 모두 본인이 책임져야 함을 명심하기 바란다.

 

IP : 112.150.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수는 정말 앰비아바타인가봐요
    '12.12.5 10:41 PM (112.150.xxx.23)

    철수는 이제 잊으려고요..

  • 2. 황장수글 퍼오는 님이..
    '12.12.5 10:44 PM (39.112.xxx.208)

    할 소린 아닌듯.....ㅎ

  • 3. 안철수 4년간 MB 부역
    '12.12.5 10:45 PM (112.150.xxx.23)

    안철수가 MB 정권에서 한 일은 안철수의 정체성을 평가하는데 핵심적 사안이 된다.



    정당정치가 비교적 발전한 미국에서 조차도 공화당이 집권하는 동안 그 당 안에서 각종 요직을 맡고 정권의 유지를 위한 event 기획에 참여했던 인물이 민주당의 대선후보와 단일화에 나선다면 이는 순식간에 정치생명이 끝나게 될 것이다.

    지금 안철수는 입만 열면 정치개혁과 정권교체가 동시에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치개혁과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람이 정치참여 이후인 작년 10월까지 『MB 정권의 임기 말 지지도 부양 프로젝트를 지휘』해 왔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자기가 MB 정권에 붙어 단물을 빠는 동안은 정권이 임기 말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갖은 아이디어와 이미지 메이킹을 도우고, 이제 대선에 출마해 야권 표를 얻어 단일화 후보로 되려니 정권교체를 말하고 있는가?

    이런 자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달래고 있는 야권이 참으로 애처롭다

  • 4. 안철수재벌개혁 너나잘해
    '12.12.5 10:49 PM (112.150.xxx.23)

    안철수 회사 돈은 쌈짓돈!







    일반적으로 회사의 오너는 급하게 돈을 쓸 일이 있으면 회사 돈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즉시 상환하며 그 사용처는 일반인들은 잘 알 수가 없다.

    과거 안랩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었고, 몇 일 전에 이 문제에 대해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안랩 측에서 어떠한 해명도 없어 다시 한번 문제 제기를 한다.



    1. 2001년7월26일 공시한 안랩의 예비투자설명서에는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자금거래에 대해 『최근 3년간 회계장부 등을 검토한 결과 대주주의 자금거래는 2000년 기중에 1차례 발생하였으며, 특수관계인과의 자금거래는 3년간 모두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상세히 밝히고 있다.(표1 참조)



    2. 안랩의 직원인 김한석은 1998년에 5020만원을 대출받아 1999년에 상환했고, 성백민은 2000년에 6880만원을 대출받아 그 해에 상환했으며, 이승훈은 2000년에 4500만원을 대출받아 2001년에 1500만원을 상환하고 제출일 현재 3000만원 잔액이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안랩의 오너인 안철수는 2000년에 1억2720만원을 어떤 명목인지 모를 가지급금으로 빌려 사용하다 그해 전부 상환하였다.



    3. 김한석의 경우 2000년10월에 본인의 보유주식을 안철수가 나래이동통신과 김유진에게 싼 값으로 매각하도록 강요하여 손해를 보았다고 주식처분금지 및 반환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로서, 지난 1998년에 당시 한컴이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이 자금난 때문에 시장에 매물로 나와 주식 매입을 알선하다 개인 명의로 지분 19.2%(6억원 상당, 무상증자 및 액면분할 후 56만1220주에 해당)를 매입하게 되었으며, 그 한컴이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502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추정된다.

    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주식을 매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4. 성백민의 경우 안랩은 2000년6월27일에 전환사채 3억8천만원을 시세보다 훨씬 싼 행사가격 5000원에 유승삼에게 발행하였으며, 이후 2001년12월15일 전환권 행사로 인한 청구권자로 유승삼 1억5천만원, 한팔수 1억5천만원, 성백민 8천만원으로 행사하였다고 공시한 것으로 보아, 2000년 회사에서 대출받은 6880만원은 전환사채 발행시 납입대금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또한 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전환사채를 인수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5. 이승훈의 경우 별다른 특이점이 없어 정상적인 직원을 위한 저리의 주택자금대출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

    안랩 말대로 김한석, 성백민의 대여금이 직원을 위한 주택자금대출이라면 그 실 사용처를 공개할 용의는 있는가?



    6. 안철수의 경우 2000년의 가지급금 1억2720만원의 사용처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2000년4월에 장모 명의로 용산구 이촌동에 소재한 한강맨션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도덕적으로 매우 비난받아 마땅한 경우이다. 다운계약서, 증여, 딱지매입, 전세 논란에 모자라서 회사 돈을 마치 자기 쌈짓돈처럼 사용하여 그것도 부동산 취득에 사용되었다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 일것이다.

    아니라면 어디에 사용하기 위해 회사 돈을 빌렸는지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









    (표1) 안랩 - 예비투자설명서(2001.7.26)



    -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자금거래
    동사의 최근 3년간 회계장부 등을 검토한 결과 대주주의 자금거래는 2000년 기중에 1차례 발생하였으며, 특수관계인과의 자금거래는 3년간 모두 발생하였습니다. (단위:천원)

    구분
    성명
    관계
    제출일
    현재잔액
    2001년 상반기
    2000년
    1999년
    1998년

    증가
    감소
    증가
    감소
    증가
    감소
    증가
    감소

    가지급금
    안철수
    최대주주
    -
    -
    -
    127,200
    127,200
    -
    -
    -
    -

    대여금
    이승훈
    특수관계자
    30,000
    -
    15,000
    45,000
    -
    -
    -
    -
    -

    성백민
    특수관계자
    -
    -
    -
    68,800
    68,800
    -
    -
    -
    -

    김한석
    특수관계자
    -
    -
    -
    -
    -
    -
    50,200
    5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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