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갓 넘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러시안블루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2-12-05 22:10:41
꾹꾹이도 못 하고 식빵도 못 굽거든요.
최대한 굽는다고 구운 포즈가 애기들이 곰인형 끌어 앉았을때의 팔 모양...이라고 하면 아실려나요 ^^;;
저는 고양이들은 꾹꾹이는 몰라도 식빵은 무조건 구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ㅜㅜ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는 지금 2개월 막 지난 완전 애긴데 식빵 하나는 끝내주게 잘 굽는다고 하는데 뭐가 이리도 부럽던지 ㅠㅠ
좀 더 열심히 키우다 보면 꾹꾹이랑 식빵 잘 구울수 있을까요??
IP : 175.19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주
    '12.12.5 10:14 PM (121.184.xxx.105)

    ㅋㅋㅋㅋ..귀엽네요. 사진좀 올려주세요.

  • 2. 도대체
    '12.12.5 10:22 PM (182.215.xxx.59)

    뭔 소린지?

  • 3. ....
    '12.12.5 10:30 PM (211.234.xxx.85)

    추우면식빵굽던데요
    집이따뜻한거아녀요?

  • 4. 꾹꾹이는
    '12.12.5 10:31 PM (211.224.xxx.193)

    안하는 애들도 많데요. 뭐 어려서 엄마품에서 오래 있어서 엄마사랑 충분히 받고 자라면 안한다나? 아니면 그 반대거나 둘중 하나예요. 저희집 애가 생후1-2주 정도 돼서 제 앞에 나타났는데 앤 나중에 보니 엄마가 죽은거더라고요. 애가 갑자기 나타난 장소 주변을 1년후에 치우다 보니 고양이 몸체는 삭아 없어지고고 꼬리만 나온걸로 봐서 길냥이가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다 죽은듯..........하여튼 꾹꾹이 엄청했어요. 아마 엄마품에 안겨 젖먹던 기억이 그리워..엄마가 그리워 하는 행동이 저 꾹꾹인거 같아요

    식빵굽는자세는 커야 하는것 같아요. 애기때는 그리 잘 안있고 마냥 천방지축이고 평소 자세도 지 맘대로...사춘기가 넘으면서 애가 점잖아 지면서 식빵도 굽는것 같아요.

  • 5. 러시안블루
    '12.12.5 10:32 PM (175.195.xxx.57)

    211.234님 제가 그생각을못했어요! 요새임신초기라몸따뜻하게한다고보일러를종종틀어놨더니만...

  • 6. ..
    '12.12.6 12:02 AM (220.255.xxx.59)

    다른 얘긴데 임신 초기에 몸 너무 따뜻하게 하고 계심 안되는거 아시죠?
    태아에게 안좋대요. 배에 핫팩같은것도 절대 대시면 안돼요~

  • 7. 그린 티
    '12.12.6 12:44 AM (220.86.xxx.221)

    전 우리집 냥이 제 품에 안겨 제 옷에 꾹꾹이 할때 발톱 깍는데 요즘 통.. 발톱이 길다못해 안으로 휘어지고 있어요. 평상시에는 발톱깍기만 봐도 하악질하는 통에 깍지도 못하고...식빵은 다 굽던데요.

  • 8. 식빵은
    '12.12.6 9:58 AM (121.130.xxx.99)

    춥게 해 놓으면 알아서 구워요.^^
    우리집 돼냥이는 5살 되더니,
    갑자기 꾹꾹이를 하네요...
    뭔일인지...ㅋ
    그나저나 아가 이쁘겠어요.
    털이 부슝부슝할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831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눈오는데 2012/12/06 4,110
189830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2012/12/06 1,856
189829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kelley.. 2012/12/06 3,710
189828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양파탕수육 2012/12/06 1,863
189827 방사선도 모른척 하지말고 읽어보세요..주변 수천 km는 다 같은.. 5 선거도 중요.. 2012/12/06 2,555
189826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oo 2012/12/06 2,825
189825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2012/12/06 3,183
189824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2012/12/06 9,787
189823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별걸다묻는자.. 2012/12/06 16,371
189822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6 2,565
189821 문재인 대통령... ^^ 27 하오하오 2012/12/06 3,611
189820 이 시국에 죄송하단 말. 5 빛나라별 2012/12/06 1,346
189819 박근혜 대통령되면 진짜 국제적 망신이 될 수도... 5 꼭 보세요~.. 2012/12/06 1,979
189818 돈이 없어 힘들어지는 상황이 상상이 잘 안 돼요 ㅜㅜ 27 .. 2012/12/06 8,280
189817 새벽엔 고항에 택시도 없나요? 2 .. 2012/12/06 1,270
189816 갤럭시S 애니팡 하트 수신거부 어떻게 하나요? 1 모름지기 2012/12/06 1,733
189815 가방에 물건을 넣으면 다 뒤섞여서 매일 스트레스 5 도대체 2012/12/06 2,591
189814 가열식 가습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2 택이처 2012/12/06 14,604
189813 기호4번 : 80세이시네요. 우와~ 1 기호 2012/12/06 1,639
189812 도라지 가루가 갑이네요...먹는법 10 ㄱㅁ 2012/12/06 31,411
189811 요크르트제조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17 요쿨트 2012/12/06 2,401
189810 다다키마사오 하니까 여명의 눈동자의 박근형이 딱 떠올랐어요 3 하림씨 2012/12/06 2,465
189809 돌사진 촬영에 입을 가족 옷.. 예쁜 곳이 있을까요? 2 급질... 2012/12/06 1,481
189808 ㅂㄱㅎ 가 왜 지지율이 높은지 어제 몸소 느꼈어요. 4 미국교포 2012/12/06 3,241
189807 부동산 복비는 협의가능한건가요? 2 알려주세요 2012/12/06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