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갓 넘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러시안블루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12-05 22:10:41
꾹꾹이도 못 하고 식빵도 못 굽거든요.
최대한 굽는다고 구운 포즈가 애기들이 곰인형 끌어 앉았을때의 팔 모양...이라고 하면 아실려나요 ^^;;
저는 고양이들은 꾹꾹이는 몰라도 식빵은 무조건 구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ㅜㅜ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는 지금 2개월 막 지난 완전 애긴데 식빵 하나는 끝내주게 잘 굽는다고 하는데 뭐가 이리도 부럽던지 ㅠㅠ
좀 더 열심히 키우다 보면 꾹꾹이랑 식빵 잘 구울수 있을까요??
IP : 175.19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주
    '12.12.5 10:14 PM (121.184.xxx.105)

    ㅋㅋㅋㅋ..귀엽네요. 사진좀 올려주세요.

  • 2. 도대체
    '12.12.5 10:22 PM (182.215.xxx.59)

    뭔 소린지?

  • 3. ....
    '12.12.5 10:30 PM (211.234.xxx.85)

    추우면식빵굽던데요
    집이따뜻한거아녀요?

  • 4. 꾹꾹이는
    '12.12.5 10:31 PM (211.224.xxx.193)

    안하는 애들도 많데요. 뭐 어려서 엄마품에서 오래 있어서 엄마사랑 충분히 받고 자라면 안한다나? 아니면 그 반대거나 둘중 하나예요. 저희집 애가 생후1-2주 정도 돼서 제 앞에 나타났는데 앤 나중에 보니 엄마가 죽은거더라고요. 애가 갑자기 나타난 장소 주변을 1년후에 치우다 보니 고양이 몸체는 삭아 없어지고고 꼬리만 나온걸로 봐서 길냥이가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다 죽은듯..........하여튼 꾹꾹이 엄청했어요. 아마 엄마품에 안겨 젖먹던 기억이 그리워..엄마가 그리워 하는 행동이 저 꾹꾹인거 같아요

    식빵굽는자세는 커야 하는것 같아요. 애기때는 그리 잘 안있고 마냥 천방지축이고 평소 자세도 지 맘대로...사춘기가 넘으면서 애가 점잖아 지면서 식빵도 굽는것 같아요.

  • 5. 러시안블루
    '12.12.5 10:32 PM (175.195.xxx.57)

    211.234님 제가 그생각을못했어요! 요새임신초기라몸따뜻하게한다고보일러를종종틀어놨더니만...

  • 6. ..
    '12.12.6 12:02 AM (220.255.xxx.59)

    다른 얘긴데 임신 초기에 몸 너무 따뜻하게 하고 계심 안되는거 아시죠?
    태아에게 안좋대요. 배에 핫팩같은것도 절대 대시면 안돼요~

  • 7. 그린 티
    '12.12.6 12:44 AM (220.86.xxx.221)

    전 우리집 냥이 제 품에 안겨 제 옷에 꾹꾹이 할때 발톱 깍는데 요즘 통.. 발톱이 길다못해 안으로 휘어지고 있어요. 평상시에는 발톱깍기만 봐도 하악질하는 통에 깍지도 못하고...식빵은 다 굽던데요.

  • 8. 식빵은
    '12.12.6 9:58 AM (121.130.xxx.99)

    춥게 해 놓으면 알아서 구워요.^^
    우리집 돼냥이는 5살 되더니,
    갑자기 꾹꾹이를 하네요...
    뭔일인지...ㅋ
    그나저나 아가 이쁘겠어요.
    털이 부슝부슝할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51 순대에 대해: 여자도 내장 좋아합니다. 6 국대 떡볶이.. 2012/12/05 1,927
188050 지역까페들까지 가입해서 지들 입맛대로 여론형성하려고 쌩난리네요 2 닭사모들 2012/12/05 1,194
188049 부산 숙박 문의드려요. 호텔 펜션 모두 좋습니다. 1 1219승 2012/12/05 1,882
188048 중딩 아들이 그러는데........ 5 아놔... 2012/12/05 2,827
188047 갤노트1이랑 노트 2 9 스마트폰 2012/12/05 1,842
188046 분당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4 궁금 2012/12/05 2,857
188045 애정없는 결혼생활 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12/05 4,361
188044 코다리 어디서 먹고 싶어요.. 2012/12/05 818
188043 오늘 보고싶다 마지막 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후반부만 못봤어요... 2 보고싶다 2012/12/05 2,130
188042 지금대통령후보토론방식? 7 지금토론 2012/12/05 1,345
188041 렌즈끼고 울면 눈이 꼭 문제가 생기네요... 4 자유~ 2012/12/05 5,098
188040 진짜 12월 18일에는 자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2 ... 2012/12/05 984
188039 안철수지원없이 당선되면 최고인데, 14 가을하늘 2012/12/05 1,887
188038 희망이 보이네요!(시부모님 지지변화) 17 우훗 2012/12/05 3,279
188037 오늘오후에 누가 현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었어요.. 12 겁이나요.... 2012/12/05 5,497
188036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5 믿음 2012/12/05 1,651
188035 영화 제목 좀 찿아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2/12/05 858
188034 어제 토론에 발끈했는지 알바들이 많이 온 느낌이 드네요 3 새머리당 2012/12/05 717
188033 토론 이후 지지율...(2) 9 여론 2012/12/05 2,798
188032 보고싶다에서 10 질문 2012/12/05 3,141
188031 유홍준교수, 문재인 후보 찬조 연설(12월 5일) 4 1219투표.. 2012/12/05 2,186
188030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아시는 분 .. 2012/12/05 891
188029 왜 친구들은 먼저 연락을 않는걸까요 11 음.. 2012/12/05 3,550
188028 방콕여행 방배정관련해서 팁좀주세요~ 4 ^^ 2012/12/05 1,154
188027 대선 관련된 이야기좀 해볼께요 1 30대 남자.. 2012/12/05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