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어지간하면 보고, 듣고, 들어가고 싶지도 않은곳이지만
가끔가다가 일베 글을 접할때가 있는데.
부모가 어떻게 교육을 시키면 애가 저런 괴물들이 되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치글이야 차치하고라도...
지역감정 유발. 전라도 비하.
강아지 수간.
여섯살짜리 여자아이 강간 모의.
위안부 할머니 보고 원정녀 운운.
이런글들 볼 때마다 정말 징그러운 바퀴벌레가 몸에 들러붙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요.
저야 아직 미혼이긴 한데, 나중에 아이낳아서... 내 아들이 그런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런 애들하고 희희낙락 하고 노는걸 알게 되면, 아주 집에서 쫓아내버리고 당장이라도 인연 끊고싶은 마음 뿐이거든요.
지금 저러는 베충이들은 과연 제 부모들이 저런식으로 가르쳐 저모양일까요?
아니면... 부모가 아무리 정상적으로 교육시켜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근성이 있어서 저렇게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