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진짜 화가 나려고 하네요.
왜 어떤 머리스타일은 잘 어울려서 사람들이 소녀같다고 하고,
어떤 스타일은 제가 볼 때 호박같이 보일까요?
왜 그림까지 그려가며 자세히 설명해도 맘대로 머리를 해 놓을까요?
그래도 한 달 정도 기르다보면 또 조금 손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참으려고 하는데요..
앞머리는 곱슬한것을 없애고 싶거든요..
전에도 펌 한 후 앞머리가 너무 곱슬거려서 다음날 갔더니 뭘 발라서 처리하니까
곱슬한게 많이 없어지더군요. 이번엔 가기가 싫어서 집에서 해보려고요.
중화제가 그런 역할을 하나요? 약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