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평 눈썰매장

납작만두 맛있어.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2-12-05 17:20:04

동남아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6살 쌍둥이)이 태어나서 눈을 한번도 못봐서 올해는 꼭 보고 싶다고해서

12월 크리스마스 휴가에 잠깐 한국에 가는데 용평스키장에 있는 눈썰매장을 가려고해요.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지난 자유게시판 검색해보니,

개인용 눈썰매 가지고 가면 눈썰매장 밑에 공터에도 탈수 있다는데

지금도 가능한가요?

그 근처 포레스트에 묵을거예요.

겨울엔 첨 가는거라 추위도 감이 안오고 애들이 견딜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2.119.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2.12.5 5:40 PM (121.129.xxx.39)

    겨울에 눈내린 용평은 너무 이뻐요~ 물론 무지하게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
    제가 용평 다니면서 보니까, 개인 썰매를 끄는 공터라는 곳은, 공터라기보다는
    스키 슬로프 하단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평평한 길이에요.
    2-4살정도의 아이들을 플라스틱 썰매에 앉혀서 끌어주며 살짝 재미는 낼 수 있어도,
    그게 썰매 끌라고 만들어놓은 공터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재밌지는 않을거에요.
    살살 태우며 다닐 수는 있어도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재밌고 신나는 거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라면, 차라리 돈을 주고 눈썰매장을 이용하시는 게 나을거에요.

    그리고, 또 곤도라 타고 슬로프 정상에 올라가셔서 눈덮인 산 구경도 하시고 그러면 좋을거에요.
    아니면, 용평 리조트 스키스쿨에서 유아 스키 강습도 하니까, 일일 강습 정도 받으셔도 괜찮을거에요.
    애들이랑 리조트안에 있는 워터파크 가셔도 즐거울 것 같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리조트 안 호텔에 있는 사우나도 좋아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 납작만두 맛있어.
    '12.12.5 6:02 PM (112.119.xxx.199)

    여름님 정말 감사해요.
    눈썰매장은 이용하고 나서 혹시 잠깐 또 타고 싶다고 하면 타려고
    개인용 썰매 가지고 가려하는데
    그 썰매가 눈썰매용 썰맨가요? 아님 얼음썰매(스틱있는것)인가요?

  • 3. 여름
    '12.12.5 6:16 PM (121.129.xxx.39)

    용평 눈썰매장의 썰매는 바다 수영할 때 쓰는 튜브처럼 생겼어요.
    네이버 등에서 용평 눈썰매장 치면 사진 나올테니 참고하세요...

    얼음썰매는 보통 저수지 얼음 위에서 타지 않나요?
    그런 종류는 용평리조트에서는 못 봤어요.
    아빠, 엄마가 끌어주고 유아들이 타는 플라스틱 썰매 (제가 조카 사줄때는 3만원했어요. 리조트에서 사면 좀 비싸더라구요) 가 사람들이 보통 가져오는 종류인듯 합니다.

  • 4. 납작만두 맛있어.
    '12.12.5 7:16 PM (112.119.xxx.199)

    감사해요.^^
    혹시 모르니 플라스틱 눈썰매용 썰매 2개 사서 잘 놀다오겠습니다.
    아이들이 안 추워하면 스키강습도 받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43 무식한 질문이지만 용기내서 질문요. 2 ... 2013/02/04 1,090
214542 스마트폰 유심번호 등록 어떻게 하는거죠? 갤3입니다 4 초보 2013/02/04 898
214541 눈꼬리쪽 눈커플이 떨려요 ? 어느병원가야해요? 4 40 2013/02/04 898
214540 박근혜 탄핵 카폐 벌써 수십개 12 취임전에 2013/02/04 1,958
214539 권성동 ”이동흡, 직권상정해서라도 국회표결해야” 1 세우실 2013/02/04 421
214538 눈 많이 와서 어린이집 차량 운행 안 한 곳 있나요?? 4 ... 2013/02/04 801
214537 영어캠프 보내보신분 어떤가요? 1 질문 2013/02/04 696
214536 살기좋은 도시순위 아이셩 2013/02/04 1,323
214535 다빈치코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죠? 7 소설 2013/02/04 2,102
214534 담임샘께 선물을 해야할까요? 11 초등 2013/02/04 2,220
214533 어제 샴푸 올린 사람 입니다 1 별이별이 2013/02/04 1,075
214532 쿠쿠 전기밥솥 김이 안빠져요 6 너를위해 2013/02/04 17,268
214531 성형안한 100프로 자연산만 손들어보세요 74 헐이다 2013/02/04 6,130
214530 인덕션 하고 전기렌지하고 틀린건가요..? 4 어휴.. 2013/02/04 2,369
214529 여기 모던트리 화이트 커피잔 2 열심히 2013/02/04 620
214528 의사이야기 듣다보니 잘못된 결혼.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52 ㅇㅇ 2013/02/04 20,839
214527 집에서 좋은 향 나게 하려면?..인공방향제 안쓰구요. 8 ... 2013/02/04 3,105
214526 중복) 천주교이신분들.. 봐주세요.. ... 2013/02/04 426
214525 가정 방문 육아 전문가 없으실까요? 4 고민고민 2013/02/04 1,649
214524 한의대와 치대 20 진짜? 2013/02/04 4,521
214523 토지를 소유권이전 등기 해 보신분 계세요? 2 궁금맘 2013/02/04 1,567
214522 저질체력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7 .... 2013/02/04 2,001
214521 부부우울증 극복 어떻게 하셨나요? 1 힘들어요 2013/02/04 1,120
214520 소개팅녀의 변심 有 4 slr링크 2013/02/04 1,781
214519 중학생 봉사할곳좀 알려주세요 5 질문 2013/02/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