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원피스를 입고 계시는 분들~

겨울준비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12-05 14:44:06

지금 5주좀 넘었어요.

그래서, 아직 임신복을 입어야 할만큼 배도 많이 안나왔고 아직은 평상복들이 맞아 그냥 평상복입고 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 인터넷으로 원피스를 몇가지 고르고 샀어요.

십년만에 가진 둘째라, 무얼 준비해야 할지 모르지만 일단 임신복은 수일내로 필요할것 같아 원피스를 고르고 샀는데 정말 요즘 너무 이쁘고 디자인이나 색깔이 화사한게 많네요.

특히 원피스가 더 그런거 같아요.

십년전엔 단색으로 되어서 통짜로 그냥 넓게 플레어스커트처럼 퍼진 원피스가 많았는데 이번엔 무릎아래거나, 아니면 발목가기전의 그 중간길이에서 디테일하게 예쁘게 나온 옷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굳이 비싼 브랜드가 아니더라도요.

그런데, 그런 원피스를 입고 좋은생각 하는건 좋은데, 그 밑에 받쳐입어야 할 레깅스가 마땅치 않네요.

제 기억에도 분명히 겨울철에도 원피스는 입고 다녔는데 레깅스를 뭘 입고 다녔나, 너무 십년전일이라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니면,, 기모레깅스 진짜진짜 따뜻하다는 것 갖고 계신 분들 제게 쪽지좀 주세요~~~

제게 저렴하게 파시든지 아니면 그냥 주시면 감사할텐데^^...

 

IP : 110.35.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쇼핑몰
    '12.12.5 2:46 PM (121.166.xxx.231)

    인터넷 쇼핑몰에 임부용 기모레깅스 정말 많이 팔아요~

    배부분 조절가능해서 만삭까지 가능한거요..

  • 2. ..
    '12.12.5 2:49 PM (220.255.xxx.94)

    아마 십년 전에는 스타킹 신으셨을 거에요.
    요즘 임부복 사이트 가면 임부용 레깅스 많이 있어요. 별로 비싸지 않고요.
    한 번 찾아보세요

  • 3. 원글
    '12.12.5 2:50 PM (110.35.xxx.99)

    그럼, 진짜 따뜻할까요? 올겨울은 특히 춥다는데... 기모레깅스가 위력을 발휘해줄까요?혹시 다른분들 경험담좀 나누면 좋겠어요..

  • 4. ..
    '12.12.5 2:54 PM (110.70.xxx.94)

    저기 진짜 광고 아니구요.
    지마켓 라일라 여기서 봄가을 면레깅스 검,회
    겨울용 완전 두툼한거 안감에 기모 툭툭하게 박힌거 검정 샀어요.
    가을용은 장당 만원쯤
    겨울용은 17000원인가 했고 밑위길이랑 총기장 긴거 확인하고 샀어요.
    근데 5주시면 아직 일반레깅스 입어도 별 차이없으실껀데 전 7개월차라 무서운 속도로 나오고 있어서 사이즈가 맞아요.
    아..겨울용 진짜 두꺼워요. 겉은 살짝맨질맨질한데 안감은 기모짱! 왜 할매들 기모내복처럼 기모 두툼해요.
    따로 임부복은 너무 비싸서요.
    지마켓 롱원피스 카테고리에서 무릎덮는 에이라인 민자원피스 이런거 만원짜리 두장 사서 돌려입고 있어요.

  • 5. 방글방글
    '12.12.5 3:01 PM (110.35.xxx.99)

    한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6. ..
    '12.12.5 3:01 PM (220.255.xxx.73)

    아니면 원피스 말고 바지를 입으세요.
    저는 한겨울에 가짜 청바지 같은거 ㅋ 청바지 모양 레깅스요~ 그거 입고 다녔는데 정말 따뜻했어요.
    아래는 청바지고 위에만 밴드로 된거 말고 레깅스인데 청바지 색깔+모양같은거 있어요.
    저는 쁘레나탈에서 7만원 주고 샀었네요.

  • 7. ..
    '12.12.5 3:02 PM (110.70.xxx.94)

    참 제가산건 도톰기모레깅스에요~
    배 훅 덮고 가슴 좀 아래쯤와요.
    뒤에는 고무밴드고 앞에는 신축성 있게 쭉쭉 늘어나는천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008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쉼표 2012/12/31 2,872
202007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419
202006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794
202005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427
202004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2,061
202003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200
202002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438
202001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633
202000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577
201999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3,072
201998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522
201997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802
201996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671
201995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273
201994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392
201993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치루, 치질.. 2012/12/31 1,902
201992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2012/12/31 8,240
201991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ᆞᆞᆞ 2012/12/31 6,024
201990 연말에 시상식 안했으면... 9 ㅎㅎ 2012/12/31 1,943
201989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슬픕니다. 104 추억만이 2012/12/31 25,945
201988 오늘도 청담동앨리스 결방하나요? 1 보고파 2012/12/31 1,560
201987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는 즐거움 있으세요? 14 사는이유 2012/12/31 4,200
201986 인구주택총조사 비교한 글 13 .. 2012/12/31 2,669
201985 서울에 1500 보증금에 50 월세 내는 원룸 2 시세를 몰라.. 2012/12/31 1,898
201984 폴로-직구?구매대행? 1 // 2012/12/31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