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노인들 빈부격차 더 벌어지겠죠?

???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2-12-05 13:47:32

오늘 같이 추운 날..폐지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를 보니 갑갑합니다.

제 나이 40.

그저 열심히 살고 잇는것 밖에 할 일이 없는데

우리 노후엔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겟죠?

젊었을때는 가난해도 별 표가 없다지만  나이들어서는 ..정말 돈있어야해요.

 

IP : 115.9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영장군
    '12.12.5 1:49 PM (1.249.xxx.72)

    맞는 말이예요.
    예전처럼 자식을 믿고 살수도 없고, 저축액이 물가인상을 못따라가니
    오래사는 현실이 꼭 행복은 아닌듯 해요.

  • 2. 지금도
    '12.12.5 1:50 PM (175.115.xxx.106)

    노인층의 자살률이 제일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사교육에 집값에 노후준비 제대로 해 놓으신분들 얼마나 많겠어요?
    게다가 미래세대엔 연기금도 고갈될거라는데...
    이래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거고. 이쯤에서 가진자들이 내놓아야하는거죠.
    그거 싫어서 기득권층들은 단결해서 박근혜 찍겠죠.

  • 3. 비참한 인생
    '12.12.5 4:10 PM (121.141.xxx.125)

    월급에 비해 물가가 너무 치솟았고 여전히 높은 상태.
    아마 서민들 정신차린다고 해도 노후대비 잘못할거예요.
    일단 생활물가가 미치도록 비싸요.
    그렇다고 복지가좋으냐? 아니죠.

    아마 1-3퍼센트 빼고는 비참하게 살거예요. 노년에.
    나이들어 알바할 자리 마저 없는 사람들..

  • 4. 222.111님
    '12.12.5 5:41 PM (175.115.xxx.106)

    간섭세 말씀하셨던것처럼 지금의 조세제도가 가진자와 없는자와의 차별이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그 부준의 차별이라도 없앤다면, 그리고 유통업으로 부당하게 폭리를 취하는 지금의 구조를 바꾸고.
    자영업자들과 일반서민들은 피눈물 흘리는 와중에서도 정부의 환욜 정책으로 대기업은
    보호받아서 열심히 배불렸는데요, 그 부분도 다시 나눠야하지요. 그걸 정부가 적극 개입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정부가 존재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복지를 또 다른 생산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그리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지요.
    왜 복지는 그냥 퍼주기라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를 하지 않으면 미래세대엔 답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76 투표하고 왔음 12 투표 2012/12/06 1,540
187775 82 쿡 꼭 지켜주세요 10 Blue 2012/12/06 1,059
187774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2/06 780
187773 이정희에 환호하는 일이 .... 9 정론 2012/12/06 1,683
187772 잠못자서 죽는지 알았어요..ㅠㅠ 4 ㅠㅠ 2012/12/06 2,153
187771 만만치 않아요. 2 밤톨 2012/12/06 1,089
187770 좌탁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 구입 2012/12/06 1,570
187769 사업하시는분들 설득시키기 자료(?) 샌드위치먹을.. 2012/12/06 861
187768 박근혜 후보가 토론에서 한 말 중 제일 웃겼던 거! 11 알고보면 솔.. 2012/12/06 3,582
187767 꼭 이기고 싶어요. 15 ... 2012/12/06 1,653
187766 매일 하루에 세시간자고 건강히 지내는분 계세요? 8 ... 2012/12/06 4,120
187765 지금 핫 이슈는 대선 토론입니다. 8 anycoo.. 2012/12/06 1,432
187764 윤중로의 어원이 와주테이라는 일본말이었네요.. 2 여의도 2012/12/06 4,140
187763 . 2 .. 2012/12/06 1,271
187762 보청기 가격 3 질문 2012/12/06 2,099
187761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눈오는데 2012/12/06 3,734
187760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2012/12/06 1,402
187759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kelley.. 2012/12/06 3,336
187758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양파탕수육 2012/12/06 1,437
187757 방사선도 모른척 하지말고 읽어보세요..주변 수천 km는 다 같은.. 5 선거도 중요.. 2012/12/06 2,195
187756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oo 2012/12/06 2,442
187755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2012/12/06 2,840
187754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2012/12/06 9,289
187753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별걸다묻는자.. 2012/12/06 15,487
187752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6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