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발바닥에서 팝콘냄새

^^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12-12-05 13:00:46

강아지 발바닥에서 나는 고소한 향이 팝콘냄새 같은데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애견인들 어떠세요~ ^^

 

하루에도 몇번씩 킁킁!!

팝콘 먹고 싶어요.

 

그나저나 생애 처음 보는 눈인데

따땃하게 입히고 좀 밟게 해 줄까요~

IP : 122.40.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2.5 1:04 PM (210.222.xxx.77)

    제가 제일 좋아하는 냄새.....몸 곳곳에 있는 털동글빼기 들도.....
    심심하면 맡아보는 그 요상하게 콤콤한 냄새 ^^
    남편은 변태같다고 놀려요 ^^

  • 2. 얼음동동감주
    '12.12.5 1:04 PM (219.240.xxx.110)

    구수한 냄새나요!!ㅎ

  • 3. 솔이네나무집
    '12.12.5 1:04 PM (211.253.xxx.49)

    제목 읽자마자 그 냄새가 바로 코안으로 스며드네요~

    우리 똥강생이, 똥괭이들 발바닥 냄새도 좋고 배때지에 코박고 맡는 냄새도 너무 좋습니다.

    생애 첫 눈이라니 눈 그치면 옷 따스하게 입히고 나가서 같이 뽀드득 눈밟고 다니세요~

  • 4. 우리아이들
    '12.12.5 1:05 PM (121.148.xxx.172)

    울 강아지 발냄새,쌀과자 냄새라고 항상 좋아해요.

  • 5. ,,,
    '12.12.5 1:06 PM (1.247.xxx.41)

    예 강아지 발냄새는 정말 좋지요. 전 초콜렛 냄새라고 하는데...
    발바닥도 몽글몽글하니 촉감도 참 좋았어요. 저도 강아지가 자면 발바닥을 만지며 냄새맡는걸 좋아했네요.

  • 6. ....
    '12.12.5 1:07 PM (108.14.xxx.211)

    강아지들 발바닥이 예민하대요.
    눈은 밟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 눈 밟으면 깽깽이하면서 안기려고 하거든요.

  • 7. ^^ 좋죠.
    '12.12.5 1:12 PM (119.197.xxx.71)

    누룽지 냄새 콤콤하니~
    이거 비애견인들은 참 싫어하는 얘기던데...

  • 8. 오~
    '12.12.5 1:12 PM (122.40.xxx.41)

    눈 밟으면 안되는거에요?
    몰랐네요.

  • 9. 에이
    '12.12.5 1:16 PM (121.165.xxx.189)

    안될게 뭐 있어요.
    저도 지금 아파트 옥상에 강쥐 델고 올라갔다 왔어요.
    이 아이도 생애 첫 눈이라 기념으로요 ㅋㅋㅋ
    옷 입히니까 일반 산책인줄 알고 좋아서 이리뛰고 저리뛰더니, 옥상에 내려놓자마자
    놀래서 안으라고 난리난리 ㅋㅋㅋ
    그래도 한바퀴 다 뛰고 들어왔네요.

  • 10. 저두~
    '12.12.5 1:20 PM (175.209.xxx.95)

    추억의 불량과자 옥수수 튀김'밭두렁' 냄새와 흡사하여 저두 좋아요~~ㅋㅋㅋ

  • 11. ㅋㅋㅋ
    '12.12.5 1:23 PM (112.161.xxx.208)

    저 지금 자고있는 울개 발바닥 냄새 맡고왔는대요. 댓글님들 너무 잼나네요.ㅋㅋ
    둥굴레차 냄새라는 얘기는 새롭네요. 팝콘냄새도 글코.
    근데 저 발바닥 냄새는 뭐때문에 나는걸까요? 땀? 약간 고소하면서도 간간한 냄새.

    개들 목욕 미루면 물미역냄새나던데 요건 또 왜 나는걸까요.

  • 12. 울 강아지
    '12.12.5 1:27 PM (119.200.xxx.101)

    고소한냄새~
    발냄새 맡으면서 한입만 주라 그러면 기겁을해요.ㅋㅋ

  • 13. //
    '12.12.5 2:34 PM (221.147.xxx.140)

    강아지들 눈밭 뛰어다니는 거 정말 좋아해요.
    발바닥 예민한거는 그래서 만지면 손 빼며 싫어하는 애들 많아요.
    눈밭 걷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니 놀다 오세요~~

  • 14. 오~
    '12.12.5 3:41 PM (39.119.xxx.81)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발다닥에서 나는 콤콤~한 냄새^^
    저도 가끔 자고 있는 애 발바닥에 코 들이 밀어용^^

  • 15. ...
    '12.12.5 11:10 PM (119.199.xxx.89)

    눈 밟으면 발 시릴 것 같아요 품에 안아서 나가시는게 좋겠어요
    저도 누룽지 냄새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개가 6마리인데 개마다 냄새
    강도가 다 달라요 제일 짙은 애는 시추요..
    아주 꾸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5 주식 참 어렵네요 주식 12:32:13 25
1741714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11 .... 12:27:09 308
1741713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305
1741712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129
1741711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8 콩콩이 12:21:51 149
1741710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279
1741709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427
1741708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4 ... 12:19:28 433
1741707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4 ㅇㅇ 12:19:17 91
1741706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62
1741705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443
1741704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5 ㅇㅇ 12:13:56 405
1741703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01
1741702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5 내시경 12:09:05 373
1741701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543
1741700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407
1741699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885
1741698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31
1741697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2 ... 11:58:49 569
1741696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641
1741695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8 ㅇㅇ 11:53:43 1,099
1741694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5 좋아요 11:51:59 1,755
1741693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3 asdwg 11:49:21 1,692
1741692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19
1741691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4 .... 11:46:23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