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키우는집 온도는?

우웅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2-12-05 12:56:26

 

만삭인 아줌마입니다. 조금있으면 우리 아이랑 만나게 되는데요~

저희집이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에요. 1층이고요

그냥 둘이 살때는 좀 춥구나 했고, 베란다쪽에 세탁기가 한번씩 얼어서 그거 녹이느라 겨울에 한번씩 고생하는 정도 였는데요.

 

집이 아무래도 좀 추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보일러 자체도 워낙 오래된것이라 온도설정 그런것은 없고 그냥 대충 올리고 하는데 집 온도는 거의 21-22도정도에요. 보일러를 어느정도 틀었을때에요.

이불을 덮고 있으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으나 이불이 없으면 싸늘하다는 느낌을 받을정도 인데

 

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산후조리하면서 신생아 키울려고 하는데 집안 온도가 많이 신경쓰이네요.

창문에 실험삼아서 일반 뽁뽁이 붙여보고 했는데 온도 차이는 없고 끝 부분쪽에 물이 고이는거 같아서 지금 그것도 못할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네요. TT

 

신생아 키울때 집안 온도를 어느정도로 생각해야 할까요?

IP : 182.219.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
    '12.12.5 12:57 PM (1.227.xxx.209)

    24ㅡ26도 유지하라 하셨어요.

  • 2. 두근두근
    '12.12.5 1:04 PM (61.77.xxx.188)

    너무 온도 높이니 태열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23~24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저희 아긴 열이 참 많은지 태열 땜에 22~23도 유지 합니다

  • 3. 40일 신생아 엄마
    '12.12.5 1:16 PM (219.254.xxx.71)

    23-25 태열로 얼굴이 엉망되요
    23-21 잠도 잘자고 태열 없어짐

  • 4. ...
    '12.12.5 1:43 PM (59.5.xxx.113)

    저도 23도 미만으로 유지하라고 들었어요
    가끔 25도 근처로 올라가면 태열 금방 올라오더라구요 22-23도로 유지하는게 아기 컨디션이 좋아보였어요^^

  • 5. 동이마미
    '12.12.5 1:45 PM (182.212.xxx.10)

    걱정마세요... 아기는 시원해야 더 좋대요.
    저도 늘 남편이랑 티격태격...
    전 아이 태열때문에 겨울에 창문 열어가며 온도 떨어뜨리고, 남편은 보일러 빵빵 틀고..
    소아과 선생님 말씀이- 어른들이 옷 한 겹 더 입고, 그 온도에 아기들 맞추라고 해요.
    아기는 6개월 까지는 거의 감기 걸리지 않는대요. 걱정말고 춥게 키우세요

  • 6.
    '12.12.5 4:09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42일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실내온도 23도 정도였는데도 태열이 올라와서 19도로 지내요
    덕분에 저나 남편은 너무 춥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684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Tt 2012/12/05 4,936
189683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1,359
189682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837
189681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974
189680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843
189679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491
189678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2,087
189677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912
189676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831
189675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4,183
189674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716
189673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874
189672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2,152
189671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784
189670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643
189669 마트 주차장에 차 놓구 왔는데.. 괜찮은건가요? 3 춥다 2012/12/05 2,373
189668 안철수님 부디 님의 길을 가세요~ 8 눈꽃 2012/12/05 2,003
189667 같은 동에 발달장애우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3 발달장애 2012/12/05 2,223
189666 박근혜씨는 토론회서 아버지를 친일파라 부르는데.... 3 진실은? 2012/12/05 1,831
189665 저 스팅공연 보러갑니다~ 6 카푸치노 2012/12/05 1,403
189664 남친이100~150사이로 가방 고르라는데 23 가방고민 2012/12/05 4,752
189663 박정희 별명이 새로 생겼네요, '닭까기 마시오' 2 푸하하하 2012/12/05 1,618
189662 아기 선물로 우주복 사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요ㅠ.. 15 미혼여자사람.. 2012/12/05 2,531
189661 비 뮤직비디오좀 알려주세요 2012/12/05 773
189660 19일...그 나라 국민 수준의 대통령이 뽑힐겁니다. 4 그럴지뭐. 2012/12/0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