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5 12:35 PM
(163.152.xxx.237)
저도 자유형 숨쉬기가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숨쉬는 방향을 바꿧더니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원래는 오른쪽으로 숨쉬려고 나와야 하는데 전 왼쪽으로 나와요
혹시나 방향바뀌면 저처럼 될수도 있으니 한번 바꿔 보세요 편한쪾이있더라구요~
2. 3년차
'12.12.5 12:37 PM
(175.126.xxx.222)
저도 그리 잘하는 건 아닌데...
나오고도 0.5초 정도는 계속 숨을 내쉬어야 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숨이 가쁜 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도 그렇고
아직 물속에서 숨을 내쉬는 게 편안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봐요.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한데 그 시기가 빠르냐 느리냐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우선 몸에 힘을 빼시고, 숨쉬기를 좀 더 편안하게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블레이크
'12.12.5 12:41 PM
(110.70.xxx.179)
호흡 완성되면 수영도 완성되죠
몸에 힘을 빼고 물에서 자주 노세요
입으로 물을 머금고 뱉고
코로 김을 내빼고
잠영 많이 하시고
체력 기르시고 유연함도 필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수영을 오래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구력이라고 하죠
4. 엄..
'12.12.5 12:42 PM
(220.88.xxx.148)
저는 파와 콧바람을 동시에해요.ㅋ
음~(콧바람 아주 약하게) 파!(입과 동시에 콧바람도 세게)
5. 음..
'12.12.5 12:48 PM
(175.115.xxx.106)
딴 얘기지만, 제 딸이 수영배운지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정말 진도가 늦게 늦게 나갔어요.
호흡도 그렇지만, 힘이 딸려서 겨우겨우 따라가더군요.
오빠는 진도가 진작에 확확 나갔는데 말예요.
6. ^^
'12.12.5 12:59 PM
(218.145.xxx.51)
그게요.. 그문제로 여기 게시판에 문의도 하고 동영상 , 설명글들 찾아보고.... 그래도 안되더라구요
답답해서 물어보면 선생님도 음, 파.. 뭐 그것만 계속 말씀하시고요.
결론적으로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내가 선수할것도 아니고 물에서 논다에 의미를 두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됩니다.
저도 남들 다 되는데.. 저만 안되서.. (살면서 노력해도 전~혀 안되는 이런 경험 처음..ㅎㅎ)
수영이 영어, 수학 공부하는거 보다 더 어렵네.. 했거든요. 모르는 문제는 계속 반복하면 알아지는데.
이건 뭐 해도 안되고... 세상에서 수영이 제일 어려웠어요... 뭐.. 그건....
현재 수영 5개월째 인데..(평영 발차기 하는중)... .
자유영 하다 배영넘어갔는데 ..이건 너무 쉬운거예요.. 일단 얼굴이 물밖에 있으니까 숨쉬는게 덜 부담되서요... 그래 난 자유영 안해도 돼 .. 배영만 하고 놀거야.. 했어요..ㅎㅎ..
그러다가 평영.. 이거 발차기 안되도 너~~무 안돼..ㅠㅠ
근데 자유영이 좀 되요.. 숨도 좀 편해지고...이건 뭥미????
평영 발차기도 될거라고 믿어요.
선생님도 저랑 눈 마주치면 기특한듯 웃어요..
아마.. 반 꼴찌 아줌마가.. 한번도 안빠지고 새벽에 나와서
열심히 하다보니.. 쬐금 하네.... 뭐 그런 의미???
그동안 수영장물 엄청 먹었어요. 수영하기 전보다 수영하고 나서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갔어요.. (물배 ㅠㅠ)
너무 많이 해서, 코로 물들어가는것도 두렵지도 않구요.
뭐 이런 경지가 되니까 숨이 쉬어져요.
한줄요약....
어젠가는 될 테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재미있게 하세요.
7. 꿈은
'12.12.5 1:13 PM
(110.46.xxx.119)
반드시 이루워 집니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물에서 많이 노세요.
개인 차는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됩니다.
제 꿈은 자유형할 때 숨 한번 쉬는게 꿈이었어요.
게속 하다보니 지금은 시범학생이 되었어요.
8. 물 속에서
'12.12.5 1:20 PM
(121.88.xxx.128)
많이 놀아야 편해져요.
강습 끝나고 다음 강습이 없는 시간대에 신청해서 , 강습 끝난 회원들 끼리 거의 한시간 동안 자유수영 하면서 놀았더니 늘었어요.
서로 가르쳐 주면서 아이들 처럼 즐겁게 보냈어요.
숨을 들어 마시는 것은 한번에 빨리 많은 양을 마시고, 내 뿜는 것은 천천히 조금 씩 내 뿜고요.
수영할때는 코 입으로 내 뿜지만, 스쿠버는 입으로만 내뿜어야해서 둘다 연습해 보세요.
9. 궁금
'12.12.5 2:09 PM
(211.226.xxx.101)
8개월에 끝냈어요.접영까지 배우고 나니 재미 없어서. 배우는 동안은 신났었죠. 몸에 힘빼는거 중요. 물속에서 처음엔 무조건 숨안쉬고 물밖에서 숨쉬고,나중엔 물속에서도 코로 내뿜게 되어요.힘빼세요.
10. 호흡
'12.12.5 3:07 PM
(210.217.xxx.67)
물에서는 뽀글이가 나오게 코로 숨을 불고요.
고개를 옆으로 돌려 내놓으면서 파하~ 여기서 하~ 할때 얼른 숨을 들이마셔요.
빨리 터득하려면 집에서 설거지하면서도 청소하면서도 파하~ 파하~ 연습하세요.
강사분들에 따라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주는 분이 있고 아닌 분도 있고 한 것 같아요.
사람마다 빨리 호흡이 트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은 거의 1년 정도 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10개월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숨을 쉴 때 쳐들거나 힘이 잔뜩 들어가있으면 훨씬 숨이차요.
최대한 힘을빼고 자연스럽게 옆으로 고개만 돌리세요.
겨울이라 춥다고 쉬지마시고 계속 하시다보면 내년 봄쯤이면 잘하게 되실거예요.^^
11. ....
'12.12.5 3:48 PM
(14.52.xxx.196)
자유형할때 숨을 마시고 들어가잖아요
들어가서 조금 숨을 참았다가 (아니면 계속 코로 숨을 내 쉬어도 됨. 음 동작)
머리를 물밖으로 빼기 전에 코로 숨을 내쉬면서 (음 동작)
그대로 머리를 빼세요.
머리를 뺀 후에 입을 벌리면서 숨을 들이 마시고(파 동작) 다시 들어가는 동작을 반복해 보세요.
그리고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더군요.
12. ^^
'12.12.5 3:58 PM
(118.223.xxx.227)
댓글읽기도 전에 강습하고 방금 집에 왔는데요
수영이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닌거같아요 ^^
82님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3. ...
'12.12.5 4:11 PM
(218.234.xxx.92)
내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 잘해주는 강사가 있긴 있어요.
저도 강습만 수영장 바꿔가며 4번을 들었는데 솔직히 하다말다해서 아직도 호흡이 좀 ..
4번째 강사의 설명이 귀에 속속 들어와요..
음파음파도 대체 저는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숨을 들이켜서 물 속에서 다 뱉지 말고 80%는 남겨두세요.
1, 2, 3, 4, 5, 6,... 이렇게 호흡을 한다치면 물 속에서 1, 2, 3 숨 뱉어내고 동작 따라 고개를 물밖으로 빼면서
4, 5 마저 숨 뱉어내고 6, 7 숨들이키고 물 속으로 다시 고개 넣고..
음, 파~ 하는데, 그 파~의 끄트머리는 물 밖에서. 물 밖에 나오자마자 바로 음~하고 숨 들이쉬면 방금 물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얼굴에 흘러내리는 물이 죄다 코와 입으로..
14. 꿀순
'12.12.5 5:41 PM
(112.155.xxx.52)
자유형할때, 물속에서 코로 음~~~~~~~~~~~~~하면서 숨을 길게 내쉬고 머리를 돌리면서 입으로 파~~~~할때,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이쉬게 됩니다. 굳이 숨을 들이 쉴려고 하지마십시요. 쫌 어려운 설명같지만, 파~~~~~~하는 순간 짧게 호흡이 되므로 숨을 쉬게 된겁니다. 숨을 물속에서 길게 내쉬고 들이쉬는 동작인 파는 짧게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호흡법이라고..................
계속 연습해서 시간이 남보다 쫌 더 걸리더라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또 모든 거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요. 저 새벽 6시 타임에 99.9% 출석에 11년째 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보험소개해주던 분은 몇 년전 그 당시에 18년째 하고 있다고 해서 충격 먹었습니다. 그것도 부천에서 출근해서 서울와서 6시 타임을 한다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