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성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살찔까봐, 굶을 수는 없고해서
저녁6시전에 밥 후딱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애들 밥 해주면서.. 또 한공기 슬그머니 먹어버렸구요.
애들 재우고 나서.. 날씨도 춥고 맘도 춥고 하니.. 라면 하나 먹었구요.
국물까지 싹싹~
밤늦게 남편 들어왔는데.. 만두를 사왔지 모예요ㅠ
한개만 먹는다 하고는.. 저랑 남편이랑 나눠먹었어요..
저 왜 이래요?
겨울이라 그런가요?
마흔이 가까와져서 그런가요?
요즘 먹성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살찔까봐, 굶을 수는 없고해서
저녁6시전에 밥 후딱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애들 밥 해주면서.. 또 한공기 슬그머니 먹어버렸구요.
애들 재우고 나서.. 날씨도 춥고 맘도 춥고 하니.. 라면 하나 먹었구요.
국물까지 싹싹~
밤늦게 남편 들어왔는데.. 만두를 사왔지 모예요ㅠ
한개만 먹는다 하고는.. 저랑 남편이랑 나눠먹었어요..
저 왜 이래요?
겨울이라 그런가요?
마흔이 가까와져서 그런가요?
요즘 미친 식욕.
버터에 신김치 볶아서 크림치즈 넣고 밥 한양푼...다 먹음..ㅜㅠ
저도 그래요
11월부터 폭식해서 2킬로 쪘어요
원래 겨울에 식욕 늘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요즘 식욕폭발이라 생전 안 사던 과자도 한아름 사두고 야금야금 먹고 있네요
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 지방 축적을 위한 본능일까요ㅎㅎㅎ
메아쿨파님 버터+신김치+크림치즈 조합...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점심에 시도해볼까요?
님 탓이 아니고 계절 탓입니다
겨울영양을 비축하려는 생물학적 욕구라고 - -
글 올리셨던 분 아니에요? 밥 두번먹고 라면까지 먹었다고 ㅎㅎㅎ
근데 그 후에 만두까지 드신거에요? 님 최고~~
아마도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늘 식사량 좀 줄여보세요. 전 하루 많이 먹으면 다음날 완전 소식하려고 노력해요..^^;
정말 먹성 좋으시네요. 전 성장기때도 먹어본 적 없는 양;;;;;;;;;;;;
밥 두 공기에 라면에 만두를 약 6시간 정도에 드신 거잖아요.
저도 갑자기 먹성 터지는 날 있어요~
진짜 나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그럴땐 그냥 맘 편하게 뷔페 왔다~~~~생각하고 먹습니다.ㅋㅋ
자주 그러시면 아니되어요.
몸이 복수합니다..ㅋㅋ 몸무게, 뱃살, 등등으로요~
추위를 심하게 타서 한의사가 한약먹지말고 홍삼 꾸준히 먹어봐라 해서
먹기 시작했더니 입맛이 좋아져서(원래도 좋았긴하지만요) 자꾸 뭔가 먹고싶어지더니
조심한다고 해도 한달사이에 2키로 증가 했네요
홍삼을 계속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