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복 다 가지고 계신가요?
작성일 : 2012-12-05 10:37:28
1429626
결혼할 때 예복 보통 좋은거 하잖아요...
시어머니가 비싼거 디자이너 옷 사주시는데 사실 이해가 안갔어요...
저도 남편 것도 비싼거 사주고...
남자들은 양복을 입으니까 그래도 많이 입었는데...
전 너무 아까운게...한두번밖에 안입은거예요.
입을일이 없었죠...
결혼한지 16년 되었는데
오늘! 버립니다.
버리려고 박스에 넣어놨어요..
저 잘한거죠?
이제 한복도 버려야하는거죠?
IP : 112.152.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 2년후
'12.12.5 10:40 AM
(58.231.xxx.80)
버렸습니다 . 한복은 아직 가지고 있네요 그걸로 조각보라도 만들까 싶은 생각들어서
2. dd
'12.12.5 10:43 AM
(218.237.xxx.168)
예복 보관했던 거 얼마전 남동생 결혼 때 중학생 딸 입혔더니 너무 예뻤어요.
3. 결혼 8년차
'12.12.5 10:43 AM
(1.243.xxx.68)
결혼할때 예복으로 받은 구호 코트 오늘 입고 나왔네요.
이런 거 보면 비싼 옷 일이년에 한 번씩 질러 주는 게 오히려 경제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오늘도 인터넷 쇼핑몰 최저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 아우터 산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4. ᆢ
'12.12.5 10:45 AM
(1.245.xxx.86)
-
삭제된댓글
결혼12년 이구요
마인겨울정장인데 입지도 않는데 버리지못하겠어요
5. 플럼스카페
'12.12.5 11:02 AM
(122.32.xxx.11)
아나카프리 예복 2벌 했거든요. 아나카프리가 이랜드 그룹에 팔려서 지금같은 저렴버전이 아니라 데코그룹 나름 고급스런 이미지일 때...10년 전이네요.
못 입고 지내는데 입기도 그렇고 아까워요 사실....
6. ㅋㅋㅋ
'12.12.5 11:07 AM
(223.62.xxx.34)
옷은 멀쩡한데 제 몸이 불었....
7. ..
'12.12.5 11:10 AM
(125.128.xxx.145)
저도 결혼할때 급 다이어트 했지만
낙낙한거로 고르고, 누구는 스타일이 교복같다고도 했지만..ㅋㅋㅋ 무난한거로 고르니
결혼식장 가거나 행사있을때 요즘에도 가끔 입어요 10년차..ㅋㅋ
8. 음
'12.12.5 11:14 AM
(211.114.xxx.137)
결혼11년차. 언제 버렸는지 기억도 안남. 요즘옷들은 재질도 가볍고 얇아져서...
옷은 멀쩡하고 정말 아까운데. 스타일도 그렇고... 진즉 싹다 버렸어요.
9. ㅇㅇㅇ
'12.12.5 11:26 AM
(117.111.xxx.104)
14년차 안버렸어요
그당시 데코에서 산건데
10. 정녕
'18.7.24 2:30 PM
(175.223.xxx.53)
23년차 오늘 드디어 정리했습니다
다행이 직원 딸이 입을 수 있다는데
좋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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