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토론에 대한 저희 회사 분위기
1. 빨갱이
'12.12.5 9:02 AM (182.216.xxx.73)독립운동하셨던 분은 모두 빨갱이나 마찬가지겠네요~~~~
2. 우리
'12.12.5 9:04 AM (114.207.xxx.97)회사는 선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열기가 오를거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드네요.
3. ㅇㅇㅇ
'12.12.5 9:05 AM (210.117.xxx.96)50대 이상의 반응을 보니, 세뇌교육이 정말 무섭긴 무섭군요.
나 중학 2학년 때 유신헌법 통과되었는데, 날마다 학죠 담임 선생님이 아침 조회시간에 유신의 장점에 대하여 그 어린 우리들에게 설파했어요. 당국의 지시였겠지요.
우리는 북한 사람들이 빨간 얼굴을 한 사람으로 알고 자랐어요.
50대 이상인 박정희 시대에 교육을 받았더라도 깨어 있는 사람은 깨어 있었어요.
학창 시절에 왜? 라는 질문을 무수히 던지며...4. 헐..
'12.12.5 9:09 AM (58.121.xxx.138)닥여사 친일파의 딸이였나? 이 반응이 지대로인데...
5. 버스에서
'12.12.5 9:10 AM (211.206.xxx.23)발달장애이신분 같은데
계속 좌빨 종북 빨갱이라고 몇번을 얘기함.
누구한테 세뇌를 당했길래 ㅠㅠㅠ6. 은석형맘
'12.12.5 9:11 AM (113.199.xxx.103)윗님...박정희 이야기 하는거예요^^
7. ㅡㅡ
'12.12.5 9:17 AM (223.62.xxx.42)진짜 빨갱이는 박정희죠 남로당 당원으로 신문에까지 나왔는데...종북 좌빨 어쩌구하면 박정희는 독립군 때려잡던 친일파 앞잡이에 빨갱이이기까지 했다고 말해주세요
8. ................
'12.12.5 9:22 AM (125.152.xxx.77)그분들한테 그러세요.
빨갱이 싫죠? 그럼
친일파이자 빨갱이의 딸 이면서 바보는 더 싫으시겠네요 !!! 라고 ^^9. 가로수님
'12.12.5 9:22 AM (203.142.xxx.88)기운내시길.. 팍팍 기운 넣어드립니다.
아자아자~!!10. 원조 빨갱이는 좋고,
'12.12.5 9:28 AM (121.130.xxx.99)신상 빨갱이는 싫은가요?
ㅋ
남로당 출신 ㅂㅈㅎ가 빨갱이 아니면,
누가~빨갱이란 말입니까????11. 지금
'12.12.5 9:30 AM (122.128.xxx.50)50대들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서 항거하던 세대들 아닌가요?
12. 저도 50대
'12.12.5 9:35 AM (59.86.xxx.85)제주변친구들은 (한친구만 빼고)... 다들 문재인지지자들이예요
남편들도 문재인지지한대요
간만에 주변인들과 같은마음이라 맘이 편하고 좋네요
그런데 닭지지자인 친구를 설득하려고하니 정치이야기 하지말자고 먼저 선수치더라구요ㅋ 그래서 포기했어요13. 꼬마버스타요
'12.12.5 9:38 AM (211.36.xxx.130)저희 사무실 20대후반, 30대중반 동료 여직원.... "이 정희, 걔는 그렇게 북한이 좋으면 북한 가서 살지.. 정말 싫어. 문재인도 싫구..."라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1. 친정, 시집에 돈이 많다.
2. 강남 복판, 분당 복판에 산다.
3. 부모님들이 그 연세에 명문대 나오시고 유학 다녀왔다.
4. 얘네들도 명문대 나왔다.
5. 명품이 자연스런 애들이다. 허세로 사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 사는 건 비싸다고 미국에 쇼핑 간다.
6. 세금 많이 낸다고 연말 정산 할 때 토해낸다고 징징 거린다.
7. 대중교통 탈 때마다 냄새난다고 싫다고 한다.
강남 불패가 무슨 뜻인지 몸소 겪고 있습니다.
아, 정말 연봉은 짰지만... 같은 뜻으로 대화가 즐거웠던 그 전 회사가 정말 그리워요 ㅠ.ㅠ14. 와우
'12.12.5 9:58 AM (210.206.xxx.67)이정희씨 정말 쎄네요...
15. 나나
'12.12.5 10:02 AM (221.140.xxx.12)일단 관심을 갖게 한 것만도 크게 점수 주고 싶어요.
부동층이 정치에 관심 갖게 하는 자체만으로도 태산 움직이듯 힘든데, 이정희 혼자 힘으로 그걸 해냈어요.16. cookingmama
'12.12.5 11:30 AM (203.239.xxx.85)타요님이 말씀하신부류는 이른바 가진세력이고 그럼사람은 보수를 지지하는게 맞죠
가진걸 유지하게 해주니깐요.
그런데 도우미 아주머니께서는 왜 그네를 지지할까요.
최저임금도 모르고 가진걸 세습하려는 새누리당인데.
부디 제대로 알고 투표 하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5666 | 사각접시요... 1 | 사고파요 | 2013/01/09 | 779 |
205665 | 이별 후 이렇게 무너져도되는걸까요.. 24 | 하아 | 2013/01/09 | 12,750 |
205664 | 적산 열량계... 2 | 들국화 | 2013/01/09 | 1,519 |
205663 | 돈암시장 감자탕집.. 두집 나란히 있던데 어디가 더 맛있나요??.. 5 | 돈암시장 | 2013/01/09 | 1,734 |
205662 | 070갤럭시 플레이어~쓰는분 있어요? 3 | 요즘 광고 .. | 2013/01/09 | 912 |
205661 | 횡성 휴게소에서 알펜시아까지..... 3 | one da.. | 2013/01/09 | 1,356 |
205660 | 이마음은 뭘까요?????어리ㅏ 1 | 부자인나 | 2013/01/09 | 663 |
205659 | 손예진 클래식 3 | .. | 2013/01/09 | 1,770 |
205658 | 남매8세7세 6 | 질문이요 | 2013/01/09 | 978 |
205657 | 전과 사실분들 10 | 안타까워서 | 2013/01/09 | 1,946 |
205656 | 밀레청소기좋다고 12 | 츄비 | 2013/01/09 | 2,428 |
205655 | 스끼야끼가 어떤 음식인가요? 8 | ㅁㅁ | 2013/01/09 | 2,979 |
205654 | 인간극장 산골 10남매 보세요? 5 | 외아들 | 2013/01/09 | 5,910 |
205653 | 세무사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1 | 머리복잡 | 2013/01/09 | 1,135 |
205652 |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이용하시는 분들 5 | 급질 | 2013/01/09 | 1,679 |
205651 | 광주광역시 초등아이랑살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3 | ᆢ | 2013/01/09 | 2,216 |
205650 | 현대홈나운?이편한세상? 궁금해요^^ 1 | 호성초,호성.. | 2013/01/09 | 1,087 |
205649 | 젊은 여자분도 헬스장 PT 많이 받으시나요? 22 | 답답이 | 2013/01/09 | 11,439 |
205648 | 캐리비언베이 코인 충전에 대해서요. 3 | 기억이.. | 2013/01/09 | 1,234 |
205647 | 셧다운제 이어 게임하려면 공인인증 해야? 6 | 이계덕/촛불.. | 2013/01/09 | 794 |
205646 | 중학생 딸아이 핸드폰 좀전에 제가 던져서 완전히 망가뜨렸어요 26 | 무자식이 상.. | 2013/01/09 | 5,333 |
205645 | 헌정광고가 20일간의 역사 속에 드디어 그 막을 내렸습니다..!.. 17 | 여울목 | 2013/01/09 | 2,612 |
205644 | 인천에괜찮은호텔추전부탁드려요 1 | 인천첨가요 | 2013/01/09 | 789 |
205643 | 관광공사, 일본 후쿠시마 관광교류 재건사업 실시 1 | :: | 2013/01/09 | 828 |
205642 | 철도 민영화..악착같이 해 처먹고 가네요 9 | 진홍주 | 2013/01/09 | 2,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