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에게 살기 막막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허탈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2-12-05 06:49:27
박정희가 죽었을 때
박근혜의 나이 29살(만27살), 
박근혜가 말한 어린 동생들 나이가 박근령이 26,27살(만25살), 박지만이 22,23살(만21살)

어린 동생들 데리고 살기 막막해서 전두환 돈을 받았다?

당시 6억돈이면 아파트 30채 가격, 지금 시세로 300억에 달하는 거금.

서민들이 말하는 살기 막막하다는 말을 이해는 할까요?

IP : 24.34.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12.5 6:54 AM (211.201.xxx.4)

    설마 그 돈만 있었겠어요???
    그 전에 다 빼돌린 돈들 있자나요...

  • 2. 서민코스프레인증
    '12.12.5 6:58 AM (1.241.xxx.171)

    말이면 다 말인 줄아는.ㅋ
    살기 막막하다는거 뜻을 모름.ㅋㅋ

  • 3. 당연히 막막하죠
    '12.12.5 6:59 AM (211.234.xxx.133)

    저는 이해가는데요.
    왕이 죽고 공주가 궁궐을 나왔는데 안막막하겠습니까?
    금전외에도 신변의 위협도 있었겠지요.
    발톱을 숨기고 군사정권 아래 숨어살다
    민주화열사들이 피흘려가며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 놓으니
    저도 사람이라며 피해자라며 뛰어나왔죠
    독재자의 딸이, 민주화열사 때려잡던 독재자의 딸이 말입니다

  • 4. ㅇㅇ
    '12.12.5 7:13 AM (211.237.xxx.204)

    공주로 살다가 왕인 아빠가 죽고 엄마도 없으니 막막하긴 했겠죠..

  • 5. 안나
    '12.12.5 7:13 AM (24.34.xxx.54)

    그게 돈 받으면 해결되는 막막함이었나봐요.
    그것도 아파트 30채정도는 되야 하는...

  • 6. 엉??
    '12.12.5 7:16 AM (14.84.xxx.120)

    29이면 소녀가장도 아니었네요

  • 7. 00
    '12.12.5 7:30 AM (83.84.xxx.84)

    그러고보니 28인지 29이나 먹었었군요.
    허이구 그나이면 남들은 죽어라 직장다니면서 돈 모을 나이인데
    전두환한테 그 큰돈 (푼돈?)을 그냥 받고 그걸 또 막막해서 받았다고 터진 입이라고 말을 했네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ㅉㅉㅉ

  • 8. ...
    '12.12.5 8:09 AM (122.36.xxx.75)

    살기막막하죠
    vvvvvip 럭셔리 하게 살다가 그수준을 떨어뜨리고 살려고하니..
    떨어진수준도 럭셔리하겠지만 공주마마의삶과 비교할수있었겠어요

  • 9. 살기막막
    '12.12.5 8:13 AM (14.52.xxx.52)

    했겠죠
    이런 푼돈으로 어떻게 사나..... ㅡ..ㅡ

  • 10. 말 그대로
    '12.12.5 8:36 AM (39.112.xxx.208)

    럭셔리 앵벌이죠.........................;;;;;;;;;;;;;;;;;;;;;;;;;;;;;;;;;;;;;;

  • 11. 나랏돈이
    '12.12.5 8:36 AM (59.5.xxx.130)

    다 자기돈이었는데. 6억도 눈에 안찼을 듯해요..전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심장과 머리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는게 너무 너무 이상했어요..
    그러면서 정경유착. 고위공직자 비리 이야기할 수 있을가요..

  • 12. 온나라가 지것
    '12.12.5 8:39 AM (184.57.xxx.246)

    그러게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연히 자기것이 될 나라라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자식이 없어서 사회환원하려고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국가로 귀속되어야할 돈인데 무슨 자기 희생이라도 한것처럼. 아니 그럼 자식있음 물려줬을거란 말이에요? 창피한 줄 모르고 머리가 정말 비었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욧!!!

  • 13. 그게
    '12.12.5 8:48 AM (112.156.xxx.232)

    세금으로 살다가 그거 없이 살려니 막막했나보죠
    전국민돈이 다 지돈같았는데

  • 14.
    '12.12.5 9:00 AM (123.213.xxx.83)

    공주처럼 못살생각을 하니 앞길이 막막했다겠죠.

  • 15. ..
    '12.12.5 9:25 AM (125.141.xxx.237)

    청와궁에서 살던 유신공주가 궁 밖으로 나가 살게 생겼으니 앞길이 막막했겠지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라고는 기껏해야 정수장학회, 영남대, 육영재단 이 정도였지 또 다른 궁전이 준비되어 있었던 건 아니니까요.;
    공주님인데 서민들처럼 자기 손으로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있기나 했겠습니까? 뭐든지 다 알아서 제공해주던 권력 인출기, 자본 인출기인 독재자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그 막막한 심정 뭐어,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새로운 권력 인출기, 자본 인출기가 된 두환이가 주는 돈을 아무 생각없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이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돈을 받은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근본적인 부분에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거지요. 청와대 금고에 왜 그런 돈이 있었던 건지, 그걸 무단으로 빼돌린 두환이의 잘못이 무엇인지, 그런 돈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왜 문제가 되는건지, 아마 박그네는 이런 부분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 같네요. 그러니 기껏 한다는 대응이 나중에 환원하겠다, 라는 엉뚱한 대답이었던 거지요.
    솔직히 박그네는 권력형 비리가 무엇인지 그 개념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 16. 막막하지 않아요
    '12.12.5 10:14 AM (125.177.xxx.83)

    박정희 민속촌-으로 검색해 보세요.
    60년대 후반 박정희가 민간인 민속학자와 국가가 함께 민속촌 건설하게 하고 1년 뒤 고대로 그 민속학자로부터 민속촌 강탈했어요. 부산일보 빼앗은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지금도 한국민속촌 명의는 박근혜 이모 명의로 되어있답니다.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럭셔리하게 국민세금으로 못살게 되니 막막하다면 모를까~

  • 17.
    '12.12.5 3:01 PM (58.141.xxx.246)

    그 시대에 그 나이면 5명정도의 동생을 부양할 나이였지요.
    그 혹독한 구로동 공장을 다니면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477 도자기 바자회 다녀왔어요 2 sabina.. 2012/12/09 1,160
188476 다음주 나꼼수와 저공비행은 공동진행 입니다. 10 나꼼수+저공.. 2012/12/09 1,939
188475 중학교 4교시는 몇시부터 시작인가요? 3 질문 2012/12/09 2,461
188474 종로3가에서 금반지를샀는데요 2 2012/12/09 6,405
188473 우리 멋진 영부인과 신사대통령 한번 가져봅시다 11 김태진 2012/12/09 1,726
188472 오늘 정말 춥지 않나요? 1 ... 2012/12/09 1,041
188471 새누리의 힘 2 새누리의 힘.. 2012/12/09 1,171
188470 원룸인데 정말 더럽게 추워요 10 ... 2012/12/09 5,784
188469 순경 3호봉인 사람 봉급 보니 지구대 3교대 근무기준 10 ... 2012/12/09 22,198
188468 시어진 김치속으로 김치 만들어 익혀먹음 될까요? 2 날개 2012/12/09 1,118
188467 [알립니다] 조작된 광화문광장 유세 사진에 대한 뉴스1 입장 3 세우실 2012/12/09 2,779
188466 상하이에서 26년 보고 싶어요 1 중국 2012/12/09 582
188465 10대 자녀 이성교재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7 헤매는 엄마.. 2012/12/09 2,570
188464 알고싶다... 창기십자가 다시 보실분요 (못보신 분을 위해) 6 호박덩쿨 2012/12/09 2,288
188463 김장때 쓴 무에 달린 무청? 9 ㅇㅇ 2012/12/09 1,569
188462 어제 김연아의 경기를 보니 예전 코치와 안무가 생각이... 18 퀸연아 2012/12/09 8,914
188461 수도가 얼었어요 8 ㅠㅠ 2012/12/09 1,701
188460 남성용 구스좀 봐주세요. 밀레 헤비다운이에요.. 5 ... 2012/12/09 2,289
188459 이번 대선은 진보 대 보수가 아니라, 사교처단! 5 참맛 2012/12/09 842
188458 애틀란타 청년의 호소!!!!!!! 재외투표 참관인 새눌당만 있데.. 12 부정투표 ㅠ.. 2012/12/09 2,209
188457 박근혜 경찰 2만명 증원vs문재인 경찰 3만명 증원 10 ... 2012/12/09 2,507
188456 젊든 나이먹든.. 비행시간 10시간 이상씩되는 여행은 6 <:> 2012/12/09 3,073
188455 지금 산본역 중심상가 상황 3 ㅁㅁ 2012/12/09 1,913
188454 mbc 박경추 오상진 아나운서 보고싶어요 6 미남밝힘 2012/12/09 2,670
188453 동물을 위해 아고라 서명 부탁드립니다. (호랑이 크레인) 2 동행 2012/12/09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