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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카키 마사오에 대하여....

솔직한찌질이 조회수 : 18,579
작성일 : 2012-12-05 01:34:37
오늘 이정희가 아주 작정하고 터뜨렸습니다.
그의 토론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답답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위험할 각오를
무릎쓰고 맹렬하게 몰아붙인 것 같습니다.
다카키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 예. 사실입니다.
박정희는 원래 대구사범학교 교사로 재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세욕이 있었는지, 아님 인생에 있어 뭔가 탈출구가 필요했는지 일본의 만주군관학교에 지원을 하여
군인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많은 역사학자들의 평에 따르면, 박정희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여 출세를 하고픈 강한 욕망이 있었고, 그것이 박정희로 하여금 친일파 - 광복군 - 남로당 - 국군이라는 희귀한 삶의 궤적을 가도록 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군인은 일본인에만 국한되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인은 안된다는 것이었죠.
해서, 그는 당시 히로히토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피로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이름, '다카키 마사오'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조선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후에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진짜 일본인이 되고자 했던 것이죠.)
당시 같이 생활했었던 일본인 동기 증언에 따르면
'본래 일본인보다도 더 일본인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박정희의 그것은 대단히 무서웠다고 합니다.
만주군관학교에서 일본육사로 옮겨 육사를 졸업합니다. 그리고 훈련기간을 거쳐 당시 일본군을 혹독하게도 괴롭혔던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간도토벌군에 배치되어 복무합니다. (여기에는 백선엽도 있었습니다. - 백선엽은 일본에서 출간된 책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광복군을 때려잡았다고 직접 시인을 했습니다. 백선엽 이 인간은....친일파 중에서도 최악질의 친일파였습니다.) 
(더불어 같은 만주군관학교 출신 선배 중에는 훗날 박정희 정권에서 가장 오랜기간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일권 총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일본이 8월 15일날 태평양 전쟁에서 패합니다. 박정희의 출세가도도 막혀버리게 되죠.
1945년 8월 17일자로 광복군에 은근~슬쩍 합류하여 잠시 복무합니다.
그리고 해방된 조국에선 좌익계열 남로당의 소속이 됩니다.
왜냐? 해방 직후 한반도의 주도권은 좌익계열이 꽉 쥐고 있었거든요. (시류에 편승한겁니다.)
박정희에겐 박상희라는 형님이 있었습니다. 남로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었죠. (그래도 박상희는 공산주의 독립운동가였습니다. 동생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죠.)
그러나 곧이어 벌어진 국군의 좌익계열 소탕작전에 의해 형이 죽고, 자신은 체포되고 맙니다.
모진 고문을 당합니다. 하지만 조사관이 '남로당 조직을 불면 살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남로당 조직에 관한
모든 정보와 동료들 300여명까지 샅샅히 다 밝힙니다.
자기 한명 살자고 동료들 목숨을 팔아넘겼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여순반란사건'입니다.
(아무말도 없이, 표정변화 하나도 없이 동료들 명단을 작성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당시 미군병사는 그러한 박정희의 모습을 두고 '스네이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형은 면합니다. 원래는 사형확정 판결을 받았는데 만주군관학교 출신 선배였던 백선엽, 정일권 등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목숨은 건지죠.
(백선엽은 후에 박정희 정권아래서 1961년 주프랑스 대사 겸 네덜란드·벨기에 대사를 지냈고, 1962년 가봉·토고·세네갈·카메룬·차드·모리타니 주재대사를 겸임합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주캐나다 대사, 1969~71년에는 교통부장관, 1971년에는 충주비료 사장에 취임하면서 재계에 진출했고, 곧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호남비료 사장을 겸임하다가 한국종합화학의 사장이 되는등, 박정희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것에 감사함을 느낀 은혜를 갚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대로 출세가도를 달립니다. 그리고 이 영감탱이는 죽지도 않고 지금도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잖아 한국전쟁이 터집니다. 포병 소속 장교로 국군에 복귀하죠.
그 뒤는 뭐.....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대로....5.16....................


P.S

이정희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저또한 통진당 사태를 당시 인터넷 라이브로 생생하게 지켜보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비교적 엄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오늘만큼은 이정희의 그 용기있는 소신을 굉장히 높게사고 싶습니다. 
이정희의 저 용기있는 소신발언 덕분에, 우리는 그동안 수구언론과 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포장되어 있었던 박근혜, 새누리당, 그리고 박정희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지금 대부분의 언론이 여당편에 서있는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선 대선후보 TV토론회만큼 영향력이 극대화되는 장도 드물다고 봐야겠죠.
이정희가 누굽니까? 전국 수능 수석입학의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실력이면 어딜가도 남 부끄럽지 않게 떵떵거리며 잘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처해서 고생했죠. 비록 통진당 사태로 점수 많이 깍아먹었습니다만.......
미디어의 영향력, 그리고 현재 언론의 압도적인 불리함. 이정희는 이걸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런 공격적인 태도로 나간다면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도 누구보다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핵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린 이걸 한번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IP : 27.35.xxx.108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12.5 1:41 AM (14.36.xxx.17)

    매우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정리 군요.

  • 2. ...
    '12.12.5 1:44 AM (121.136.xxx.28)

    516후는 더 가관이죠.

  • 3. snake eye
    '12.12.5 1:47 AM (116.36.xxx.237)

    다카키 마사오가 현재 검색어 1위인 것을 보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구나 싶었어요..

  • 4. 우리는
    '12.12.5 1:51 AM (14.36.xxx.17)

    제 18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 전체 다시보기 [MBC 녹화분]
    https://www.youtube.com/watch?v=2RTY5oh8790

  • 5. ..
    '12.12.5 1:53 AM (125.141.xxx.237)

    한마디로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이지요. 친일부역질 하다 정부 수립되면서 구제받은 자들 역시 시류에 편승하며 생명을 연장한 기회주의자들이고요. 이 기회주의자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에 나라 꼴이 정상이 아닌 겁니다.;

  • 6. ...
    '12.12.5 2:05 AM (211.210.xxx.107) - 삭제된댓글

    완전 기회주의자네

  • 7. 아..
    '12.12.5 2:10 AM (175.115.xxx.106)

    저 밑에 친일파에 공산주의자였던. 기회주의자 박정희에 대해 몰랐던 분들이 있다고 하시니...
    이 글이 베스트로 가서 많은 분들이 읽으셨음 좋겠네요. 그래서 댓글답니다.

  • 8. ...
    '12.12.5 2:43 AM (112.154.xxx.82)

    이 글 베스트 갔으면 좋겠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 9. 원글님짝짝
    '12.12.5 2:46 AM (110.8.xxx.109)

    와 긴 얘기를 완전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10. 현대사는 항상 제외되었죠
    '12.12.5 2:47 AM (211.202.xxx.35)

    학교에서 배울때도 한두장으로 넘어가는 역사니 우리가 제대로 뭘 배울수도 없었죠.
    어떤 사람들은 삼국시대나 조선보다 근현대사를 먼저 비중있게 배워야 한다고도 말하는데 동의 합니다.
    역사는 그저 지나간 과거가 아닌 현재란ㄴ걸 박근혜보면서 새삼 느껴요.

    친일 독재자의딸
    군사정권으로부터의 비호
    기회주의자들의 득세등등등
    근현대사의 문제점들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사람이 나는깨끗하고 나는 잘할수 있고 나는 대통령이 될거라고 떠들어대는건 정말 코메디

  • 11. ..
    '12.12.5 2:50 AM (125.141.xxx.237)

    박정희 인생을 세 단어로 정리하자면 친일부역, 원조 좌빨, 독재 이지요.
    영부인의 모범처럼 떠받들어지고 있는 육영수도 친일파 육종관의 자식이고요. 유유상종이 딱 맞는 거에요.
    한일전 축구 지면 열받고 독도 문제,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로 분노하면서 박정희 칭송하고 박그네 우쭈쭈 하는 건 솔직히 자기모순이지요.;;
    종북이니 빨갱이이니 하며 야당 정치인들 비판하면서 박정희 그리워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거고요.
    무엇보다도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20세기의 독재자를 위대한 지도자로 떠받드는 거 자체가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개인적으로 숭상하는 건 말리지 않겠지만 투표권을 행사할 때는 최소한, 그 투표권을 어떻게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인지 그 과정 정도는 이해하고서 투표를 하든말든 해야지요.

  • 12. 현대사는 항상 제외되었죠
    '12.12.5 2:51 AM (211.202.xxx.35)

    도대체 삼국시대 어느왕이 무슨일을했고 몇백년전 무슨일을 했는질 왜 달달 외웠는지
    근현대의 일제침략과 전쟁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들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짓밟혀왔는지도 잘 모르고 사는데...

  • 13.
    '12.12.5 2:52 AM (119.202.xxx.234)

    저도 베스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글님, 감사!!

  • 14. oo
    '12.12.5 2:57 AM (14.63.xxx.105)

    저도 베스트글 한 표 보태려고 일부러 로긴합니당..~^^

  • 15. .........
    '12.12.5 3:00 AM (1.229.xxx.193)

    정리 아주 좋네요.
    글 감사합니다

  • 16. ㅇㅇ
    '12.12.5 3:03 AM (222.112.xxx.245)

    대단한 기회주의자네요.
    거기다가 독립군 때려잡는 간도토벌군이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네요.

  • 17. 헐..
    '12.12.5 3:05 AM (184.57.xxx.246)

    정말 대단한 기회주의자. 이런사람의 동상이 버젓이 구미에 있고 매년 탄신일 축하연에 벌어지고있는 대한민국이란.. 뉴욕타임즈에서 어설픈 민주주의라고 해도 할말이 없네요. 썩을 넘!

  • 18. 세상에
    '12.12.5 3:19 AM (222.236.xxx.211)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19. ...
    '12.12.5 3:31 AM (108.14.xxx.211)

    저도 베스트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 20. 82eat
    '12.12.5 3:48 AM (76.88.xxx.203)

    저도 베스트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 21. ........
    '12.12.5 3:50 AM (175.194.xxx.113)

    일본군 장교가 되기 위해서 일왕에게 '말과 개처럼 충성을 다하겠다'고 혈서까지 써서 보내고
    일본군 장교가 되었던 박정희...게다가 박정희는 남로당 공산당원이기도 했죠.

    그냥 떠도는 말이 아니라, 그 당시 신문에 보도된 자료까지 남아 있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박근혜가 아닌 다른 대선 후보에게 이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아마 그 후보는 진작에 친일파에다 빨갱이 애비를 뒀다고 공격당해서 대선 후보가 되지도 못했을 겁니다.

    맨날 빨갱이, 종북 좌파 외치는 새누리당의 후보가
    친일파 빨갱이의 딸이라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죠.

    앞으로 알바충들이 빨갱이, 좌빨거리면서 떠들면 피식 비웃어 주세요~
    박정희가 바로 그 빨갱이였단다~~

  • 22. 82회원들도?
    '12.12.5 4:19 AM (109.23.xxx.17)

    이걸 몰랐단 말인가요?
    그러면서 여태 어떻게 그렇게 박근혜에 대한 증오심에 불타오르셨는지.
    오마이나 프레시안 같은데서 여러번 다뤘던 것 같은데...
    암튼,이제라도 많은 분들이 아셔서 다행입니다.

  • 23. ..
    '12.12.5 4:36 AM (119.203.xxx.169)

    슬픈 역사예요. 우리 이제 알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 24. toosweet
    '12.12.5 4:50 AM (142.167.xxx.124)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가슴아프지만,
    이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야죠..
    과오는 되풀이하지말아야죠.

  • 25. ᆞ ᆞᆞ
    '12.12.5 5:14 AM (14.47.xxx.253)

    창피하지만 꼭알아야하는 역사죠...

  • 26. ...
    '12.12.5 5:22 AM (220.75.xxx.16)

    베스트로 가기를

  • 27. babam
    '12.12.5 5:44 AM (209.121.xxx.234)

    저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데, 어젯밤 토론에서 이정희 의원이 굉장했었나보네요. 얼른 집으로 가서 영상을 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왜 박근혜는 아닌지 널리 알리고 싶어서 이 좋은 글에 댓글 답니다. 원글님 감사드려요

  • 28. ...
    '12.12.5 5:53 AM (94.208.xxx.196)

    저두요. 꼭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널리 퍼뜨려야죠
    '12.12.5 6:15 AM (71.60.xxx.82)

    이제부터라도 계몽시켜야죠.

  • 30. MaruInFlem
    '12.12.5 6:17 AM (60.241.xxx.177)

    소설 꺼삐딴리의 주인공이 생각납니다. 해방후 친일에서 공산주의 다시 친미등 힘 있는 세력에 붙어가려했던 많은 기회주의자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자가 박정희인가 봅니다.

  • 31. 고~
    '12.12.5 6:24 AM (27.252.xxx.137)

    이런건 많이들 읽어야죠
    베스트로!!

  • 32. 베스트 가자
    '12.12.5 6:26 AM (1.241.xxx.171)

    저도 베스트로보내기 위해 일부러 로긴.
    많은 분들이 알아야해요.
    이정희씨 대단합니다.
    간단요약 원글님도 고마워욥

  • 33. ㅇㅇ
    '12.12.5 6:36 AM (119.192.xxx.80)

    독립군 때려잡으러가자 라고하면
    일본놈보다 더 적극적으로앞장섰다네요
    일본말로 "요씨"는. 좋아 오케이 등에
    해당하는말로 의욕과 결의 다짐을
    불태울때 추임새로 ㅆ는말인데
    독립군잡으러가자하면 요씨하먼서
    앞장섰다네요

  • 34. 필독 베스트
    '12.12.5 6:37 AM (24.34.xxx.54)

    정말 온 국민이 아는 그날까지...
    정권이 바뀌면 역사 교육을 제대로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 35. 홍성한우
    '12.12.5 6:50 AM (175.213.xxx.104)

    우습지요.
    시골제주변 노인분들 한가지도 믿으려하지 않아요.
    과대포장된 공에만 박수치고 감추어진 과에는 공이 많다하여 ..........

  • 36. ...
    '12.12.5 6:56 AM (82.233.xxx.178)

    필요한 글 베스트를 기원하며 덧글 답니다.

  • 37.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12.12.5 6:58 AM (76.88.xxx.203)

    요점 정리 잘하셨어요. 국민들이 다알아야 합니다.

  • 38. 비트
    '12.12.5 7:11 AM (121.173.xxx.145)

    저도 베스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 39. 블레이크
    '12.12.5 7:21 AM (124.54.xxx.27)

    또다른 궁금한거 여쭤봐도 돼요?
    박정희를 미국 cia가 암살했단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어떻게 된건가요?
    독재를 너무 오래해서 혁명 일어날거 같으니
    암살했다는 거요.

  • 40. ...
    '12.12.5 7:23 AM (114.203.xxx.146)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는 게 더 기막히네요. 그러니 ㅂㄱㅎ 지지율이 그렇게 나오는 것이겠지요. 노인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50대 이하로는 제발 정신 좀 차려야 돼요. 도대체 저런 사람을 왜...게다가 능력이라도 있으면 또 몰라요. 토론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걱정스러운 수준이잖아요.

  • 41. 리사
    '12.12.5 7:27 AM (183.107.xxx.97)

    잘 읽고, 더 읽히기를

  • 42. 감사
    '12.12.5 7:28 AM (14.84.xxx.120)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런 인간의 딸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오다니...

  • 43. sue
    '12.12.5 7:33 AM (120.142.xxx.45)

    잘읽었습니다!!

  • 44. jeniffer
    '12.12.5 7:46 AM (223.62.xxx.72)

    정리가 잘된 글, 감사합니다.. 베스트로.ㅂ

  • 45. ..
    '12.12.5 7:52 AM (203.226.xxx.54)

    주위에 얘기하고싶었는데
    어제 공중파에서 이야기해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 원글님 글 퍼가요
    어차피 박 찍을 사람이지만 진실을 알려주려고요

  • 46. 훠리
    '12.12.5 8:01 AM (116.120.xxx.4)

    저도 베스트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 47. 역사
    '12.12.5 8:04 AM (110.8.xxx.249)

    저도 베스트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 48. 가을
    '12.12.5 8:06 AM (116.121.xxx.59)

    위에 과거사청산님이 올리신 동영상 추천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배울 역사 교과서가 어떻게 변할지 무섭네요...

  • 49. 진실
    '12.12.5 8:07 AM (113.216.xxx.97)

    이렇게 요약 잘 해주신 원글님도
    어젯밤 이정희의원님도
    답글님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50.
    '12.12.5 8:10 AM (182.209.xxx.14)

    저도 베스트 보내려고 로긴합니다
    고향이 부산인데 하마터면 박정희 차지철 때문에 죽었을수도 있었겠다 생각하니 무섭군요

  • 51. 제니
    '12.12.5 8:12 AM (222.99.xxx.161)

    감사합니다. 원글님

  • 52. 포리너
    '12.12.5 8:23 AM (115.142.xxx.252)

    베스트로! 근현대사 다시 공부해야 겠어요

  • 53. ...
    '12.12.5 8:33 AM (211.208.xxx.97)

    베스트로!!

  • 54. ㅇㅇ
    '12.12.5 8:39 AM (112.207.xxx.90)

    글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이런 사실들을 몰랐습니다.
    더 많은 삶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며.

  • 55. ...
    '12.12.5 8:41 AM (124.52.xxx.195)

    헐...말이 안 나옵니다..

  • 56. .......
    '12.12.5 8:44 AM (203.226.xxx.38)

    저도 부마항쟁 당시 부산 살았었는데 탱크에 밀릴뻔 했군요.

  • 57. 철없는아줌마
    '12.12.5 8:47 AM (59.7.xxx.43)

    잘읽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읽기를 바라며..

  • 58. ..
    '12.12.5 8:47 AM (58.65.xxx.59)

    베스트로. 22

  • 59. 꾸지뽕나무
    '12.12.5 8:52 AM (211.246.xxx.161)

    와.....저 새똥당 완전 혐오주의자인데도 이런 사실은 몰랐다는......ㅠㅠㅠㅠ

  • 60. 베스트로!
    '12.12.5 8:52 AM (184.57.xxx.246)

    베스트 고고!!

  • 61. ....
    '12.12.5 8:53 AM (175.114.xxx.95)

    진실은 숨길 수가 없는 거죠.
    오늘 안중근, 윤봉길 ...이분들이 생각 나네요.

  • 62. 새눌당 지지자들중
    '12.12.5 8:53 AM (119.197.xxx.89)

    어제 이정희발언 듣고 진짜냐고 묻는 사람들도 잇엇어요

    그만큼 언론과 사회가 숨기고 왜곡하고 들킬까 쉬쉬햇다는거죠

    네이버 검색도 한때 토론이후 발언으 주로엿구요

  • 63. 부녀회장
    '12.12.5 8:56 AM (175.214.xxx.166)

    필요 없다!!!
    대통령을 뽑고 싶다.
    베스트 고고 !!!!

  • 64. 블레이크
    '12.12.5 8:56 AM (124.54.xxx.27)

    박정희가 너무 나대니까 미국정보부에서 제거하고
    전두환 내세우고 광주학살도 묵인하고 그래서
    운동권에서 반미 외친거 아니었어요?
    모든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미국의 허락이
    없으면 암것도 못한다고
    아 이걸 어디서 봤는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 65. 두카
    '12.12.5 8:59 AM (175.215.xxx.169)

    이런건 언론이 밝히고 가려야하는데 이
    한마디로 우리들을 각성 시켰네요.
    스네이크박이라죠.그의 딸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 66. --
    '12.12.5 9:13 AM (1.212.xxx.22)

    잘 몰랐던일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67. 자유
    '12.12.5 9:17 AM (211.181.xxx.47)

    우리 아이랑 함께 보구 얘기해봐야겠네요~

  • 68. ㅠㅠ
    '12.12.5 9:20 AM (1.226.xxx.100)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시길.
    댓글의 자료들도 다 보시길..
    꼭이요 ㅠㅠ

  • 69. 짜라투라
    '12.12.5 9:25 AM (59.26.xxx.236)

    위에 어느분처럼 이걸 몰랐다는 사람이 많았다는게 놀 라워요

    알면 박후보 못 찍죠 다덜 모르셔서 새누리 찍나바요

    공중방송의 힘을 또 한번 느껴요

    다음 주가 넘 기네요
    다음 토론 기다려져요

  • 70. 이래서
    '12.12.5 9:28 AM (163.152.xxx.46)

    제대로된 역사공부가 중요한 겁니다.
    저 어릴때 (70년대) 위인전에 이승만 박정희는 꼭 들어가 있었죠.
    그것부터가 벌써 세뇌인겁니다.

    이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원글님

  • 71. 초록색
    '12.12.5 9:28 AM (14.51.xxx.109)

    역사공부 다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2. 휴직중
    '12.12.5 9:30 AM (114.199.xxx.121)

    많은분들이 보섰음 좋겠네요..베스트로 고고씽~~~

  • 73. 아들셋맘
    '12.12.5 9:32 AM (14.35.xxx.129)

    직장에서 상사가 어제의 토론을 보지도 않고 이정희님의 욕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어제 토론을 보지는 않았지만 박근혜를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하던데 대통령 토론에 나와서 말한다는 것이 그정도 밖에 안돼?" 내참... 상사이기에 뭐라할수도 없고..
    전 어제 토론에서 이정희님이 제일 잘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저도 이런 역사적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알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 74. 감사합니다
    '12.12.5 9:34 AM (121.187.xxx.150) - 삭제된댓글

    모르시는 많은분들이 알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75. ..
    '12.12.5 9:42 AM (119.195.xxx.29)

    고맙습니다. 저장해놓고 읽을래요~

  • 76. ..
    '12.12.5 9:49 AM (203.237.xxx.73)

    북에는 김일성 신화
    남에는 박정희 신화

    남쪽은 그래도 자유민주주의로 인해..이렇게 한꺼풀씩 진실을 알게되는군요..
    참으로,,불쌍한 민족이네요..우리네..민족.
    앞으로는 이민족에 무지로 인한 불행이 더이상 없길 바래요..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분들이 진실을 알기를 바랍니다..댓글 동참의 이유입니다.

  • 77. 직접적 피해자
    '12.12.5 9:49 AM (114.200.xxx.253)

    사람들은 직접 피해을 당하지 않으면 잘 모르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통곡이...
    더 늦기 전에 살아서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78. 진실
    '12.12.5 9:53 AM (125.128.xxx.63)

    정리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몰랐던 진실이에요

  • 79. 쑥부쟁이
    '12.12.5 9:55 AM (14.50.xxx.131)

    고맙습니다.

  • 80. ....
    '12.12.5 9:57 A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선거때까지 계속 베스트가면 젛겠네요

  • 81. ....
    '12.12.5 9:57 A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

    좋겠네요 로 정정

  • 82. ..
    '12.12.5 9:59 AM (58.232.xxx.150)

    고맙습니다

  • 83. ㅋㅋ 문조인 후보라네요
    '12.12.5 9:59 AM (184.148.xxx.152)

    잠깐 딴소리,,,, 지금 토론 듣고있는데 .... 문조인후보라고하네요...ㅋㅋㅋ

    박정희에 대한 자료글 더 많이 올려주세요~

  • 84. ...
    '12.12.5 10:02 AM (118.32.xxx.209)

    베스트 유지 로그인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82도 추천글이 베스트로 올라가면 참 좋겠어요. 가끔 베스트 글보면 정말 부끄러워서;;;

  • 85. 복부인
    '12.12.5 10:04 AM (125.244.xxx.66)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86. 필독!!!
    '12.12.5 10:06 AM (125.186.xxx.64)

    답답한 현실 불쌍한 아이들의 미래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스트12월19일까지 유지 합시다!

  • 87. 철새류의 레전드
    '12.12.5 10:13 AM (68.36.xxx.177)

    일본군에 가고 싶었으나 나이제한에 걸린 박정희는 일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혈서쓰고 지원, 다카키 마사오로 개명하며 일본 만주군 장교로 입대. 독립군(광복군) 토벌에 앞장섬.
    ---> 더 나아가 일본 본토 육사에 입대하면서 더욱 친일스럽게 보이려고 창씨개명 흔적이 역력한 다카키 마사오를 버리고 오카모토 미노루로 또한번 개명
    ---> 8/15일 광복되자 이틀 뒤 8/17에 잽싸게 자기가 때려잡던 광복군에 입대.
    ---> 시간이 지나 남로당(흔히 말하는 빨갱이) 간부였던 형 박상희를 따라 박정희도 남로당에 입당, 좌익활동을 하며 지인들을 꼬드겨 남로당에 입당시킴.
    ---> 여순 사건 때 연행된 박정희는 다른 남로당 동지들의 이름을 불고 혼자 살아나 미국에 붙음. 나머지는 전부 사형됨.
    ---> 5.16, 유신독재,...

  • 88. 럭키№V
    '12.12.5 10:20 AM (119.82.xxx.119)

    이 글을 베스트로~

  • 89. 하늘땅
    '12.12.5 10:24 AM (125.179.xxx.3)

    정리를 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90. 고고씽
    '12.12.5 10:27 AM (210.121.xxx.253)

    베스트~!!!

  • 91. 기회주의자
    '12.12.5 10:30 AM (125.177.xxx.83)

    일본이 득세할 땐 나이많고 조선인이라 자격이 안되는데 혈서까지 써가며 일본군 지원, 독립군 때려잡고
    좌익이 득세할 땐 남로당 가입해 빨갱이로 대활약
    미군정 득세할 땐 동료 300명 밀고해 배신...
    근현대사의 가장 가파른 질곡에서 극단적인 기회주의 행보로 나라를 절딴낸 쓰레기죠.
    박근혜가 대선 출마만 안했어도 아는 사람만 알고 뒤안길로 묻혔을 비사쯤 되었을텐데
    어제의 다카키 마사오, 6억 공중파 방송 전파탄 사건은 박근혜의 과욕이 부른 대참사였네요~

  • 92. 반새누라면서..
    '12.12.5 10:30 AM (211.182.xxx.2)

    아직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게 저는 정말 더 놀랍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보탭니다.
    한 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입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경상도 말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본 데 없이 자랐다'고요....
    박근혜가 딱 그 꼴입니다.
    박정희가 자기 말에 거역하는 사람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이정희 의원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이 나라는 아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니까요.

  • 93. ....
    '12.12.5 10:33 AM (218.158.xxx.226)

    그때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 친일파 아니어도
    일본이름 있지 않았나요?
    우리엄마도 일본이름 있었는데...

  • 94. 창씨개명의 차이점
    '12.12.5 10:37 AM (125.177.xxx.83)

    그당시 어른들이 받은 일본인 이름은 억지로 일본에서 시킨 '타의적, 강제적' 창씨개명이구요
    박정희는 자발적으로 2차례나 일본식 이름을 지어가며 일본천황에 충성을 맹세한 '자발적' 창씨개명이라는 점이 다르죠

  • 95. 왜 박정희의
    '12.12.5 10:49 AM (58.231.xxx.228)

    창씨개명이 욕먹어 마땅한가에 대한 답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29355&page=1&searchType=sear...

  • 96. 정말
    '12.12.5 11:05 AM (207.216.xxx.163)

    정말 놀랍네요. 친일 보수 언론 참 무섭습니다.

  • 97. ....
    '12.12.5 11:10 AM (115.143.xxx.143)

    글 감사합니다

  • 98. 잘읽었습니다
    '12.12.5 11:13 AM (1.240.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글퍼다 동네카페에 올립니다 ^^

  • 99. 하바나
    '12.12.5 11:13 AM (125.190.xxx.13)

    박근혜의 고정지지층은 이정도로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층에 일정부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를 가장 잘묘사한 말은 다카키마사오의 딸이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생각합니다

  • 100. 82들어오기전엔 몰랐어요.
    '12.12.5 11:20 AM (121.130.xxx.99)

    저도,
    가르켜주는 사람도 없고,
    박정희독대하에서는 언론 통제가 장난 아니었으니...
    지금 노인네들은 거의 신격화하잖아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꼭 알아야할 현대사....
    널리 널리 알리자구요.
    전 아이들도 교육시킵니다.
    노예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김일성만 독재가 아니었죠.
    남한에서는 쿠테타로 박정희가 독재...

  • 101. 느림보토끼
    '12.12.5 11:23 AM (210.117.xxx.54)

    잘요약하셨어요.. 구구절절
    아픈현실입니다.. 저는 위에 어느님들 말씀처럼
    근대사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 누구의 시각이랄 것도 없는 있는 사실 그대로,, 배워야만 다시는 그 역사를 되풀이 안한다고 생각한답니다

  • 102. 감사합니다
    '12.12.5 11:23 AM (14.35.xxx.1)

    자세히 모르고 있었네요..

  • 103. 해피송
    '12.12.5 11:26 AM (14.49.xxx.11)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는데~~~다시금 깨우칩니다.

    쉽게 잊혀질까 봐 이 글이 베스트 뿐만이 아니라

    선거끝날 때까지 대문에 오래도록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 104. 베스트............
    '12.12.5 11:34 AM (59.17.xxx.36)

    저도 베스트를 위해 로그인 합니다!!!!!!!!!!

  • 105.
    '12.12.5 11:36 AM (116.33.xxx.31)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았음 좋겠어요
    제발 투표 잘 합시다
    내아이가 살아갈 나라 이니까요

  • 106. saraha
    '12.12.5 11:50 AM (210.205.xxx.140)

    이상한 토론룰때문에 열은 받았지만 기호 3번 발언때문에 시원시원 속이 다 전 후련하더군요 허나 토론 끝나고 방송사 9시뉴스 네이트 네이버 토론 덧글 및 제가 사는 지역 동네 아줌마 커뮤니티 게시글을 보니 3번 싹수없는 토론태도를 보고 짜증났다는 덧글보고 제가 화가 막 치미더라구요 님글 일목요연 정리 달 하셨네요 퍼다 지역카페에 나르고 싶은 심정! 베스트로 밀어드리고 싶습니다

  • 107. 이렇게
    '12.12.5 12:07 PM (175.212.xxx.230)

    쪽바리근성에 쪽바리 이름까지 까발려 줬는데요
    대가리에 똥차서 찍는 인간들 있겠죠

  • 108. dd
    '12.12.5 12:14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아무말도 없이, 표정변화 하나도 없이 동료들 명단을 작성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당시 미군병사는 그러한 박정희의 모습을 두고 '스네이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

  • 109. .....
    '12.12.5 12:32 PM (175.113.xxx.108)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110. 지나가다..
    '12.12.5 12:36 PM (175.215.xxx.239)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읽으시라고 퍼갔습니다. ^^

  • 111. ...
    '12.12.5 12:39 PM (211.182.xxx.253)

    그동안 똑똑한 것은 알았지만, 심상정이랑 틀어져서 싫어했는데...
    어제 토론을 보고 정말 딱부러진 이정희의 진면목을 재 발견했어요~~

    박그네저격수, 이정희!
    오늘 시선집중에서 어제 토론을 보고 이정희를 빼고 둘다 작전타임이 필요했다고 한 말에 공감해요~~ㅎㅎ
    정치는 좀 더 젊고 의식있는 브레인이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혜안을 갖은 브레인이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5년후에 쯤 이정희도 대통령으로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12. ...
    '12.12.5 12:46 PM (211.182.xxx.253)

    어제 토론이후로 다카키 마사오가 검색1위 였어요~~
    박정희의 두 얼굴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켜준, 이정희!
    은마 아파트값의 30배나 되는 돈을 받았다고 지금 시세에 맞게 말해준 이정희!
    노인네 둘이 얼버무리고 있는데ㅠㅠㅠ
    딱 부러지게, 아나운서 빰치게 정확한 발음으로, 의견표명을 빠르고 정확하게 한 이정희가 너무 멋 있네요~~ㅎㅎ

  • 113. 초록색
    '12.12.5 12:53 PM (14.51.xxx.109)

    5.16이후의 이렇게 간략한 정리 2탄을 부탁드리면 제가 너무한거죠? ㅠㅠ;

  • 114. 헐~
    '12.12.5 12:56 PM (211.215.xxx.88) - 삭제된댓글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115. 세상에
    '12.12.5 1:21 PM (121.151.xxx.74)

    세상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난 어제 전여옥기사보고
    아.. 책을 읽지않는 사람은 뽑지말아야겠구나 그생각만 했는데

    여기 대구 주의지인들은 전여옥이 배신자다 원래 그런여자다. 그얘기만하고
    그 얘기의 실체인 박그네에 대해선 별말 없내요.

  • 116. ㅇㅇㅇㅇㅇ1
    '12.12.5 1:21 PM (218.152.xxx.206)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이정희.. 용감하네요. 다시 봤습니다.

  • 117. 이런내용
    '12.12.5 1:30 PM (118.131.xxx.98)

    베스트로 가서 많이 알아야 겠네요

  • 118. 추위타는녀자
    '12.12.5 1:37 PM (58.225.xxx.54)

    너무 쉽게 정리해주셨군요.. 제 아들딸이 엄마는 왜 박근혜 싫어해 물어보던데 이글도 보여줘야겠어요^^

  • 119. ..
    '12.12.5 1:39 PM (112.170.xxx.110)

    김혜경 선생님..이 글은 대선때까지 공지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간단명료한 정리 너무도 감사합니다. ^^

  • 120. ...
    '12.12.5 1:41 PM (221.165.xxx.105)

    간단명료한 정리..
    이글 best of best로...

  • 121. 묻지마 로긴...
    '12.12.5 1:43 PM (125.177.xxx.200)

    진짜 이정도 일줄은... 박근혜는 오히려 대통나와서 아버지를 욕보이는 듯...

    감추었던 아비의 치부를 그딸이 권력욕에 만천하에 드러낸꼴 이라고 밖엔...

  • 122. ......
    '12.12.5 1:44 PM (121.151.xxx.74)

    이얘기 사무실서 했는데 백선엽이 6.25때 승전군인이라고
    없었으면 울 나라가 공단당이 됬을꺼라고.. 난리내요.
    이런 정치얘기하면 벽보고 하는거 같아요. 그냥 말하지말아야지.

  • 123. 와~
    '12.12.5 1:49 PM (211.211.xxx.250)

    정리, 잘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124. 승아맘
    '12.12.5 1:57 PM (183.102.xxx.127)

    정리..감사합니다..!!

  • 125. 감사
    '12.12.5 2:29 PM (168.126.xxx.3)

    감사합니다

  • 126. 정말
    '12.12.5 2:29 PM (99.42.xxx.166)

    상상 그이상이네요

  • 127. 친일 청산
    '12.12.5 2:34 PM (208.127.xxx.16)

    안개속에 같힌듯 답답한 가난과 무지의 시대는 지나고 우리손으로 역사를 다시 쓸 시간이네요...
    친일청산, 정권교체 우리가 합시다!! 아 눈물나려해요..

  • 128. 하바나
    '12.12.5 2:46 PM (125.190.xxx.13)

    이번 대선이 역사인식의 새로운 장으로 전환되는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잘했느냐를 떠나서 모르고 있던 사실을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 역사인식
    의 전환에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카키마사오"를 공중파 방송에서 들을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 129.
    '12.12.5 2:51 PM (58.141.xxx.246)

    저 위의님이 말한
    북에는 김일성 신화
    남에는 박정희 신화
    정말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제발 투표 잘해야 되겠습니다.

  • 130. 베스트로..
    '12.12.5 3:07 PM (124.49.xxx.140)

    이런 왜곡된역사적사실이 많이 알려져야합니다.
    대선때까지 쭈욱~~~베스트로.

  • 131. 우는사람
    '12.12.5 3:08 PM (14.35.xxx.161)

    마음을 들끓게 하네요

  • 132. 퍼온 댓글입니다.
    '12.12.5 3:16 PM (210.94.xxx.31)

    박정희(다카키 마사오/오카모토 미노루) 의 일생을 정리하면...

    시골 무능한 교사→'충성 혈서' →다카키 마사오 →일본육사 →오카모토 미노루 → 독립군 토벌 → 간도특설대 독립군 토벌→부대탈영 → 다시 박정희 →피난민위장 →광복군 합류 → 가짜 광복군 중대장 → 육군장교 → 공산주의자 )→ → 여수반란 → 사형선고 → 가짜 반공주의자 → 육군 정보장교 → 쿠테타 → 대통령 → 3선개헌 → 종신 대통령 →부하의 총에 사망


    오카모토 미노루 와 명성왕후 시해자 검색하다가 발견한 박정희 일대기펌

  • 133. 타임버드
    '12.12.5 3:36 PM (59.2.xxx.17)

    너무나 중요한 사실을 몰랐습니다.저장해서 외워서 우리아이들에게 전해줘야겠네요 저장합니다.감사

  • 134. ㅁㅁ
    '12.12.5 3:40 PM (211.231.xxx.1)

    1. 박정희는 만주군 군관이었음. 박정희가 간도토벌군이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음.

    2. 독립운동가 지청천이나 김경천도 일본육사 졸업하고 일본군 장교로 복무하였음.

  • 135. ~~~~~~
    '12.12.5 3:49 PM (112.216.xxx.82)

    기회주의자.........이글이 베스트로가길~~

  • 136. 이젠
    '12.12.5 3:55 PM (24.34.xxx.54)

    뭐라고 우기기엔 신상이 너무 많이 털려 버렸어.
    글로벌 시대, 인터넷 시대라
    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외국 역사 자료도 다 접할 수 있고,
    일본 웹에서조차 쉽게 검색이 된다네.
    전 세계를 돌며 관련 자료를 다 없애기는 넘 버겁잖아.
    알았니? 알바들!

  • 137. 저도
    '12.12.5 4:04 PM (116.40.xxx.110)

    잘 보고 갑니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알수록....

  • 138. 바람처럼..
    '12.12.5 4:15 PM (119.198.xxx.102)

    이제는 우리의 손으로 역사를 다시 써야하는 싯점입니다.

    모두들 깨어나 저 지독하고 냄새나는 정권으로 부터 새시대를 열어나갑시다.

    그래야 최소한 우리 후손으로 부터 얼굴을 들고 웃어 줄 수 있을거 같으니...

    그 답은 바로 "문재인" 입니다...

    차차기는 "이정희"를 생각합니다.

  • 139. 눈에 쏙
    '12.12.5 4:54 PM (211.246.xxx.58)

    들어 오네요.. 저두 저장합니다

  • 140. 그네꺼져
    '12.12.5 4:57 PM (122.37.xxx.15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 141. ...
    '12.12.5 5:11 PM (61.105.xxx.31)

    어째서 이글엔 용역들이 안 붙네요 ㅋㅋㅋㅋ
    사실이라서 용역들도 할 말이 없나봐요
    원글님 너무 감사합니다 &^^

  • 142. 위에..?
    '12.12.5 5:26 PM (211.32.xxx.239)

    위에 ㅁㅁ의 댓글은 뭐죠?

  • 143. 큰도움~
    '12.12.5 5:30 PM (182.212.xxx.157)

    되었어요..정말 몰라도 너무 몰랐네요..관심도 없었고..알 기회도 없었고..
    님 덕분에 역사적사실을 알게되어서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아는게 힘 입니다^^

  • 144. 사과
    '12.12.5 5:46 PM (183.104.xxx.24)

    원글님! 정리 잘하셨고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왜곡된 역사문제를 정리해 줄 분은 문재인 후보입니다~~^^

  • 145. 베스트글로 가길...
    '12.12.5 7:19 PM (86.144.xxx.204)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외국에 살다보니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애국심이 짙어지는데...
    이런한 왜곡된 역사를 짐작만 했지 잘 모르고 살았다는게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우리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의무란 생각이 들어요.

  • 146. 희망찬 미래
    '12.12.5 8:00 PM (112.158.xxx.97)

    사실 독재자의 딸이 후보인것만도 쪽팔리다가
    될까싶어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전국에 널리널리 근대사의 진면목을 알리며 친일행적 청산 장물 사회환원하려고 나왔나부다
    싶네요
    저들이 똘똘 뭉쳐 대놓고 친일 매국 비리 다 감싸지만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 147. 오늘 첫 눈보고
    '12.12.5 9:10 PM (116.39.xxx.194)

    문재인님 당선 소원 빌었습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저장해두었다 세살아이가 이해할 때 쯤 꼭 알려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8. 밍키사랑
    '12.12.5 9:33 PM (218.235.xxx.97)

    박정희...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너무 놀라운사실입니다.

  • 149. 도대체..
    '12.12.5 11:35 PM (113.10.xxx.59)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대통령 하겠다고 나오신 따님이 문제가 아니라.ㅠㅠ
    지지율이 50%나 된다는.. 이 사실..
    정말.. 한심한 나라 맞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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