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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제서야 토론회 다시보기 했는데요..고개를 왜 끄덕끄덕한건지

ㄱㅁ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12-05 00:23:26
이정희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당당하게 말했잖아요.
그 말 바로 떨어지자 마자..얼굴에 감정의 동요도 없이 고개 끄덕끄덕..
이건 제가 볼땐 저 토론회에서 오고가는 말이 머리에 안들어간건 아닌지.뭔지..
전 그모습에 멘붕와요.

IP : 180.182.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거나
    '12.12.5 12:24 AM (119.67.xxx.56)

    본인도 진심으로 수긍하거나...ㅎㅎ

  • 2. ..
    '12.12.5 12:25 AM (110.14.xxx.9)

    연습한대로 한거죠.
    그 타임엔 얼굴을 끄덕여라고 했겠죠.

  • 3. 적극적 경청
    '12.12.5 12:27 AM (222.233.xxx.225)

    그거 무지 연습했을테죠.
    일단 고개를 끄덕여야 시청자들이 겸손하다 좋아한다...

  • 4. 럭키№V
    '12.12.5 12:27 AM (119.82.xxx.245)

    여긴 어디 난 누구? 이 상태 아닐까요..

  • 5. ㄱㅁ
    '12.12.5 12:29 AM (180.182.xxx.140)

    대본에 있는대로였다면...에효.걍 대통령이 되어도 답이 없는거잖아요.
    슬픈 한국의 정치현실이네요.

  • 6. ,,,
    '12.12.5 12:30 AM (119.71.xxx.179)

    질문만하고 답은 안들은거 같아욬 ㅋㅋㅋ이정희가 당황할줄만 알았지..역공할줄은 몰랐을듯

  • 7. 아니죠
    '12.12.5 12:31 AM (180.66.xxx.183)

    이정희가 왜나왔는지 걍 알겠다는 뜻이지요

  • 8. //
    '12.12.5 12:32 AM (221.147.xxx.140)

    (감당 못할 질의에는 그냥 끄덕이세요.)
    대본 따라 한 그네님이 무슨 잘못이예욥!

  • 9. ㅋㅋ
    '12.12.5 12:35 AM (114.199.xxx.194)

    뭐 그 아줌마야 뇌가 아주 순진무구의 극치
    티 하나 없는 백지니깐요....

  • 10. ㅋㅋㅋ
    '12.12.5 1:21 AM (221.146.xxx.70)

    그 장면에서
    '12.12.5 12:31 AM (211.247.xxx.38)
    박근혜의 무식함은 순결함에 다다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니죠
    '12.12.5 12:31 AM (180.66.xxx.183)
    이정희가 왜나왔는지 걍 알겠다는 뜻이지요

    =>ㅋㅋㅋ 넘 웃겨요

  • 11. 아이구야
    '12.12.5 8:48 AM (112.207.xxx.90)

    왜 이렇게 답글들이 웃겨요.
    뇌가 청순하신 분때문에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이젠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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