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가 일왕한테 혈서쓴거...

진짜모르는건가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2-12-04 22:42:17

다카키 마사오는 박정희의 한자를 일본어로 쓴거라서요.

즉 조선인 냄새가 나서 후에 완전 일본이름으로 바꾸잖아요.    오카모토 미노루~

박정희 ->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를 일본어로) -> 오카모토 미노루(자랑스런 일본인)

 

박정희(일본명 : 다카키 마사오)가 일왕한테 충성을 맹세하면서 혈서쓰고 만주군에 자원입대한 사실...

진짜 모르시나요?  헐~

일본육사는 순수일본인 아니면 입대할수 없대요.

일본인 아니라서 받아주질 않았는데 일왕한테 혈서로 충성하고 싶다고 써서, 일본육사 면접관이 감동받아서 받아줬답니다.

그리고 만주벌판에서 우리나라 독립군 때려잡죠.

 

 

 

 

IP : 123.213.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두번이나 거절당했는데
    '12.12.4 10:45 PM (112.155.xxx.85)

    혈서로 견마지로란 말까지 해가면서 천왕에게 아부하고
    군대가서 독립군 때려잡았죠.
    이러니 김일성에게 열폭해서 독립운동한 김일성이 아니라고 가짜 김일성이 북한 다스린다고
    헛소리 작렬에
    오히려 지가 독립운동했다는 억지 허위날조 자료까지 만들기 시작했죠
    박통에 똥빠는 인간들을 모아모아서

  • 2. 역사공부
    '12.12.4 10:45 PM (125.209.xxx.84)

    저도 다카키 마사오는 알았지만 오카모토 미노루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전두환에게 은마아파트 30채값 받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 3. 흰눈
    '12.12.4 10:49 PM (123.213.xxx.238)

    그럴거에요.
    오카모토 미노루 성과 이름 2글자중에 하나가 명성왕후 시해한놈 이름일거에요.

  • 4. 맞아요.
    '12.12.4 10:49 PM (112.155.xxx.85)

    한일협정하러 가서 자기 사부에게 일본말까지 하면서
    명치유신 지사들을 따라 하고 싶다고
    명치유신지사들이 바로 정한론
    대한민국을 정벌하겠다는 지사 새키들....ㅠ

  • 5. 럭키№V
    '12.12.4 10:53 PM (119.82.xxx.245)

    이놈도 뼛속까지 친일..

  • 6. 엉터리로 알고계신게 많습니다
    '12.12.4 10:54 PM (58.178.xxx.97)

    제국즘 되려면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엉성하게 폐쇄적으로 운영하면 안됩니다.

    일본 육사엔 조선인도 대만인도
    중국인도 들어갔습니다.
    장개석도 일본 육사 나왔습니다.

    영제국도 그랬고
    프랑스나 미국도 그랫고
    여러 민족이 섞인 큰 나라-그게 제국이죠-를 운영하려면
    자국 국민들로는 어렵습니다.

    많은 인도인들이 영국 명문대를 나오고 관계와 법조계에
    나갔듯이(간디도 영국 유학파 변호사)

    일본에서도 많은 아시아 유학생들이 각 방면에 유학하고
    여러 분야 고위직에 진출했어요.

    홍사익이라고 일본군 3성 장군까지 한 조선인이 있는데
    그는 대한제국의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육사에 유학한 사람입니다.

  • 7. 진짜 대단하죠.
    '12.12.4 10:54 PM (1.246.xxx.37)

    일본사람들이 당혹스러울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 8. 꽃게
    '12.12.4 11:00 PM (183.99.xxx.2)

    친일의 후예들은 그걸 다 알고도 지지한다는 거죠. 특히 뉴라이트들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든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고 수정하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하죠. 이게 정말 무서운 겁니다. 독도 문제요? 박근혜가 정권 잡으면 절대 해결 안됩니다. 그 뒷엔 친일의 후예들, 뉴라이트들이 다 들어와 있으니깐요.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한 게 단순히 박근혜 때문이 아니에요. 바로 그들의 뒷배가 진짜 무서운 사람들이거든요. 역사를, 시퍼렇게 살아 있는 기록을 왜곡하는 사람들,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하는 수구들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 9. 엉터리는 본인이면서...
    '12.12.4 11:19 PM (112.159.xxx.25)

    위에 엉터리로 알고계신게 많습니다님

    장개석이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하는 시기에 일본군 장교가 되겠다고 일본육사에 갔나요?

    그가 일본 육사에 간 시기는 1907년입니다. 청나라 시절이고 유학차원이었습니다.

    장개석과 마찬가지로 만약 박정희가 대한제국말에 일본육사에 갔다면 그것을 갖고 비난할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박정희가 일본육사에 입학한 건 일본의 강점시절이자 탄압과 착취가 가장 심하던 1942년입니다.

    일본군에 징집되어 끌렸갔다가 도망나와 독립활동했던 장준하 선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정희가 그분에 컴플렉스도 있었다 했고 장준하 선생은 박정희를 매우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 10. 엉터리 원글이님
    '12.12.6 3:45 PM (58.178.xxx.143)

    모르면 구글링이라도 좀 해 보세요.
    혈서같은거 안 쓰고도,
    1940년 창씨개명 전에도 이미 여러 조선인들이 일본 육사나 만주 육사(만주 군관학교)
    나왔어요.

    박정희가 혈서 쓴 건
    만주 군관학교 지원할 때 나이 초과로 불합격되자 나이는 좀 먹었지만
    그야말로 우수 일본인으로서 진충보국 멸사봉공 하겠다고 읍소한 거고요.

    거기서 수석 졸업해서 일본 육군사관학교 유학생으로 선발,
    일본 육사도 수석인가 차석으로 졸업합니다.
    그래서 만주국 황제한테도 상을 받고 일본 천황한테도 상을 받죠 아마.
    두 나라 육사 졸업식에서 다 연설인지 선서인지를 하고요.

    박정희가 친일분자가 아니면 조선에 친일분자는 없었겠습니다 그려.

    박정희가 한일협정 할때 자기의 만주 시절 인맥들을 활용했어요.
    당시 수상 기시 노부스케도 만주국 근무 인맥,
    중간에 다리 놓은 박흥식은 조선인 최고 부자였고 화신백화점을 가졌던
    박흥식, 일제시대때 비행기도 헌납한 그 박흥식, 역시나 만주에서 사업했음.

    한국인들이 잊으면 안되는 게,
    한국인들은 2차대전때 한국이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걸로 착각하는데
    한국 그러니까 조선은 대만과 함께 일본제국의 일원으로서 적국, 추축국이었어요.
    수십만의 조선인, 수십만의 대만인이 일본군 및 일본군 군속으로 복무한 적국, 패전국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87 도대체...왜.. 2 .. 2012/12/06 435
186986 PD와 NL? 무식해서.. 누가 설명 좀.. 9 음.. 2012/12/06 930
186985 ‘알뜰한 원순씨’ 시장 판공비 절반도 안썼다 14 쥐박과 비교.. 2012/12/06 1,638
186984 부동산까페 사람들 댓글인데 박원순 정말 싫어하네요(펌) 15 ... 2012/12/06 2,026
186983 성추문검사 여성 피의자 사진 검찰서 유출된 듯! 떡검 척결 2012/12/06 2,774
186982 정치인 펀드(후원금)는 어떻게 돌려 주나요? 2 잘몰라서요... 2012/12/06 531
186981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6 348
186980 굿판 벌린 사진 43 노란우산 2012/12/06 7,169
186979 이래서 미디어법통과를 그렇게 반대했었군요 6 종편 2012/12/06 1,177
186978 [펌] 박근혜의 냉정함. 5 박그네 2012/12/06 2,225
186977 남자 운동화 싸게 파는 곳 없나요? 1 남자 신발 2012/12/06 1,734
186976 영국에서 뽀로로의 인지도는? 10 블랙커피 2012/12/06 2,277
186975 박근혜씨의 사생활은 왜 아무도 모를까요? 13 궁금 2012/12/06 5,205
186974 김장에 생강 안넣으면 안될까요? 5 30포기 2012/12/06 1,744
186973 1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4 세우실 2012/12/06 944
186972 그저께 재밌게 읽었던 글을 찾아요 Y-Y 4 내일의 죠!.. 2012/12/06 1,061
186971 출근길 도로 사정 어떤가요? 안전하게들 출근하신거죠? 2 2012/12/06 840
186970 UN 선거감시단 파견 요청 방법 (펌) 2 선거 2012/12/06 747
186969 지하철인데 누군가에게서 시원한 바지락조개탕 냄새가나요 5 ... 2012/12/06 2,101
186968 직장다니면서 공무원 공부해 합격하신 분 본적 있으신가요? 2 공무원 2012/12/06 12,400
186967 김지하는 도대체 왜 이러는거예요? 13 變節者 2012/12/06 2,977
186966 핸드폰으로 여론 조사 받은적 있으세요? 4 .... 2012/12/06 510
186965 꽁꽁 언 자동차 최대한 빨리 녹이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1 흑흑 2012/12/06 1,015
186964 "끝까지 밝힐 것" 김태호 성추행 폭로 여성 .. 1 참맛 2012/12/06 1,699
186963 박근혜 지지하는 부모님 설득하실건가요? 22 한표가아쉬워.. 2012/12/06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