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두얼굴의 이승만을 봤습니다.

만약..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2-12-04 21:03:57

백년전쟁 두얼굴의 이승만을 봤어요.

제 예상을 넘어 이승만의 엽기적인 행동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제가 이승만에 대해 몰랐던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일본이 원자폭탄 맞고 예상보다 빨리 항복을 해버렸는데 그 소식을 듣고 김구선생과 독립광복군은 침통해했다고 해요.

왜냐면 우리나라 독립광복군이 대일전에 참전하기도 전에 일본이 항복해버려서 

우리나라의 권리를 주장할수가 없게 되어버린거지요.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부질없겠지만 만약에 미국이 원자폭탄을 투하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일본이 한달만 더 버텨주었더라면 우리나라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쩌면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분단도 안되었고 강대국들의 입김에 나라의 운명이 좌지우지 안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년전쟁 다큐는 여러가지를 생각을 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꼭 보세요.

 

 

IP : 1.246.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12.4 9:05 PM (124.54.xxx.71)

    "역사 다큐 백년전쟁" 다운받는 곳

    http://ibuild.tistory.com/157

    백년전쟁 스페셜 에디션 프레이저 보고서 : 누가 한국경제를 성장시켰는가?

  • 2. 역사의식
    '12.12.4 9:11 PM (1.241.xxx.171)

    정말 기가 막히지요.
    시간내서 많은 분들이 꼭 봐야하는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3. ㅁㅁ
    '12.12.4 9:25 PM (211.40.xxx.114)

    삼팔선을 그은 사람들이 소련,미국의 영관급 장교들이라고 하더군요.

    전쟁이 좀더 오래갔더라면?.. 글쎄요.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일본이 싸운 상대는 미국이지, 독립광복군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일본이 전쟁을 오래끌건 원자폭탄으로 빨리 항복했건간에, 그리고 우리나라 광복군이 전쟁에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광복은 미국과 일본의 전쟁결과에 따른 부산물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념대립이 심했고,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자원이나
    식민지를 삼기 위해서 관심이 있었던게 아니라 미국과 소련의 정치, 외교적 세력균형관계 때문이었습니다.

  • 4. lmknjbhv
    '13.11.17 11:59 PM (112.171.xxx.97)

    http://blog.naver.com/rlshtl
    여기 가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고 계시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99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807
186798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405
186797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576
186796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409
186795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044
186794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1,579
186793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093
186792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317
186791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3,672
186790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187
186789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426
186788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1,610
186787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058
186786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188
186785 마트 주차장에 차 놓구 왔는데.. 괜찮은건가요? 3 춥다 2012/12/05 1,828
186784 안철수님 부디 님의 길을 가세요~ 8 눈꽃 2012/12/05 1,512
186783 같은 동에 발달장애우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3 발달장애 2012/12/05 1,689
186782 박근혜씨는 토론회서 아버지를 친일파라 부르는데.... 3 진실은? 2012/12/05 1,399
186781 저 스팅공연 보러갑니다~ 6 카푸치노 2012/12/05 965
186780 남친이100~150사이로 가방 고르라는데 23 가방고민 2012/12/05 4,339
186779 박정희 별명이 새로 생겼네요, '닭까기 마시오' 2 푸하하하 2012/12/05 1,186
186778 아기 선물로 우주복 사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요ㅠ.. 15 미혼여자사람.. 2012/12/05 2,114
186777 비 뮤직비디오좀 알려주세요 2012/12/05 344
186776 19일...그 나라 국민 수준의 대통령이 뽑힐겁니다. 4 그럴지뭐. 2012/12/05 714
186775 반전세? 월세 계산 좀 부탁드려요 3 고민 2012/12/05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