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하신분들~남편과 가족에게 비밀이 어느 정도 인가요 ??

혼자 사는 중년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2-12-04 19:56:01

원래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고

중학교때부터 혼자 객지생활에 부모님의 불화가 심했던 가정이라

입을 닫고 사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근래 13키로의 체중이 빠지는 고민에 빠지다 보니

피붙이 가족에게 당한 일이라 주위에 떠들기도 뒤끝이 허무하기만 하고...

 

새삼

남편이 있으면 이런저런 푸념하기도 좋고

법적인 일의 추진에 도움도 되겠는데 싶네요

 

부부로 살아도 자식이 있어도 내 가슴에 묻고 사는 문제는 많겠지요만...

친정문제라든지...

 

요즘 회원이 많아져서 자게의 글들이 얼마나 빠르게 밀리는지 ^ ^

인생이 무엇인지 여자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IP : 175.120.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12.12.4 7:59 PM (14.40.xxx.61)

    결혼 생활도 잘 한다합니다...

  • 2. 맞아요 ^ ^
    '12.12.4 8:01 PM (175.120.xxx.220)

    가장 움찔하게 만드는 말이었답니다 !!

  • 3. 저는 아주 나이 먹고 알았지만
    '12.12.4 8:07 PM (14.40.xxx.61)

    아직 젊으시니 잘 하실 겁니다~
    인생에 내 몫이 있더라구요
    좋은 일도 힘든 일도요!
    치르고 지나보면 자신이 대견해지는 때도 오더라구요^^

  • 4. ....
    '12.12.4 8:09 PM (110.70.xxx.125)

    다른문제는.다 의논해고 친정문제는 왠만하면 남편에게 의논안해요.좋을땐 괜찮은데.그렇지.않을때늦 천정 흠 들먹이며 뒤통수 칠.수도ㅠ있거든요...

  • 5. ...
    '12.12.4 8:10 PM (121.152.xxx.134)

    전 남편에겐 제 피붙이 관련 나쁜이야긴 안합니다
    법적인일은 전혀 도움 안됩디다.
    저혼자 하는게 나아요.
    힘내세요.
    ㅌㄷㅌㄷ

  • 6. 공감이 갑니다
    '12.12.4 8:12 PM (175.120.xxx.220)

    인생에 내 몫이 있더라구요.....명심하겠습니다 !!

    친정문제는...아무래도 그렇겠지요 ??

  • 7. ...
    '12.12.4 8:25 PM (222.109.xxx.40)

    나중에 남편에게 한 친정 얘기가 내 약점이 됩니다.
    남편에게도 알릴건 알리고 남에게도 차마 못할 얘기라면
    안 하는게 좋아요.

  • 8. 차라리
    '12.12.4 9:28 PM (125.152.xxx.77)

    상담실에 가서 조언듣고 오세요.
    친정치부는 남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약점이 되니 말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275 좋은 아침~알바 일주일 남았네요.... 3 ^^ 2012/12/05 1,124
189274 이직고민.연봉과 인센티브 관련 1 고민 2012/12/05 1,122
189273 요즘 주식해서 돈 번분 계세요?? 4 난어쨰 2012/12/05 2,183
189272 자게 어느 분의 요점정리...아주 일목요연하군요, 7 요점정리 2012/12/05 2,911
189271 문재인후보님은 발음이나 좀 연습하라고 하세요.. 28 rk4554.. 2012/12/05 2,975
189270 자메이카 가 어떤 나라인가요? 4 ... 2012/12/05 1,078
189269 절임배추 10킬로 설탕은 몇큰술쯤 넣으시나요? 3 설탕은 얼마.. 2012/12/05 1,326
189268 애들 패딩자켓에 들들맘 2012/12/05 960
189267 창덕궁 후원 아이맘 2012/12/05 1,058
189266 이번토론은 누가 뭐라해도 이정희 승~! 3 나루 2012/12/05 1,248
189265 이렇게 다 드러난 마당에 진정한 애국자라면 6 나같으면 2012/12/05 1,215
189264 살림의 기초에 뽁뽁이 관련글에서요.. 6 뽁뽁이 2012/12/05 1,963
189263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05 1,360
189262 박근혜 적극투표층이 약간 빠지겠네요 3 바쁜벌꿀 2012/12/05 1,332
189261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20 새로운 목표.. 2012/12/05 9,232
189260 운전 연수 후기^^ 3 초보탈출?!.. 2012/12/05 2,594
189259 이정희가 총선때 무슨 잘못을 했나요? 궁금 2012/12/05 997
189258 어제의 토론방식은 박근혜의 자살골! 6 참맛 2012/12/05 2,235
189257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조중동사절 2012/12/05 1,562
189256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사 2012/12/05 2,451
189255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내년부터 2012/12/05 1,660
189254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진짜 2012/12/05 1,598
189253 어제 토론후 까페 분위기 2 ... 2012/12/05 2,167
189252 우엉조림맛있네요. 8 닥끄져 2012/12/05 2,240
189251 문과 이과 계열 선택 5 문과냐?이과.. 2012/12/0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