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한지 15개월? 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지
(하지만 연애는 한 5년 하고 결혼했구요 ㅎㅎ)
아기가 아직 안 태어나서 그런지(뱃속에 아가는 한달 뒤에 태어나요 ㅎㅎ)
암튼 남편이 좋아요 ㅠㅠ
성품도 반듯하고 유하고
하고 싶은일이 있으면 밤새더라도 꾸준히 준비하는 모습도 존경스럽고, 전 쇼핑몰에서 택배 받아보는데 남편은 서점에서 책택배받아보는 모습도 좋아보이고..아가가 남편 닮으면 좋겠다 싶어요.
저희집이랑 문화랄까 분위기가 틀린 시댁은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지만... 뭐 사랑하는 남편의 가족이니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휴 남편이 한달간 출장가서 괜히 보고싶어 이 넋두리네요..
남편이 좋아요..
Gm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2-12-04 19:23:14
IP : 222.106.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4 7:29 PM (175.194.xxx.113)본받을 점이 있는 남편과 만나는 것도 복이지요.
시댁과는 잘 안 맞아도 남편이 중간에서 아내의 바람막이가 잘 되어준다면
남편 위해서 시댁에 잘하며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임신 9개월인데 한 달이나 떨어져 있으면 정말 보고 싶겠어요.
돌아오면 더더욱 잘해주세요^^2. ...
'12.12.4 7:33 PM (121.181.xxx.189)좋~을 때네요..부러워요.^^
3. 저도
'12.12.4 7:36 PM (183.102.xxx.20)남편이 장기 출장 가면
남편이 좋아요.
결혼 15년 넘은 아줌마예요^^4. 빵터졌어요
'12.12.4 7:40 PM (124.27.xxx.232)윗님 너무 웃겨요 ㅋㅋ
5. 바스키아
'12.12.4 7:49 PM (118.41.xxx.62)인생은 희노애락 이에요... 다 남편때문에....키키키.. 결혼 10년차.. 지금 전 '노'지점 어딘가 인듯....
6. ..
'12.12.4 7:59 PM (1.225.xxx.2)남편이 빨리 돌아와서 순풍~! 편하게 아기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7. 123
'12.12.4 8:27 PM (211.126.xxx.249)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8. ^^
'12.12.4 10:07 PM (122.40.xxx.97)저 예전에 임신하고 3개월에 남편 군대 보내놓고 보고 싶어서 마이클럽 비밀게시판에 남편이 좋은데..
없어서 너무 허전하다.. 이런 글 적었다가.... 완전..-.-;;;;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임산부인 저...그때 인터넷.. 특히나 익명의 무서움을 알았었네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ㅎ
늘 좋은 마음 유지하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099 | 침대위에까는 전기장판으로 이거적합하지않은가요? 3 | 질문 | 2013/01/21 | 2,244 |
210098 |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 ㄴㄴ | 2013/01/21 | 1,741 |
210097 |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 어떡해요 | 2013/01/21 | 13,823 |
210096 | 청승스러울까요.. 3 | 나홀로 여행.. | 2013/01/21 | 1,134 |
210095 |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 치질 | 2013/01/21 | 4,300 |
210094 |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 하하 | 2013/01/21 | 8,985 |
210093 |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 ㄴㄴ | 2013/01/21 | 2,622 |
210092 |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 tsedd | 2013/01/21 | 2,918 |
210091 |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 잿빛재 | 2013/01/21 | 76,003 |
210090 | 연말정산 1 | 소득 | 2013/01/21 | 663 |
210089 |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 선물 | 2013/01/21 | 2,275 |
210088 |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 라면 | 2013/01/21 | 760 |
210087 |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 남자 | 2013/01/21 | 1,087 |
210086 |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 나는 나 | 2013/01/21 | 2,307 |
210085 |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 맘이 왔다갔.. | 2013/01/21 | 1,688 |
210084 |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 에구 | 2013/01/21 | 1,862 |
210083 |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 | 2013/01/21 | 10,468 |
210082 |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 2차비용 | 2013/01/21 | 17,369 |
210081 |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 왼손잡이 | 2013/01/21 | 1,208 |
210080 | 구연산과 소다 7 | 구연산 | 2013/01/21 | 2,069 |
210079 |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 그냥 일상얘.. | 2013/01/21 | 6,059 |
210078 |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 미친 엄마 | 2013/01/21 | 1,264 |
210077 |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 쩝 | 2013/01/21 | 1,005 |
210076 | 40초반 패딩; 타미힐피거vs빈폴vs키이스나 기비 5 | 아직도 패딩.. | 2013/01/21 | 4,514 |
210075 | 청소기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 청소 | 2013/01/21 | 3,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