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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문화정책 지지하는 대선후보 누굽니까??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12-04 17:59:53

그 후보 안찍게요..

아 정말 짜증나서..

 

올해도 어린이집 맘에 드는곳 들어가기가 바늘구멍 들어가기였는데..

(구립은 1년전에 등록해도 내순번은 택도 없고..

현재는 집에서 1키로 떨어진곳에 보내고 있어요..)

 

올해는 진짜 가까운 구립으로 보낼려고

더 신경써서 보육포탈서비스 홈페이지에 대기 걸어놓고

수시로 순번 체크 했는데

 

저번달까지만해도 1번째 였는데..

오늘보니 2번째로 밀렸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빈곤가정은 0순위고

그외 1순위는 정말 도찐개찐으로 치열한 순위쟁탈전인 형국인데요.

(거기서 맞벌이냐 애가 몇이냐 그걸로 판가름남..)

 

전 맞벌이에 영유아자녀가 2명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저보다 몇달이나 늦게 등록한 다문화가정에 밀렸네요..ㅠㅠ

원장샘말이 다문화가 갑이래요..

(현재 0순위 가정은 하나도 없구 1순위만 백몇명이 대기 걸어놨는데..

그중에 제가 1번째 였거든요..) 

 

 

아니 다문화가정이건 아니건

똑같은 기준으로 순번을 정해야지..

일찍 대기 걸어논 저같은 사람 바보 만드는거 순식간이네요~

 

올한해 외노자가 일으킨 살인사건들 줄줄이 뉴스에서 접할때마다

다문화만 밀어주는 정치인이 정말 싫었는데..

요새 뜸해서 까먹거 있다가 이렇게 또 일깨워주네요..

IP : 61.74.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6:01 PM (61.74.xxx.243)

    참 저희애가 순번이 2번째라도 자리가 딱 하나 남았는데(기존에 다니던 애들이 올라가서 자리가 없다고..ㅠ)
    밀려서 또 못들어가게 생긴거죠..

  • 2. 소나무6그루
    '12.12.4 6:08 PM (110.70.xxx.66)

    박그네요

  • 3. 한겨레신문
    '12.12.4 6:09 PM (14.52.xxx.179)

    오늘도 불쌍한 다문화 가족 기사가 나왔더군요.
    저는 한겨레를 보는데 이상하게 이자스민의 의혹등은 절대로 다루지않고
    항상 다문화에 대한 너무 뜨거운 애정때문에 정말 싫어지더군요.

  • 4. ...
    '12.12.4 6:09 PM (121.136.xxx.28)

    다문화 정책이 너무 무분별한건 저도 동의하지만..
    이건 맞는 처사라고생각해요.
    다문화가정이라고하면 농촌에 시집온 다른나라 처자들인 경우랑
    지금 일하려고 온 노동자들 가족일텐데
    그런집은 일단 버는것도 시원찮고 또 아이볼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잖아요.
    이러면 우리나라 맞벌이는 뭐냐 하실분 있으실텐데..
    맞벌이 가정이랑 다문화가정 수입이 비교가 될까요?
    복지라는건...약자를 위한거죠.
    당장의 내이익보다는..그렇게 지금 양보했을때 다른것에서 나에게 같은 혜택이 돌아오는거니까..
    너무 짜증내지마셔요.

  • 5. ..
    '12.12.4 6:09 PM (180.229.xxx.104)

    이자스민.아시죠? 새누리당입니다.ㅋㅋ

  • 6. 꼬꼬꼬
    '12.12.4 6:32 PM (210.107.xxx.193)

    다문화정책 나름 일리는 있습니다만 소득기준도 함께 봤음 좋겠어요
    심지어 검은머리 외국인들 (한국인이지만 원정출산등으로 외국국적자들)도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우대로 어린이집 우선되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 7. 저기요
    '12.12.4 6:41 PM (39.113.xxx.82)

    저기 위에 꼬꼬꼬님~다시 알아보세요
    원정출산등으로 인한 외국국적자들이나 한국에 들어온 교포 등... 중에
    일단 부모의 출생지가 본래 한국이면
    현행법상 다문화 가정으로 분류되지않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타블로"같은 사람은
    원래 한국출생/ 한국국적이었다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죠?
    이 경우, 태어난 아이는 이중국적자는 맞지만
    그 가정은 다문화 가정의 헤택을 받지는 못해요
    님이 말씀하신 경우, 자세한 경위를 다시 알아보세요

  • 8. .....
    '12.12.4 6:44 PM (175.198.xxx.129)

    원글님께 궁금한데요..
    몇 십년 후에는 태어나는 아이의 거의 절반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이건 피할 수 없는 현실인 거죠.
    이런 경우 어떻게 사실 건가요? 그냥 반목하고 증오하면서? 아니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화합하면서?
    우리가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을 때 흥분을 하지만 그 나라의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서
    반면교사를 얻으실 수는 없는 건가요?
    지금은 우리가 강자이고 그들이 약자입니다. 님에게 지금 다문화 아이가 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길을 택하실 생각 있으세요?

  • 9. 제 생각
    '12.12.4 6:52 PM (109.23.xxx.17)

    원글님 참 용감무쌍하십니다.
    원칙과 그것의 현실적 적용은 분리하셔야죠.
    다문화를 반대한다. 그건 인종차별적인 사고로 바로 연결됩니다.
    극우파들이나 가지는 그런 사고이고, 인류를 언제나 파멸로 몰아넣었던 부끄러운 사고죠.
    저는 다문화는 너무 당연한 순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이라고 해서 차별을 하는 것도 나쁘지만 특혜를 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원정출산해서 외국 국적있는 사람의 사례가 그렇듯이, 두개의 국적이 섞인 커플이라고 해서
    반드시 그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우란 법은 없으니까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은 없애되, 무조건적인 특혜도 필요 없네요.
    원글님 같은 분들의 반감만 일으킬 뿐이니까요.

    사실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웃깁니다.
    문화는 다양성을 본질적으로 다양성을 내포하는 것이거늘...

  • 10. ...
    '12.12.4 6:54 PM (182.219.xxx.30)

    원글님 그러니까 이제 약속하시는겁니다?
    문재인 뽑으시는거... 아셨죠?

  • 11. ...
    '12.12.4 6:56 PM (222.121.xxx.183)

    다문화 가정이 다 어려운거 아니예요..
    다문화 가정 어려우면 차상위계층 그런거 등록하면 돼죠..
    같은 라인데 엄마가 외국인인 집 있는데..
    몇 년째 못보내는 구립을 그 엄마는 그냥 착착 보내는데.. 사실 좀 열나더라구요..
    어린이집 문제는 다문화면서 저소득 가정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
    '12.12.4 7:07 PM (182.219.xxx.30)

    그게 저소득 기준에는 다 맞을것 같아요
    그러니 차라리 무상보육하는 후보 지지해 주세요 세금 혁명도 해서 재원 마련 가능하니까요

  • 13. 긍정최고
    '12.12.4 7:11 PM (210.205.xxx.172)

    움...그런식으로 따지면, 빈곤층에 0순위를 제공하는것 또한 부당한거 같은데요...
    또 그런식이면 맞벌이 가정에게 혜택주는 외벌이 가정들은 또 어떻구요...
    저도 애둘 어린이집에 맡기고 한아이는 국공립에 보내고 있고, 엄청 치열하게 경쟁 뚫었지만 다문화 지원은 국가적으로 나서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문화 가정들이 상대적으로 빈곤하기도 하고, 다문화라서 차별받는게 훨씬 많을거 같거든요...그걸 국공립 같은데서 수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4. ...
    '12.12.4 7:33 PM (182.219.xxx.30)

    무슨 안철수가 다문화정책을 반대해요?
    별.. 거지같은 논리를
    현재 다문화반대하고 중국인 쫓아내는 정책내는 후보가 있나요? 없습니다
    떼로 날뛰네요 이작전 이미 다 알거든?

  • 15. ...
    '12.12.4 7:37 PM (182.219.xxx.30)

    또하나 지금처럼 외노자 관리 없이 들어온거 사대강때문이라는 소리 있어요
    이명박근혜의 위대한 작품 사대강...
    거기 노동자들 중국인이 태반, 한국인 노동자 수는 공사 감독하는 몇명...
    일자리 창출은 개뿔이고...
    인건비 아낄려고.. 그리고 그 공사업체 다 가카 친구들인거 아시죠?

  • 16. ㄴㄴㄴ
    '12.12.4 8:23 PM (211.246.xxx.26)

    어느나라건 자국민이 일단 우선이고 혜택을 봐야 나라의 질서가 서는거 아닌가요
    러브인아시아같은 세뇌시키는 방송 좀 없어졌음...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참내

  • 17. ..
    '12.12.5 7:13 AM (117.111.xxx.26)

    다문화라도 사는게 어렵지않으면서도
    특혜를 자국민보다 우선적으로 받는다는게 어이없어요
    전 올초부터 대기해놓고 있었는데
    이번달말에 입소 결정나는걸 이제와서 등록한사람이 1번째가 된다는게 뻔뻔하기까지하네요
    이러다 대학보낼때도 공부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또 다문화애들은 특혜줘서. 우리애들이 밀리는건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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