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번 선거유세단 좀 더 적극적으로 부탁해요~

적극적으로~~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2-12-04 16:38:10

여긴 분당인데요.

지난 일요일 모 성당 앞에 10시 교중미사에 가보니 성당 입구에 빨간 옷이 쭈욱 늘어서 있고,

양끝에 장식하듯 노란 옷 입은 분들 2분씩 서있더군요.

 

일단 입구 선점 실패!!

그리고 빨간 옷들 적극적으로 활기있게 움직이는데 노란 옷들 쭈뼛쭈뼛.. 신자들 눈도 안마주쳐주고..

제가 손으로 V자 흔들며 지나가는데 한참을 못보고 있다가 손을 들이미니까 다 지나가고 나서야 보더군요.

아니 유권자들 눈도 안마주치고 뭐하는 겁니까!!

 

그리고 빨간 유세차는 사진 딱 보이는 곳에 서있는데 노란 유세차는 횡단보도 걸쳐서 어정쩡하게 서있고..

사진도 잘 안보였어요.

 

아무리 여기가 새빨간 당이 강성지역이라지만 이런 곳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죠.

 

미사 끝나고 느지막히 나왔는데 빨간 옷들은 입구 점령하고 아직도 손 흔들면서 난리인데 노란옷들 하나도 안보였고요.

 

지난 총선때 이 성당 신자가 노란당 지역 후보로 나올 정도였는데 이렇게 소극적으로 해도 됩니까?

 

아휴.. 내가 속터져서리..!!!

IP : 203.14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12.4 4:45 PM (203.142.xxx.88)

    이런 글 82에 써봐야 소용없는 거 아는데 혹시 문후보님이랑 연결된 분들..(카톡 등~~) 좀 알려주세요.(전 2G폰이라..)

    빨강 옷만 보이고 노란 옷 보기 힘들어요. ㅡㅡ;

  • 2. ㅇㅇ
    '12.12.4 4:50 PM (1.254.xxx.156)

    반값선거니 어쩌니해서 돈이 없다고 들었어요..ㅠㅠ

  • 3. 감꽃
    '12.12.4 4:54 PM (121.144.xxx.75)

    아!! 제 말이요!!!
    아무리 새누리당 텃밭이래도
    운동원들이 목소리 힘도 없고!!
    좋은 교차로 자리 현수막이고 유세차량이고 다 선점 당하고 지나갈때마다 답답해 죽겠어요!!!!

  • 4. 분당 답답
    '12.12.4 5:13 PM (222.99.xxx.161)

    맞아요..분당 ..정말 선서유세..볼수가 없어요.어쩌다 하시는분들..
    제발좀 기운차게 해주세요.쭈뼛쭈뼛...속상해요.

  • 5. 장미
    '12.12.4 5:16 PM (110.70.xxx.136)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도 일요일에 성당갔는데 한쪽은 새날당 다른 한쪽은 통합당
    새날당은 적극적~ 통합당은 소극적 ~답답합디다
    성당 들어가면서 화이팅 힘내세요 하면서 주먹 불끈 쥐어 보이니 그제서야 감사합니다 이러더군요
    통합당 선거운동하시는 분들 활기차게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666 절임배추 박스채 하루 묵혀놨다 김장해도 괜찮나요? 5 김장 2012/12/05 2,154
189665 어제 이정희 후보의 다까끼 발언 후 검색해 보니 박정희는 변신의.. 3 ... 2012/12/05 1,579
189664 선관위 홈피, '이정희 비난글' 융단폭격이라네요 9 호박덩쿨 2012/12/05 3,137
189663 블루베리잼 완저 망쳤어요 6 2012/12/05 1,707
189662 이 와중에 초등아이들 성탄절 선물 정한 것 있으세요? 9 성탄절선물 2012/12/05 1,196
189661 박근혜, 네거티브 대응전략 문건입수 2 세우실 2012/12/05 1,505
189660 “민속촌, 박근혜 외사촌 일가 강압으로 빼앗겨” 7 사실인가요?.. 2012/12/05 1,797
189659 급!!급!급!! 도로 사정 7 2012/12/05 1,509
189658 서울시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결과 1 추억만이 2012/12/05 860
189657 이제서야 토론회 봤네요 1 진짜! 2012/12/05 859
189656 나이 70정도되시는 할머니옷 인터넷쇼핑몰 3 쇼핑몰 2012/12/05 2,428
189655 눈이 펑펑 오시는데... 이 시가 문득 떠오르네요... 2 추억이 2012/12/05 1,081
189654 근혜님, 장물은 기부의 대상이 아닙니다!! 6 찰스보다 정.. 2012/12/05 1,465
189653 임신중인데 원피스를 입고 계시는 분들~ 7 겨울준비 2012/12/05 1,623
189652 오카모토 미노루는 명성황후 시해한 깡패이름 5 서영석 트윗.. 2012/12/05 2,024
189651 플라스틱 투표함!!!! 2 투표 2012/12/05 810
189650 전기담요는 세탁 못하는거예요? 4 전기담요 2012/12/05 8,066
189649 1만원대 선물. 사긴아깝고 받음 좋은거있을까요 30 선물 2012/12/05 13,412
189648 사실 이정희에게 반감 갖는 사람도 이해 갑니다. 23 화백회의합니.. 2012/12/05 2,181
189647 올해 무지 추울거 같애요 1 에공 2012/12/05 1,138
189646 문재인 로고송 고백 들어보셨어요? 2 1219 2012/12/05 1,070
189645 호주언론“박근혜 대통령 되면 남북 모두 독재자 후손이 통치” 16 그러하다~ 2012/12/05 9,781
189644 저는 롱니트코트 봐주세요~이거 어떨까요? 10 첫눈 2012/12/05 2,478
189643 전자제품 등에 싸여진 포장지를 뭐라고 하죠? 4 궁금 2012/12/05 871
189642 판화가 이철수와 작곡가 김형석의 콜라보레이션 4 꽃보다너 2012/12/0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