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번에 중학생 되구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회사랑 집이랑 완전 코앞입니다.
집은 전세로 살고 있는데, 내년 2월에 주인이 들어온다고,
이사를 가야 할 상황입니다.
회사앞으로 이사 온지 2년이 쫌 안 됐는데,
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옮길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는 중인 상태라
옮길 직장이 정해지지 않는 상태라서, 이사를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아이가 중학교 입학도 해야 하는데,
직장이 정해지더라도, 어느 정도 다녀봐야지, 계속 다닐만한 직장인지.
확인 작업도 필요한테, 무턱대고, 이사부터 갈려니 좀 막막하구요,
남편은 40대 초반입니다.
이제 딱 두달 정도 남았는데~~ 집 보러 다녀아 할 상황인데,
아무것도 정해 진게 없으니, 완전 멘붕 상태입니다~~ㅠㅠㅠ
어떻게 하면 가장 최선 일까요?
언니, 동생분들, 어르신들 소중한 의견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