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안 온도 얘기해 봐요~

..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2-12-04 15:07:45
남서향 집이라 낮엔 보일러 안 틀어요.
지금 해가 한창 들어오는 시간이라 20도 정도 되네요.

내복 아래위로 입고 수면바지에 수면양말 신고 있으니 춥진 않아요.
지금은 햇빛이 좋아서 약간 따스한 느낌..손이 시리지 않네요.
같은 온도일 때도 손이 시릴 때가 있는데..

밤엔 19도까지 내려가고, 전기장판,흙침대 있는 방엔 보일러 안 틀고
없는 방에만 밤에 21도로 맞춰놓습니다.

지금 온도 어떻게 되세요?
그리고 요즘 난방은 어찌 하시나요?
IP : 14.35.xxx.1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3:11 PM (110.14.xxx.164)

    22도쯤요 한창 해들때라
    잘때만 방만 몇시간 난방했는데 이젠 새벽까지 해야겠어요

  • 2. ...........남서향
    '12.12.4 3:12 PM (125.152.xxx.77)

    보일러 안틀었는데 26도예요. 아래윗집이 워낙 세게트는집이라...^^;;

  • 3. ...
    '12.12.4 3:13 PM (121.141.xxx.144)

    남서향님 부러워요. 저희 아래층은 노부부 두분 사시는데 난방을 많이 안하시나봐요. 지역난방인데 2-3시간 돌려도 온도 1도 올리기가 힘드네요.ㅠㅠ

  • 4. 헉!!
    '12.12.4 3:14 PM (222.110.xxx.182)

    전 집이 무슨향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작은 빌라인데 보일러 온도계는 15도 되어있네요.
    혼자 집에 있는관계로 보일러 안돌리고 있고 침대에 전기장판 돌리고 있어요.
    영하 5도 이상 떨어지는 날에만 자기전에 보일러 절약(2-4시간 단위로) 돌리구요,
    잘때 싱크대와 욕실 세면기 물 똑똑 떨어지게 해놔요. 영하 1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엔 무조건.
    두 사람 사는데 방 훈훈하게 돌릴 필요도 없고, 낮에 혼자 있는지라.
    밤에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엔 보일러 돌려서 살짝 방바닥 따뜻하게 해놓고 왠종일 신랑이랑 침대에서
    노트북하고 책읽고 dmb봐요.

  • 5. aa
    '12.12.4 3:17 PM (112.152.xxx.2)

    동남향집인데 아침이 잠깐 햋빛 들어오고 낮엔 옆에 남서향동에 묘하게 가려서 빛이 안들어오네요...
    그래도 온도는 22도유지.. 신기한 집이예요...

  • 6. 그래도
    '12.12.4 3:17 PM (222.121.xxx.218)

    겨울인데
    난방 안하면 냉기 나지 않나요?
    저는 냉기에 뼛속까지 아려요.
    남편 말대로 좀 아끼려다가 오히려 더 건강을 헤칠것 같아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거실 주방 공기 좀 데워 주고
    낮엔 당일 많이 머무를 방에만 낮은 온도로 맞춰 두고 지냅니다.

    낮시간 집 환기시킬 땐 따뜻하게 데워진 방에 들어와서 지금처럼 컴터 하고 있어요.

  • 7. ..
    '12.12.4 3:20 PM (175.113.xxx.23)

    남향집인데 안방에 보일러 잠가도 낮에는 24~25도 입니다.
    태양에게 고마워 합니다.ㅋ
    난방은 저녁에 1시간정도 돌리고...
    근데 더운물을 펑펑써서 가스요금은 꽤나옵니다.
    밤에 환기 하려고 문열어 놓으면 22도.

  • 8. 헐..
    '12.12.4 3:21 PM (211.179.xxx.245)

    26도... 축복받은집이네요

  • 9. 20도
    '12.12.4 3:25 PM (121.136.xxx.107)

    20도 에요

    밤에 21도 맞춰놓고 자고 아침에 끄면 20도 유지되요

    저흰 남향이어서 햇빛 엄청나게 들어오는데도 20도에요

  • 10. ..
    '12.12.4 3:27 PM (14.35.xxx.123)

    난방 안 해도 24도 이상 되시는 집 너무 부럽네요.
    혹시 남쪽 지방이신가요?
    저희 집도 경기도 남서향에 새 아파트인데 왜 저희 집은 21도를 못 넘을까요 흑흑

    저는 20도-23도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20도 내려가면 춥고 23도 넘어가면 답답하고 그러네요.
    보일러 고장나서 14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는데 당장 몸살 걸렸어요.

  • 11. ^^
    '12.12.4 3:29 PM (122.40.xxx.41)

    난방없이 21도네요

  • 12. 뒹굴뒹굴2
    '12.12.4 3:32 PM (203.226.xxx.57)

    여긴 대구인데 서향집이라 해가 너~~어무 심하게들어서 그런지 웬만하면24도 이하론 안내려가요
    심지어 저 반팔

  • 13. //
    '12.12.4 3:34 PM (121.186.xxx.144)

    그냥 얇은 반팔원피스에 맨발이예요
    정남향 집이라
    오후 늦게 까지 해가 들어와요

  • 14. ...
    '12.12.4 3:34 PM (121.162.xxx.91)

    저희집 다가구주택이고 지금 16도네요.
    난방 자기전에 20분정도만 하고 그외에는 안하고 있고요
    (낮에는 저 혼자 있어서 난방 안하고 옷 두껍게 껴입고 있어요)

  • 15. 저는
    '12.12.4 3:39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남동향. 난방 아침 7시에 30분 하고 하루종일 안해요. 지금 24도네요.

  • 16.
    '12.12.4 3:40 PM (211.114.xxx.137)

    난방안하면 안방은 19도는 되는것 같구요 저녁엔 난방 24도로해요. 1도만 내려도 바닥이 너무 차서리...
    수면양말 잠옷 입고 두터운이불 덮고 자면 정말 따뜻해요.

  • 17. 놀러와
    '12.12.4 3:42 PM (117.111.xxx.17)

    아파트일층
    안방은 안틀연 23도 밤에 24도맞춰틀고자요
    거실 안틀면 22도 추위많이타서 23도 맞춰서 틀고살아요
    지금 거실에 극세사매트.ㅇㅣ불깔고 덮고
    이불안에 독일 파쉬핫물팩 3개 뜨끈한물 넣어서 뒀더니
    아랫목에 지지듯 후끈하네요
    전자파걱정도없고 넘 따뜻하고 좋아요
    땀날지경^^;;

  • 18. 나비잠
    '12.12.4 3:43 PM (211.246.xxx.210)

    난방 안하는데 25도네요..아래윗집 엄청 뜨끈하게 때나봐요..거실에 카펫 깔고 애들 놀리니까 춥다 소리 안하고 잘 노네요..^^

  • 19. 루비
    '12.12.4 4:11 PM (175.121.xxx.225)

    탁트인 남향ᆢ환기할땐 22도ᆢ문닫으면 23ㄷ도예요ᆢ

  • 20. nn
    '12.12.4 4:43 PM (164.124.xxx.136)

    낮시간 난방없이 26도 더워요
    창이 많은 집인데 낮에는 너무 따뜻해서 창문 열고 싶어요

    그런데 밤이 되면
    창은 많고 제일 꼭대기 층이라 보일러 돌리고 돌리고 돌려도
    24도 겨우 올라가요

    21도는 윗품이 너무 추워서 입김 나올 정도랍니다.

    아침 6시에 보일러 끄고 낮에는 덥고 밤엔 춥고
    이런집도 있어요 ㅜㅜ

  • 21. 꽃별
    '12.12.4 5:10 PM (59.2.xxx.79)

    산속 단독주택.
    낮에 난방안하고 26도.
    밤에 10시 쯤에 15분 보일러 돌리고, 새벽 3-4시쯤 15분 돌리면
    24도 유지해요.

    한겨울에는 한번정도 더 틀어주어요.

    단열생각해서 직접 지은집입니다.

  • 22. 태양
    '12.12.4 6:36 PM (112.144.xxx.116)

    밤새 난방을 돌렸는데도 아침에 13도.
    난방온도계가 10도부터 표시되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면 10도에서 움직이지를 않던데
    입김이 나오는걸 보면 그 이하인것 같아요 ㅠ.ㅠ

    저는 추워서 얼굴까지 이불을 덮고 자느라 괜찮은데
    아이는 얼굴이 얼어서
    아침에 나오면 녹아서인지 버~얼겋게 되더라구요 ㅠ.ㅠ

    남편 때문에 구옥으로 이사를 왔는데
    4월부터 겨울을 걱정할 정도로 넘 추워요.

    물론, 벽에 스치로폼 7cm로 사방 다 하고,
    방풍 비닐도 하고,
    커텐도 했지만 소용이 없네요..

    어제 tv를 보니 방풍텐트? 방송을 하던데
    이거라도 구입해서 아이하고 저는
    방에서 텐트생활을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 23. 음.
    '12.12.4 7:06 PM (59.25.xxx.110)

    제 방이 제일 추운데 24.5도요.
    다른방은 25~26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96 82 쿡 꼭 지켜주세요 10 Blue 2012/12/06 964
186995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2/06 685
186994 이정희에 환호하는 일이 .... 9 정론 2012/12/06 1,584
186993 잠못자서 죽는지 알았어요..ㅠㅠ 4 ㅠㅠ 2012/12/06 2,037
186992 만만치 않아요. 2 밤톨 2012/12/06 990
186991 좌탁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 구입 2012/12/06 1,459
186990 사업하시는분들 설득시키기 자료(?) 샌드위치먹을.. 2012/12/06 754
186989 박근혜 후보가 토론에서 한 말 중 제일 웃겼던 거! 11 알고보면 솔.. 2012/12/06 3,391
186988 꼭 이기고 싶어요. 15 ... 2012/12/06 1,534
186987 매일 하루에 세시간자고 건강히 지내는분 계세요? 8 ... 2012/12/06 4,004
186986 지금 핫 이슈는 대선 토론입니다. 8 anycoo.. 2012/12/06 1,307
186985 윤중로의 어원이 와주테이라는 일본말이었네요.. 2 여의도 2012/12/06 4,025
186984 . 2 .. 2012/12/06 1,135
186983 보청기 가격 3 질문 2012/12/06 1,971
186982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눈오는데 2012/12/06 3,612
186981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2012/12/06 1,284
186980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kelley.. 2012/12/06 3,210
186979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양파탕수육 2012/12/06 1,309
186978 방사선도 모른척 하지말고 읽어보세요..주변 수천 km는 다 같은.. 5 선거도 중요.. 2012/12/06 2,055
186977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oo 2012/12/06 2,321
186976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2012/12/06 2,712
186975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2012/12/06 9,143
186974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별걸다묻는자.. 2012/12/06 15,265
186973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6 2,150
186972 문재인 대통령... ^^ 27 하오하오 2012/12/06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