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나갈껀데 집주인이 집을 매매를 하려고 해요~

~~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2-12-04 13:32:13

저는 계약기간이 곧끝나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갈계획이에요

그런데 집을 전세로 계속 놔두는게 아니라 매매를 할 계획이던데

계약기간까지 매매가 안되면 전세금 받기가 힘들까요?

통상 매매할때까지기다려주는건지 아님 당당하게(?)계약끝나는날 맞춰서 돈달라고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124.56.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40 PM (175.123.xxx.121)

    통상적으로 집이 나가야 돈을 받고 나올수 있어요

    집주인이 여윳돈이 있는분이면 모를까 받은돈으로 주는걸로 알아요~

  • 2. ,,,,
    '12.12.4 1:44 PM (218.234.xxx.92)

    요즘 같은 때에 매매가 언제 될 줄 알고..

    전세-전세일 경우에는 당연히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확실히 정해지신 다음에 이사나갈 곳을 알아보시는 게 좋고요, 그런데 전세-매매일 때는 집주인하고 먼저 이야기하세요.. 우리 이 때 나갈 건데 확실히 줄 수 있느냐고요..

  • 3. 계약대로
    '12.12.4 1:45 PM (211.114.xxx.233)

    그게 법대로 하면 기한 끝나는 대로 나가고 못 받은 돈에 대해서 전세권 설정하고 법정이자 물리고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희는 일부만 받고 나가고 못 받는 돈을 - 일억7천을 4개월반정도 기다려 주었어요. 무이자로...
    드디어 그 집이 팔려서 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권설정을 했었구요.
    솔직히 저희는 돈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지만..
    법대로는 이자 물리나보더군요. 그리고 원래는 법대로가 맞지요. 다만 귀찮고 껄끄러워서 하지 않는 것이지만. 저도 남하고 큰소리 내는 것 싫어해서 그냥 주인 편의 봐드렸어요.

  • 4. ..
    '12.12.4 1:47 PM (118.33.xxx.41)

    새 세입자를 구해서라도 님네 전세를
    빼줘야합니다.매매할때까지 못나간다?
    그럼 전세계약서는 뭐하러 쓰겠어요.

  • 5. 원글
    '12.12.4 1:49 PM (124.56.xxx.147)

    저도 전세로 다시 주는거면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 매매는 요새 잘되지 않잖아요
    지금사는아파트가 매매가에서 2~3천빼면 전세에요. 전세랑 매매랑 차이가 안나는데 불안심리때문에
    매매가 잘안되는듯 싶어요
    계약끝나는건 3월인데 더 늦어지면 안되거는요. 저희도 계획한게 있어서요
    전화를 해봐야하는데 참 말이 안떨어지네요.

  • 6. 원글
    '12.12.4 1:50 PM (124.56.xxx.147)

    저희는 이사갈집은 저희가 전세준집에 들어가는거라서요. 제가 전세를 주고 전세를왔기때문에
    지금사는집 계약기간이랑 날짜가 딱 맞게되는데 매매가 안되는 불상사가 생기면 어떻게될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 7. ㅇㅇㅇㅇㅇ1
    '12.12.4 1:52 PM (218.152.xxx.206)

    매매 어려워요. 저희 집 주인 어떻게 하던 팔려고 1년간 발버등을 치셨는데
    결국 전세 연장하게 되었어요.

  • 8. 전세
    '12.12.4 1:55 PM (202.30.xxx.114)

    내용증명으로 언제까지 나간다고 주인에게 보내세요.
    그런 후 나가면서 임차인이 등기를 설정해두면 됩니다.
    그 등기를 푸려면 집주인이 돈을 줘야 하고 그 등기가 있으면 집주인이 매매도 안되거든요.

    일단 법이 무조건 임차인에게 유리하기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안하시고 계약서상의 날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9. 원글
    '12.12.4 2:01 PM (124.56.xxx.147)

    2년전 제가 전세로 들어올때도 매매가 되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전세를 살게되었어요
    부동산에서 아무래도 매매가 힘드니 우선 전세를 주고 매매를 내놓으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살면서 집보러 온 횟수가 5회정도밖에안되요(거의2년동안)
    아무래도 살지못하고 집을 사야하니 더 힘들겠지만 .. 그래도 내용증명까지 보내서 이렇게 해야하는지
    주인한테 먼저 전화해봐야하는건지 아님 내용증명을 우선 보내서 일처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꼭 말안하고 내용증명 보내면 되게 못된사람 같아서요. 그런데 무슨일이 있어도 3월에는 나가야하거든요
    아이들 어린이집 때문에요..ㅜ,ㅜ

  • 10. ..
    '12.12.4 2:05 PM (14.33.xxx.158)

    우리집이 비슷한 경운데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너무많이 올려서 우리가 이사나왔어요.
    세입자 못구하고 전세만기 끝났는데 기다려줬더니 집주인이 우리편의 봐줬다고 하면 당장 집구해서 나가래요. 그래서 바로 집구하고 이사시기 맞추자고 하니 또 이사간다고 뭐라 하고..
    이사나올때까지 어찌나 사람 열을 올리던지..
    결국은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용 대출 받아서 우리 전세금 돌려주고 집주인이 이사왔어요.
    우리도 우리집 전세주고 나와서 전세사는데 우리집 없었으면 서러울뻔했어요.

  • 11. 전세
    '12.12.4 2:10 PM (202.30.xxx.114)

    일단 전화로 먼저 계약기간에 나가니까 그때까지 돈 돌려달라고 하세요. 만일 집주인이 안된다고 하면 법대로 나가시면 됩니다. 내용증명은 그냥 나중에 문제생겼을때 증거를 위해 하는 거기때문에 실제 법적인 효력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냥 내용을 알리는 거지요.

  • 12. 미리얘기하세요
    '12.12.4 2:28 PM (125.152.xxx.77)

    제날짜에 나간다고 .
    여유있게 2-3개월안에는 확실히 말을 해놓으세요. 절대 며칠도 더 여유줄 수 없다고.
    대출받아서라도 그날에 주셔야 한다고...그럼 집주인이 대출받아서 줍니다.

    근데 대출도 시일이 걸리니까 1-2주 전에 달라고 하면 안되고요
    적어도 2-3달은 잡고 달라고 그래야해요.
    만일 전세가외에 집주인이 융자가 많으면 집담보로 대출이 안될 수도 있으면 경매에 넘겨야 해요.
    제 날짜에 돈 받고 싶으면 지금부터 움직이셔야합니다.
    집주인과 정확히 얘기해보시고 도저히 전세금반환 대출도 안될 상황이면 일단 내용증명 먼저보내시고 반환 경매 한다고 하세요. 어차피 집주인이 융자 많고 전세금 다른곳에 써버렸으면 대출안나와서 경매로 넘어가야합니다. 그러니 집주인말만 믿지말고 무조건 집 등기부등본 떼어보세요.( 부동산가면 떼어줍니다.)
    융자 얼마나 있나 보고 은행가서 물어보세요.
    이집 담보로 대출얼마나 나오는가.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대출 나오는 금액이 원글님 전세비가 안되면 경매 넘겨야 하니 원글님도 가진 집을 대출받아 세준집에 내어주어야 하네요.
    이럴 경우 그 비용과 이자까지 지금 원글님이 사는 집주인에게 물게 하시는 소송하셔야 합니다.


    그대신 집보러 오는 사람에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시고요.
    그래도
    말 안통하는 집주인이면 내용증명 지금 미리 보내시고요.
    안그러면 돈 못받고 하소연이나 듣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400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조중동사절 2012/12/05 1,106
186399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사 2012/12/05 2,003
186398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내년부터 2012/12/05 1,201
186397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진짜 2012/12/05 1,158
186396 어제 토론후 까페 분위기 2 ... 2012/12/05 1,709
186395 우엉조림맛있네요. 8 닥끄져 2012/12/05 1,780
186394 문과 이과 계열 선택 5 문과냐?이과.. 2012/12/05 953
186393 이런 시험 봐야할까요? 말까요? 2012/12/05 499
186392 어제 토론회 보고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 24 닥그네 2012/12/05 10,695
186391 토론 누가 잘했나. 여론조사 나왔네요. 18 속보 2012/12/05 3,782
186390 초등학교 결석일수 2 겨울방학 2012/12/05 2,745
186389 어제 토론 속이 조금 뚫리는 기분 1 이겨울 2012/12/05 627
186388 특정 부동산업자와 거래하고 싶지 않은데요.. 2 어쩐다 2012/12/05 692
186387 문재인후보는 안 뽑습니다. 39 rk4554.. 2012/12/05 3,296
186386 1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5 463
186385 이정희토론에 대한 저희 회사 분위기 16 .... 2012/12/05 4,532
186384 디카 어떤 것으로 살까요? 추천해주세요. 여행마니아 2012/12/05 424
186383 전철에 노인들 앉을자리 없다는 중앙일보 엄을순씨글 유감 10 ... 2012/12/05 1,678
186382 농협 어린이 통장도 인터넷뱅킹 신청 될까요? 5 인터넷뱅킹 2012/12/05 2,700
186381 주변에 박정희가 독립군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8 다카키 마사.. 2012/12/05 1,647
186380 생김 사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해요^^* 5 lilys 2012/12/05 623
186379 행복하면 변비에 안걸리나요? 7 ^^ 2012/12/05 1,008
186378 개꿈이지만 박근혜가 나왔어요 12 2012/12/05 1,118
186377 그림그리기 가르쳐 주는 동영상 있을까요? 1 초4 2012/12/05 721
186376 스팀크림 괜찮네요. 3 나비잠 2012/12/05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