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좋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나 주위 아는 사람들이 볼 일이 생길까 우려되어서
원글 펑 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댓글로 좋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나 주위 아는 사람들이 볼 일이 생길까 우려되어서
원글 펑 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딸둔 부모님 속상하겠습니다.
아들뿐인데도 그런 맘 드는걸요.딸을 설득해서 미뤄보겠어요. 나이차도 크고요.
여자쪽에서 본인 힘으로 결혼을 할 상황이 못 된다고 결혼을 몇 년 미루자고 해야겠군요.
나이가 적네요. 넘 일찍 가는 거 아닌가요? 뭐 사랑 하다면냐 하지만,
겸손. 예의...가 있다고는 하지만 보수적입니다.
신부가 아직 어리고 학생이고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시댁서 2세 가지라고 하고. 여자 애 낳고 뭐하는 최소 2년은 묶여 있을텐데..
그렇다고 시댁서 안 도와주고, 후에 신부를 칭장만 죽어라 뒤바라지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넉넉하면 사람 써도 될것을... 너무 보수적 이구요.여자 헤아리는 집 못돼요.
나중에 신부 귀엽 받기 힘글듯...
25살에 전문직 직장 가지게 될 처녀가 12살 띠동갑 아저씨하고 결혼한다니 좀 아깝네요
뭐가 그리 급한지
내딸이라믄 말리겠어요
1. 여자가 더 아까운 상황 (남자가 나이가 너무 많음) 어차피 여자도 전문직 될건데
남자는 정말 단 하나도 양보를 못하겠다는 태도가 아니올시다 입니다.
결혼은 계산이 아닙니다. 형편껏 해야 하는 거고, 서로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2. 남자가 전문직에 집도 잘살고 외모도 뛰어난데 그 나이 먹도록 결혼 못했다는거
ㅡ 결혼 과정에서 봤을때 성격 문제 100%있습니다.
평생 여자보고 돈 도 벌어, 집안일도 해, 애도 봐, 시부모 공경해야해, 전문직이라고 나대면 안돼 등
끝없이 괴롭힐 타입입니다.
3. 여자가 나이가 너무 어리고 직업갖추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데
아무 배려없이 바로 애 낳아라
이거 너무 아닙니다.
애 낳으면 아무리 s대 최고 전문직이어도 경력 그대로 쌓아가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도태되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임신출산육아 해야합니다.
4. 여자가 일단 너무 어립니다. 25살 전문직 될 예정이면
아직 앞길 창창하고 나이로 시집가는데 득 보는 케이스도 아닌데
정말 두루두루 많은 남자 만나보라 하세요. 더 좋은 남자 많습니다.
남자 직업, 집안이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결론 - 남자는 더 나이 많고 바로 애 낳을 수 있는 여자만나게 놔주고
여자는 다른 남자 두루두루 가볍게 만나면서 경력 쌓고 공부하세요.
이런 글 볼때마다.. 글 말미에는 항상 "남자쪽 부모님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인품은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 이런 글로 마무리가 되는데...
25살밖에 안된 어린 여자애한테 학비도 못대주겠다 애도 못키워주겠다 그치만 애는 빨리 낳아라 라고 주장하는 남자+부모님들이 인품이 좋으신건가요? ;; 저같으면 그 결혼 안할듯... 나이 차이도 넘 크고..
둘다 전문직인데.. 나이차 너무 많아요. 제가 여자라면 미룹니다.
실은 결혼하고 왠만큼 서로 이해해주지 않으면 자기 커리어 쌓기 쉽지 않습니다.
솔까말.. 여자도 전문직인데 무려 12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좀 이건.. 아닌듯 -_-
의사남편 바라보고 예단+집 빵빵하게 해 올 수 있는 전업할 여자랑 결혼하라고 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전문직예정이시라니 좀 더 커리어 쌓으시고 대접받을 수 있는 곳으로 골라가세요. 그 결혼하시면 고생예약할듯...
남자분댁이 검소하신게 아니라 사실 알고보면 돈이 별로 없는 집 아닌지? 잘 알아보셔야 할듯..겉만 번지르르한 집 의외로 많더라구요.
이제 남자와 시댁 어른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사례를 들어주세요. 제가 여자네 부모라면 이 결혼은 결사 반대할 거 같습니다. 전혀 메리트가 없는걸요. 뭐가 아쉬워서 여자네 부모님은 나이많고 아이도 금방 가져라하는 남자와 결혼시키려고 하나요? 취업하기 전에 서둘러 결혼하려는 건 뻔하죠. 취업하면 세상물정을 알게 되고 자기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알게 되거든요.
25살밖에 안된 어린 여자애한테 학비도 못대주겠다 애도 못키워주겠다 는 이해하나..애를 빨리 낳으라는건 권한 밖인거같은데요
25살 신부 뜻대로 할 수 있기는요. 25살짜리 곱게 자란 여자가 시부모 말에 반기를 들 수나 있을까요? 시댁의 유세와 돈은 별개에요. 돈 없어도 유세 부릴 수 있고, 돈 많아도 유세 부릴 수 있습니다. 벌써 아이는 빨리 낳되 안 키워준다라고 시댁에서 유세 부리고 있잖아요. ㅋㅋㅋ 정신 똑바로 박혔으면 25살짜리 취업도 안한 여자보고 집에서 돈 가져와서 반띵하자라는 말은 안하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9830 | 직장다니면서 공무원 공부해 합격하신 분 본적 있으신가요? 2 | 공무원 | 2012/12/06 | 12,758 |
| 189829 | 김지하는 도대체 왜 이러는거예요? 13 | 變節者 | 2012/12/06 | 3,479 |
| 189828 | 핸드폰으로 여론 조사 받은적 있으세요? 4 | .... | 2012/12/06 | 934 |
| 189827 | 꽁꽁 언 자동차 최대한 빨리 녹이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1 | 흑흑 | 2012/12/06 | 1,433 |
| 189826 | "끝까지 밝힐 것" 김태호 성추행 폭로 여성 .. 1 | 참맛 | 2012/12/06 | 2,141 |
| 189825 | 박근혜 지지하는 부모님 설득하실건가요? 22 | 한표가아쉬워.. | 2012/12/06 | 2,378 |
| 189824 | 투표하고 왔음 12 | 투표 | 2012/12/06 | 1,765 |
| 189823 | 82 쿡 꼭 지켜주세요 10 | Blue | 2012/12/06 | 1,301 |
| 189822 |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12/06 | 1,053 |
| 189821 | 이정희에 환호하는 일이 .... 9 | 정론 | 2012/12/06 | 1,951 |
| 189820 | 잠못자서 죽는지 알았어요..ㅠㅠ 4 | ㅠㅠ | 2012/12/06 | 2,500 |
| 189819 | 만만치 않아요. 2 | 밤톨 | 2012/12/06 | 1,394 |
| 189818 | 좌탁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 | 구입 | 2012/12/06 | 1,879 |
| 189817 | 사업하시는분들 설득시키기 자료(?) | 샌드위치먹을.. | 2012/12/06 | 1,187 |
| 189816 | 박근혜 후보가 토론에서 한 말 중 제일 웃겼던 거! 11 | 알고보면 솔.. | 2012/12/06 | 4,099 |
| 189815 | 꼭 이기고 싶어요. 15 | ... | 2012/12/06 | 1,973 |
| 189814 | 매일 하루에 세시간자고 건강히 지내는분 계세요? 8 | ... | 2012/12/06 | 4,477 |
| 189813 | 지금 핫 이슈는 대선 토론입니다. 8 | anycoo.. | 2012/12/06 | 1,782 |
| 189812 | 윤중로의 어원이 와주테이라는 일본말이었네요.. 2 | 여의도 | 2012/12/06 | 4,590 |
| 189811 | . 2 | .. | 2012/12/06 | 1,732 |
| 189810 | 보청기 가격 3 | 질문 | 2012/12/06 | 2,484 |
| 189809 | 이글 베스트에 오르면 박근혜 어찌될까? 16 | 눈오는데 | 2012/12/06 | 4,109 |
| 189808 | 박정희를 구국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설득하기 5 | .. | 2012/12/06 | 1,854 |
| 189807 | 40분 거리를 10시간반만에 도착 5 | kelley.. | 2012/12/06 | 3,709 |
| 189806 | 20대 말~ 30대 초에는 다들 뭘 하시면서 지내셨어요? 1 | 양파탕수육 | 2012/12/06 | 1,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