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26년" 알바들덕에 더욱 거센 흥행몰이......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2-12-04 12:20:57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6687456&c...

 

10점을 준 이들은 대부분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적어놓았지만, 1점을 준 이들은 ‘전라도’ ‘빨갱이’ ‘선동’ ‘쓰레기’ 등의 단어만 나열할 뿐, 사실상 영화에 대한 거론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들 1점을 준 누리꾼들이 ‘댓글 알바’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사람들에게 더욱 큰 궁금증을 몰고와 영화관으로 발길을 돌린다더군요....
이 영화가 천만을 돌파한다면 우리 정세는 크게 바뀔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어떨지.......
암튼 알바들덕에 영화는 더욱 큰 홍보효과를 누리는듯합니다.

IP : 120.142.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점
    '12.12.4 12:59 PM (119.192.xxx.201)

    하도 재미없다고 해서 별 기대 안하고 가서인지 볼만 하더라구요.
    마지막장면에서는 손에 땀도 나고 ..2시간 15분인 런닝타임이 절대 지루하지 않았어요.
    웬만한 영화보다 훨 고퀄리티네요 .. 진구의 매력에 빠져본다는 것만으로도 티켓값 아깝지 않아요.

  • 2. 우탄이
    '12.12.4 1:27 PM (122.203.xxx.20)

    저도 어제 심야로 봤는데... 눈에는 눈물이 손에는 땀이...
    진구도 멋지지만 수트발 그 멋진...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ㅠㅜ
    한때 완전 좋아했던 이경영도 역시 연기 잘 하고...
    아주 좋았어요^^ 영화적인 재미도 충분해서 주변에 권하기가 쉬워요.
    오늘 점심때 열심히 홍보했네요^^

  • 3. 수능본
    '12.12.4 1:35 PM (211.178.xxx.50)

    아들이 웹툰보고 나서 영화나오면 보자고 해서 오늘 보고 왔네요..
    평일 오전인데도 영화관에 나이드신분들도 많고.. 사람도 꽤 되더라구요..
    울 아들 웹툰보고도 울었다더니 영화보는내내 옆에서 훌쩍 훌쩍.. 나중에 물어보니 비염이라고는
    하지만 눈이 뻘겋더라구요... 저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서.. 눈이 건조해지고 귀는 먹먹해지고..
    저는 외갓집이 광주여서 어릴때 놀라가면 어른들 말씀하실때 그렇게 누구 욕을 하더라구요..
    그때는 무슨 뜻인줄 몰랐는데,, 살다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오늘 저희 보고 와서 100만 넘었을거 같은데요...

  • 4. 네이버 평점 들어가 보고 웃었네요.
    '12.12.4 2:15 PM (121.157.xxx.242)

    어쩌면 그렇게 티나게 점수를 주는 지.
    게다가 그런 닉들은 한결같이 ㅋㅋㅋ.

    영화 전문 사이트 평점보면 다릅니다.
    에고. 그 사이트에도 우르르 가려나..

  • 5. ...
    '12.12.6 8:43 PM (112.169.xxx.198)

    여기에 나온 배우들 앞으로 아무리 밉보일짓을 하더라도 다용서해 줄겁니다! 너무 멋있었어요. 감동적이고..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373 스팀크림 괜찮네요. 3 나비잠 2012/12/05 1,251
186372 문재인님 토론은 9 .... 2012/12/05 1,865
186371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5 1,122
186370 인조모피 사고 싶은데요 하루 2012/12/05 1,045
186369 토론회 후 13 .. 2012/12/05 3,244
186368 예전에 올린 글중에 70년생이 뭐 학교 그만두고 방직공장 간 글.. 14 엘살라도 2012/12/05 2,202
186367 토요일 대치동 결혼식 있어 가는데요 5 서울구경 2012/12/05 1,162
186366 메주... 어떡하죠 ap 2012/12/05 651
186365 어느 트위터러의 토론회 한줄감상 1 ㅋㅋ 2012/12/05 1,313
186364 박근혜에게 살기 막막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17 허탈 2012/12/05 3,636
186363 워모말고, 목폴라만 따로 파는거요..이름이..어디서..? 3 /// 2012/12/05 1,103
186362 급)탐폰이 안빠져요 5 나나 2012/12/05 10,148
186361 김장을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젓갈은 어디서구할지 6 김장 2012/12/05 1,507
186360 박근혜 가라사데...비판하고 저항하지 말라! 2 안나 2012/12/05 970
186359 푸드체인같은거 우리 82에서도 하면 어떨까요 6 2012/12/05 1,231
186358 근혜님, 이참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세요 3 바꾸네 2012/12/05 1,510
186357 똥누리 옹호하는 알바와 일베충 놀려먹는 유일한 곳 7 우리는 2012/12/05 1,722
186356 "협박 당했다" 朴 지지선언 동원된 비보이들.. 1 끝도 없네 2012/12/05 2,059
186355 아~! 이걸 어뜨카지???? 6 우리는 2012/12/05 1,986
186354 나꼼수 봉주 23회 버스 - 집단 운행시켜놓고 갑니다-.- 7 바람이분다 2012/12/05 1,287
186353 넓은데서 아주 작은 평수로 ... 6 우울 ㅠㅠ 2012/12/05 3,493
186352 다카키 마사오에 대하여.... 141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8,280
186351 ‘착한 불도저’ 박원순 9 샬랄라 2012/12/05 2,153
186350 수분크림 쓰고 요즘 피부 컨디션 최고됐어요... 9 73 2012/12/05 7,082
186349 내앞으로 나오는 암진단금...남편이 대출금 갚는데 쓰자고하네요... 40 슬퍼요 2012/12/05 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