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ㅇㅇㅇ- 
				'12.12.4 11:46 AM
				 (180.70.xxx.194)
				
			 - 다른문제도 아니고 단지 나이?!?때문에?!? 미혼 나이 32..... 무슨 장애가 되나요? 결혼해 애있는데도 치의전 시험쳐서 학교 다니기 시작한 사람 나이가 40입니다~~ 
- 2. 자격증- 
				'12.12.4 11:47 AM
				 (149.135.xxx.44)
				
			 - 저도 30 초반인데 공부 시작한거 머리에 잘 안들어오네요..
 차라리 자격증 공부해보세요, 기간이 짧고 공부비용도 저렴하니까요
 
- 3. ㅡㅡ- 
				'12.12.4 11:48 AM
				 (203.226.xxx.63)
				
			 - 임용은 조심스레 반대합니다
 저도 동갑되고 임고생인데 주변에 길고날고
 하는사람들도 되기힘들고 23,24세 도전자들 진짜 잘해요ㅜㅜ
 
- 4. ...- 
				'12.12.4 11:49 AM
				 (61.105.xxx.31)
				
			 - 원글님.. 늦었다고 생각되었을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걸 전 실감하고 있어요. 
 전 원글님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요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하루 종일 투자하고 있어요.
 다른이들이 보기엔... 어떻게 먹고 사냐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심하게도봐요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저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싶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배나라 감나라.. 남들의 시선이 어떨까는 그냥 다 치워버려야 하더라구요.
 스티브잡스도 그랬죠.
 정말로 원하는 일을 하라고요. 왜냐면 그게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그 일을 찾을때까지 멈추지 말라고요.
 전 그래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물론 하루 종일 영어와 씨름을 하고 있는게 쉽진 않지만요
 그리고 밤에 잘때는 정말 피곤에 지쳐 골아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금 이 과정이 너무나 행복하네요.
 
- 5. 름름이- 
				'12.12.4 11:50 AM
				 (99.224.xxx.228)
				
			 - 저도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 너무 게으르고 열심히 안해서 괴로워요 ㅠ 저 여기서 같이 수업듣는 전공엔 특성상 저희 엄마 또래가 반에 한 30프로 되세요. ㅋ 참 정력적이다 싶고 그 열정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6. ...- 
				'12.12.4 11:51 AM
				 (124.49.xxx.117)
				
			 -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생각하세요.  능력이나 인내심 그리고 혹시 뜻대로 안 풀렸을 때의 대안은 있는 지 등등이요.  제 주변에도 32세에 직장 그만 두고 다시 공부해서 대박친 케이스가 있는데요.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거의 밤잠을 못 잤을 정도로요. 
- 7. Amie- 
				'12.12.4 11:58 AM
				 (121.140.xxx.46)
				
			 - 저내년에 서른셋인데 올해 수능쳤구요 교대지원예정입니다. 
 님같은고민을 4년전.6년전.에도 했었다가 포기해서 지금까지 미뤄졌네요
 다행히 부모님은 아직까지 건강하셔서 직업을 놓치않으셨고 (저 공부하는동안 엄마아빠 아프시기라도할까 그게 젤 걱정이엇음)
 다행인건지(?) 결혼생각도 없고 감정으로 얽매인 남자친구도 없어서 (?)ㅋㅋ
 이런 진로 정하는게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다만  4년전 6년전 고민했을떄,그떄 과감히 질러보지않았던게 가장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간 정말 금방 가더라구요 ^^
 교대나와서 임용뚫는것도 만만치않고,늦은나이에 어린친구들 학업 따라가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적어도  하고싶었던 일을 선택한거니 큰 후회는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인생을 천천히 돌아가기로 결정한거라,다가오지않은 많은 걱정만 미리하지않으면
 오히려 새로 공부시작한다는게 설레기도 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후회없을 선택 하시길 바래요 ^^
 
- 8. ...- 
				'12.12.4 11:58 AM
				 (220.72.xxx.168)
				
			 - 위에 세점님 말씀 잘 새겨 들으세요.
 32살에 뭔가 새로 하는 건 늦진 않아요.
 다만, 확고한 의지와 계획, 그리고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해요.
 
- 9. 음...- 
				'12.12.4 12:01 PM
				 (175.253.xxx.173)
				
			 -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진짜 늦은때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명수옹말인데 정말 맞는 말이예요..
 
 20대에 시작하는 애들에 비해선 늦은 거 맞아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안하면...
 마흔 두살때 분명 그럴거예요.. 서른 둘이면 진짜 어렸는데,,, 그때 할걸...이라구요..
 
 정답은 없어요... 본인이 잘생각해보시고.. 결심이 서면 하면 되요..
 대신 미친듯 할 각오와 함께 시작해야죠.. 변명은 안통해요..
 
 스물셋넷짜리들 잘하지만 모두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서른 둘...이라고 해서 모두 스물셋넷짜리들에게 뒤쳐지지 않아요...
 개인차가 많이 큽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라믄 것은 없어요..
 
- 10. ...- 
				'12.12.4 12:17 PM
				 (119.194.xxx.177)
				
			 - 시작하세요...이때 안하면 다시는 못합니다...결연한 의지로 시작하세요 
- 11. 부럽습니다.- 
				'12.12.4 12:25 PM
				 (59.25.xxx.110)
				
			 - 저는 그런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진짜 저도 다 접고 다시 공부하고 싶은데,
 공부할 동안 돈을 못번다는 생각에 쉽게 도전이 안되네요..ㅠ
 
- 12. 45에- 
				'12.12.4 12:45 PM
				 (223.222.xxx.23)
				
			 - 현재 다시 대학공부 하고 있어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려구요.
 되돌아보면 32살에 약대편입한 친구도 있었고
 35살에 온 가족 데리고 미국대학원으로 유학간 친구도 있었네요.
 다들 성공해서 지금은 자리 잡았구요.
 
- 13. 그럼요- 
				'12.12.4 12:58 PM
				 (125.177.xxx.76)
				
			 - 원글님께 용기드리고자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그럼요..꿈을 이루시기에 충분히 늦지않은 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뭐 케이스야 여러가지있겠지만..일단 제가 주위에서 본 케이스로는,32세에 다시 공부해서 의대가신분 직접 뵈었어요.그분 전 직업은 학습지교사이셨구요.
 혹시나해서 자세히는 더이상 못적지만,여튼 무엇을하시던 늦지않은 나이임엔 틀림없는 시기같아요^^
 
 으앙~~~
 전 그 나이에 무얼했을까요...
 지금서 생각하면 푸릇푸릇한 나이이건만 왜 그당시엔 늙었다고(?)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여튼.. 원글님 화이팅!!이에요~
 용기와 자신감 갖으시고 꼭 원하시는꿈 다 이루시길요~~!!★
 
- 14. 나무야- 
				'12.12.4 2:27 PM
				 (211.63.xxx.254)
				
			 - 인생 80까지라고 생각하면 지금 공부해서 5년 투자한다 생각하면 적어도 30년은 써먹을수 있잖아요. 정년있는 공무원이나 선생님보다는 정년 없는 쪽으로 도전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