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나 스카프가 싸구려로 몇개 있는데
통밍크 목도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밍크코트보단 자주 하겠죠?
40대 중반이 되니 하나를 갖더라도 제대로 된 물건을 갖고 싶어요.
추위는 엄청 타는 스타일입니다.
캐시미어 목도리와 통밍크 목도리, 어떤게 더 유용할까요?
가격은 밍크가 캐시미어의 3배입니다.
목도리나 스카프가 싸구려로 몇개 있는데
통밍크 목도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밍크코트보단 자주 하겠죠?
40대 중반이 되니 하나를 갖더라도 제대로 된 물건을 갖고 싶어요.
추위는 엄청 타는 스타일입니다.
캐시미어 목도리와 통밍크 목도리, 어떤게 더 유용할까요?
가격은 밍크가 캐시미어의 3배입니다.
저도 밍크목도리 탐나는데요
선뜻 사지지 않는게
자주 쓰지 않을 거 같아서요
밍크코트 있어도 모직코트 자주 입는 것과 같은거 같아요
추운 실외에서 오래오래 일하시는 경우엔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꼭 필요할까 싶습니다.
통밍크 ..
시체를 걸치고 다니는것 같아
쳐다보기도 무서워요
니팅밍크 휘휘 두르는게 더 이쁘지 않나요?
살려주세요.
무서워요.
죽기 싫어요.ㅠㅠ
통밍크가 아니라 통시체겠죠..
개인의 취향이야 강요할 생각없지만
인류보편적으로 사람이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란게 있잔아요..
산체로 껍질이 벗겨져야하는 그 어린생명의 한을 대체 누가 풀어준답말입니까..
그런 한이 서려있는 거 걸치고 다니면 있던 복도 날아가겠네요
솔직히 통밍크 얼굴 맞닿으면 기절할 것 같아요. 이것도 민폐인 듯.
동물 시체죠....
밍크는 정말로 털만을 위해서 살아 있을 때 껍질을 벗겨 죽이는 거에요..
통밍크가 그 몇십년전 할머니들 하고다니던 얼굴달린거 말하는게 아니라
니팅밍크나 패치 한거랑 반대의미로 통밍크란 얘기죠
요즘 누가 얼굴 달고다녀요 ㅋㅋㅋㅋ
뉴스에서 날씨가 추워지니 밍크매출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저희 남편이 "아휴 아직도 저런거 입는 여자들 있니?" 그러더군요.
살아있는동물을 껍질벗겨 만든 제품
여자가 보건 남자가 보건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녀요.
그렇게 추우시면 패딩목도리 검색해서 해보세요.
너무하네요.
그래도 다들 무스탕도 입고 모피도 입고 다녀요. 인간이 이기적인지라 지 추우니까 다른 동물들을 가죽 벗겨서 입고 두르고 하는거지요.
댓글 다신 님들도 그러면 라쿤털 달린 패딩이나 가죽가방, 신발, 어그부츠, 밍크털 달린 코트... 모두 피하고 사시나요?
그건 굉장히 근본적인 문제고
그걸 떠나서 생각한다면 밍크 목도리가 캐시미어보다 훨 따뜻할거라 생각해요. 예쁘고요.
캐시미어 목도리도 예쁜데 어깨까지 덮을만큼 큰 밍크 목도리 따뜻하고 예뻐요.
참상을 알고나선 절대 안입고 안써요.특히 요몇년간 가죽신발이나 구두도 산적 없어요.고기는 최대한도로 줄이고요.인간은 교육을 받고 그 교육으로 인해 개선 할 줄아는 사고하는 동물입니다.내 생존과 직결되지 않는한 필요없는 살생을 줄이는게 옳지 않을까요?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서 내새끼한테 갈 업보는 최소한 하고 싶어요
이런 댓글들, 올라오리라 예상했구요...
그냥 갖구싶네요.
에서 송혜교가 루이 밍크목도리
똘똘 감고있는게 너무 예뻐보였거든요.
길이는 180센티던데 그정도면 똘똘 감기겠지요.
그들이 사는 세상
사지 마세요. 그거 안 두른다고 얼어죽지 않아요.
수요가 줄면 공급도 줄거 아니예요?
저도 되도록이면 가죽 제품 등등.. 안살려고 해요.
제발 안 사셨음 좋겠어요. 부탁입니다.
저기 모까페에서도 여자들 통밍크 목에 두르고 이쁘다며 가격 100만원정도 싸다고 좋아하며
그러고 있던데..한심..
통으로 된 밍크는 정말 밍크 한마리 통째 잡은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안좋아요
비싸면 다 좋은줄 알아
송혜교가 뭘 한들 안이쁘겠어요.
문제는 우리는 송혜교가 아니라는거죠...
시체걸치고 다니세요 ㅡ.ㅡ
근데 알고 구입하세요.
그런 시체 걸리고 다니는 여자들보면 천박해보이고 없어보인다는걸요.
연예인도 다 마찬가지..
통밍크라니...
정말 잔인해서 소름끼치네요.
니팅보다 통이 더 고급스럽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죠...
내가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어떻게 그 밍크가 나왔는지 다 알면서
그걸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정말 대단해요.
그 "고급스런 밍크" 만들려고 산채로 그 불쌍한 동물들 가죽벗기는거 다 알면서..
인간이기때문에 그런 모든것들이 다 용납될것같나요?
참 저도 밍크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위의 저런 댓글들 보면 오히려 더 혐오스럽네요.
남에게 강요하면서 잘난척하는듯
강요하면서 잘난척 하는 게 더 싫어요..
죄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라고 하고 싶네요.
소고기도 먹지 마시구요.. 오리털도 잔인하게 뽑으니 패딩 입지 마시구요..
양털도 깎으면서 양피부에 상처나니 모직옷도 입지 마시구요...
밍크가 시체라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생각없어 보인다는 둥 천박해 보인다는 둥 있던 복도 날아가겠다는 둥...
아휴.
저도 통밍크라길래 얼굴 달린건줄... 그건 너무 무서워요.
밍크 사실 분은 뭘해도 사실 거니 쌍욕 자제합시다.
설득인지 분풀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밍크 사시는 분들도 밍크야 어째 죽던 상관없고 내가 갖고 싶어 산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나도 동물 보호 차원에서 반대긴 한데 나이 드니까...너무 추워서....사회생활 하다보니... 어쩌고저쩌고 변명하는게 제일 싫더라고요.
잘난척이 아니고
님들아..꿈속에서라도 산채로 자기껍질 누가 벗겨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인간이 할짓인지...
아무리 사람아래 미천한 동물이라도 부모형제자식있는 사람들이 알고도 그런거 사면
참 복 많이 받겠네 그려..있던 복도 날아가겠다 정말..
물론 그 동영상 후론,
시집올 때 받은 밍크 못입겠더라마는..
어쨌든 추우면 입어요..
따뜻하거든요..
근데요
너무 추운날 할 수 없이 입는건 몰라두
밍크 입어서 멋있는 건
진짜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줌마들 주르르르 똑같은
밍크코트에 조끼에 목도리에 심지어 모자까지
어유 하나도 안 이뻐요.
아줌마 인증일 뿐이지요
이쁠라고 사진 마시고
추위를 너무 타서 하고 싶으시면 사세요
밍크가 다른것에 비해서 가볍고 따뜻하긴 하니까요
진짜 싫다 이런 글..
글구 하구다님 진짜 촌발날릴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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