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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늙는 가봐요 ㅠㅠ

아침부터 눈물바람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2-12-04 10:20:55

아침에 다들 출근시키고 모닝커피 한잔 타 들고

82에 들어 와서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장터에서

얼마전에 아파서 남편이 글남기고 했던 분의

판매글이 보이는데 왜 그 글이 보이자 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눈물이 자꾸나서

저 늙는 가봐요

남편이 올리신 글을 보니 젊으신 분인거 같던데

짠하다 애들은 몇살일까? 비누만드신다는 그분은

몇살일까? 쓸데 없는 오지랖이 발동을 하면서

애들 간식거리라도 보내 주고 싶다...막 그런 생각에

며칠을 사로잡혀 살다가 잘못 했다가는 젊은 사람들

자존심을 건드릴수도 있겠다 하고 그냥 말았는데

오늘 올라온 그분의 글을 보니 오늘은 눈물이 막 쏟아지고

젊은 엄마가 참 열심히 생활하나 보다싶은 생각과

꼭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

그 분이 만들어 판매하신다는 제품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내가 살건 뭐가 없을까? 이것 저것 쳐다보고

이쁘게 사진 찍힌 비누가 괜히 슬퍼보이고

아우 ~저 어쩌면 좋아요? 눈물이 안 멈춰요

 

IP : 211.225.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0:23 AM (110.14.xxx.164)

    쪽지 왔는데 많이 좋아져서 퇴원하고 다시 물건 만들어서 보낸다고 하시대요

  • 2. ..
    '12.12.4 10:32 AM (118.222.xxx.155)

    만약 그것이 늙는거라면 잘 늙으시는거에요;;
    생판 얼굴도 모르는 다른사람 아픔도 내마음처럼 여겨 눈물이 나는것 쉬운거 아니죠..
    사람사는 세상 사람 마음이에요.

  • 3. 저도
    '12.12.4 11:01 AM (122.34.xxx.59)

    그래요
    원래 눈물도 많은데 더 많아졌어요.
    일이년 넘게 제 물건은 오천원짜리티셔츠한장 안삿는데도 뭘 갖고싶지가않아요.
    세타필로션하나 이년째쓰고이
    ㅅ는데 피부야 워낙 안좋았어서 잘 모그렜고 관심도 없구요.
    늙나봐요. 방심하면 달이 바뀌어이ㅆ고....
    세월이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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