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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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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명박의 물 민영화 사업..이미시작되었다.

시사인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12-04 09:56:43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09

물이 민영화된다. 상·하수도의 설계·시공·운영에 민간 참여가 차근차근 확대되고, 2020년 이후로는 인수합병을 통해 대형 물 전문기업이 탄생한다. 물은 절대 대체 불가능한 생필품인데다, 상·하수도는 네트워크 산업이어서 독점이 쉽다. 민영화의 폐해가 나타나기 가장 좋은 영역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2010년 ‘물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기반으로 물 민영화를 재추진하고 있다. 상·하수도에 대한 민간 기업의 설계·시공·운영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2020년이 되면 해외 진출이 가능한 세계적 물기업 8개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지금도 준 민영화 단계인 하수도는 물론, 민간기업의 참여가 사실상 제한된 상수도도 민간 자본의 놀이터가 된다. 이 계획에 근거하여 하나금융 산하 하나금융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하나산업정보는 지난해 7월 <물 비즈니스 관련 산업 현황 및 사업 기회 점검>이라는 보고서를 실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이후 상·하수도에서 최대 7천억원대의 민간시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중략)

큰일입니다.. 우리가 먹는물이 민영화가 되다니요.. 

IP : 14.37.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초에 민간 버스 택시요금도
    '12.12.4 10:01 AM (64.120.xxx.213)

    마음대로 못 올리는데...

    민영화 되고 폭등한 요금은 없습니다. 아무리 거짓말로 먹고사는 시사인 이라지만 좀 심하네요.

  • 2. ..
    '12.12.4 10:06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시사인이 거짓말로 먹고산다구요?
    딴데서 기사 쓴거면 그러려니 할텐데..
    시사인 기사라서 철렁합니다.

  • 3. 64.120님은
    '12.12.4 10:07 AM (203.247.xxx.210)

    맥코리아를 안 보신 모양...

  • 4. ..
    '12.12.4 3:19 PM (121.125.xxx.247)

    아이구 ,,,,,,물까지 ,, 정말 힘들어 바꿉시다 ,,선거로

  • 5. 미치겠습니다.
    '12.12.4 4:24 PM (121.162.xxx.91)

    있는건 다 팔아놓고 뛸려고 준비중인가보네요.
    제발 이번 선거 잘해서 다시 다 제자리로 돌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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