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형님의 권유로 5년 전 어쩔 수 없이 ING변액보험을 가입했어요.
월납입 한 10만원 정도로 크게 부담이 없었는데 어제 통장을 확인하다가
갑자기 보험료가 17만원이 인출된걸 발견하고 확인했더니 7월에 이미 서면으로 통고가 갔을거고
아무런 이의제기가 없어 올랐다는 겁니다.
아놔...전 정말 아무 기억이 없는데..아니 보험료가 40프로가 오른게 말이 되냐구요.
보험담당자도 자기네들도 이 문제로 지금 너무 힘들다고 근데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데...
제가 2007년부터 납입해서 앞으로 18년을 더 납일을 해야하는데
현재까지 원금 한 660만원 해지하면 250 정도 나온답니다.
안 그래도 나꼽살'보험편'을 듣고 해지하고 싶었는데
보험액이 이리 올라버리니 정말 돌아버릴거 같아요.
현명하신 82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