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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할머니가 입을 솜털 바지요...

바지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12-04 09:07:59
솜이 두둑하게 들고 편하게 입을수 있는 따뜻한 바지 어디서 사야하나요?
인터넷쇼핑몰이나 어떤 매장에서 사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시장에가서 사야할까요?
IP : 180.23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편따라
    '12.12.4 9:35 AM (211.246.xxx.158)

    모로 된 가볍고 따신 내복바지도 있구요
    시장에 있는 속옷가게에 융으로 된 속바지
    또는 모 섞인 니트속바지도 있구요
    한복집 같은데나 염색옷 파는 곳에 누빔속바지 같은거도 있어요
    가격은 천차만별이구요

  • 2. ..
    '12.12.4 9:44 AM (1.225.xxx.2)

    요새 70대라고 파파 할머니 아니에요.
    옛날 할머니 생각하고 시장의 몸뻬 떠올리시면 섭섭해 하십니다.
    [여성패딩바지] 로 찾아보세요.
    솜은 들었지만 중년삘의 하의 옷들 많습니다.

  • 3. 원글
    '12.12.4 10:12 AM (180.230.xxx.22)

    도움되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4. 아주 큰 시장
    '12.12.4 2:11 PM (211.224.xxx.193)

    그러니까 그 지역의 중심인 그런 시장있잖아요. 안에 도매시장도 엄청나게 있고 그런시장. 엄마따라 어려서는 많이 갔는데 커서는 주로 백화점, 지하상가만 다니다 모처럼 엄마 따라 갔더니 그 시장들 엄청 좋더라고요. 거기에 좀처럼 이런덴 없던 엄마들 옷 무진장 많더라고요. 거긴 다 엄마들 용품만 파는집이 수백개는 되는것 같더라고요. 전 좀처럼 못찾아서 인터넷서 엄마옷 사준적이 있거든요. 인터넷도 괜찮긴 했지만 보고 사는게 낫죠. 길거리 난전에선 막 입는 기모 몸빼바지 단돈 만원에 샀구요. 엄마 입어보고 너무 좋다고 하시고
    옷파는 시장 안에 들어가니 정장 기모바지 4만 얼마 부르던데 좋아 보였어요.
    여긴 지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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