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때문에 하루 휴가내러 상사에게 말하러 갔더니
제대로 된 사람 잘 뽑으라고 말해주길래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여기 유럽인데 이번주에 해외부재자 투표 시작이잖아요.
무튼 나보다 나이도 어린 잘생긴 상사가...그렇게 얘기해주니 기분이..^^;;;;;;;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북한이 아니라서 다행이잖냐..--;;;
물론 무시하면서 한말은 아니지만, 근데 뭐 전 태연합니다. 북한얘기 나오면 북한은 그러그러하다 라고 잘 받아쳐요.
문제는 박근혜와 북한이 저에게 오버랩이 되어서 말이죠....
상사, 한국뉴스 관심 갖지 말아쥉!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