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깝깝하네요. kbs 안녕하세요

wjdak 조회수 : 5,417
작성일 : 2012-12-03 23:57:13

정말 대책없는 아버지네요

착한게 아니라

무개념이네요 무개념.

에혀.

저 딸래미도 바보처럼 돈 다 갖다 주고..

에혀

한숨 나오네요 정말로

 

애들도 착해빠지기만 해도 다들 바보 같고.

부모가 저리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어떻게든 좀 말을 하거나

돈을 주지 않거나 힘이 들긴 하겠지만

근데

 

부모니까 아무말도 못한다는것 보니

다들 성격이 똑같은가봐요 답답한 성격들

 

IP : 1.231.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montree
    '12.12.3 11:59 PM (211.234.xxx.151)

    자기 자식 미래를 엉망으로 만들면서...화가 나네요.

  • 2. 궁금
    '12.12.4 12:02 AM (180.70.xxx.243)

    무슨내용인지 간략하게좀 적어주심 안될까요?

  • 3.
    '12.12.4 12:04 AM (118.219.xxx.4)

    좀 전부터 봤는데 부인은 없나요?
    진짜 답답해지네요 ㅠ

  • 4. ,....
    '12.12.4 12:05 AM (112.148.xxx.198)

    부인없이 아이들 키웠나봐요.
    사별했다는 소리가 없는걸로 봐서 이혼하지 않았을까나요? 저런 남자를 남편으로..;;

    자존감이 저렇게 부족하니, 항상 밖에서 인정받으려고 퍼주지 원.

  • 5. 불길
    '12.12.4 12:06 AM (116.37.xxx.141)

    왠지 자식들도 그런것 같아요

  • 6. ..
    '12.12.4 12:17 AM (1.243.xxx.59)

    아버지가 손익계산같은거 하지 않고, 불쌍한 사람한테 십억 넘게 퍼주고 있다네요.

    그 불쌍한 사람은, 주위에서 돈 빌려가는 사람, 개업했는데 벽이 훵해서 집에 벽걸이 tv도 떼다주고,

    기도원이 열악하니 집에 에어컨도 떼다주고, 차가 무려 5대였는데, 이것도 직원들한테 그냥 줬다는군요.

    정작 딸이랑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비 걱정에 대학꿈을 접고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딸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월급 130 받으면 120을 아버지께 보내고 10만원으로 생활을 한답니다.

    그렇게해서 딸이 드린 5천만원중 4천만원을 남 돕는데 아버지가 쓰시고,

    지금의 형편은 월세조차 내기 힘들어 나와야할 처지랍니다.

  • 7. --
    '12.12.4 12:37 AM (183.96.xxx.154)

    제가 보기엔 착한게 아니라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
    자식들도 아빠닮아 거절못하고...

    가족들 고생시키고 착한게 아닙니다.

  • 8. 감사요
    '12.12.4 12:59 AM (180.70.xxx.243)

    싸이코네요..

  • 9. 미친놈
    '12.12.4 1:37 AM (193.83.xxx.53)

    욕밖에 안나와요. 개독이겠죠.

  • 10. ....
    '12.12.4 1:38 AM (203.226.xxx.3)

    윗님에 더해
    딸은 화장품이며 옷등 거의 못사입고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후
    주중엔 지게차?인가 운전하고
    주말엔 신사복 판매원 하면서 생활보탬
    딸이 너무 서러워 우는데 아버지는 말로만 내가 잘못했다 하고 별 크게 변할것 없을듯
    세식구가 똘똘 뭉치면 전세집도 얻었을텐데..

  • 11. 으휴
    '12.12.4 6:36 AM (117.111.xxx.200)

    남안된건 보이고 자기자식들 불쌍한건 안보이나봐요. 아무리 자식들이 성인이라도 이건 학대같아서 보는내내 깝깝하드라구요. 딸이 고생하며 번돈 가지고 그렇게 남퍼주며 고맙단말이 듣고싶을까요

  • 12. 이런말이 떠올라
    '12.12.4 7:15 AM (218.235.xxx.140)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남을 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자기 가족의 희생으로 남을 도와주는건 오지랖인 것 같아요.

  • 13. ...
    '12.12.4 7:23 AM (211.179.xxx.26)

    저도 보면서 저런 싸이코가 있나 하며
    욕을 욕을 했어요.
    새로 오픈한 기도원에 자기집 에어콘
    떼어다 달아주고 자식들은 대학도
    못가고 일하며 사는데 제대로 미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29 이 와중에 죄송)지름신 왔어요. 어째어째 5 가방 2012/12/22 1,261
197528 힘들고 지친 님들을 위한 영화 한편 1 ** 2012/12/22 892
197527 유아인? 15 관전평 2012/12/22 2,703
197526 익숙함의 신비 - 1년 남짓 아는 사람과 수십년 아는 사람의 차.. 1 조금은 담담.. 2012/12/22 907
197525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 다음 선거에도 충남에서 찍어드릴나요? 3 2012/12/22 939
197524 제가 엄청 잘생겼는데 단점이 순진한 성격이었죠. 5 seduce.. 2012/12/22 1,634
197523 박근혜지지하는데 혹은 좋은데 일베충이 미워서 문재인 찍으신분~~.. 19 궁금 2012/12/22 1,428
197522 김훈작가는 문체를 떠나서.. 30 글쓰기 2012/12/22 4,049
197521 아직까지도 멘붕중. 6 2012/12/22 611
197520 서른한살...버스안에서 애마냥 끅끅대고 울었네요 19 ㅇㄴㄴ 2012/12/22 3,610
197519 박 지지율 전국 1위가 대구인가요? 2 ? 2012/12/22 1,226
197518 강원과 충청에서는 문재인님을 잘몰랐던거같아요. 4 w01 2012/12/22 1,077
197517 이와중에 고쑈의 고현정 7 고쑈 2012/12/22 3,237
197516 두 노인의 대화 2 +* 2012/12/22 1,266
197515 박근혜 당선보면서..운 좋은사람 타고나는거 같아요. 9 dd 2012/12/22 1,904
197514 인테리어 잘 아시는 분들 8 고민 2012/12/21 1,161
197513 그럼 국문과에서 인정 하는 잘쓴 글..읽으려면 무슨 책 읽어야.. 26 궁금 2012/12/21 2,699
197512 대구시 홈페이지 민영화 축하 메세지 난리가 났습니다. 28 솔선수범 대.. 2012/12/21 4,016
197511 노무현, 문재인, 안철수 2 시민만세 2012/12/21 865
197510 저는 정말 여기 82 없었으면 지금 어쩌고 있을지.. 5 ... 2012/12/21 862
197509 남자분들밖에 없는 회사에서 일 할 때 조심해야할 점 같은거..... 3 ... 2012/12/21 1,184
197508 콘테이너에 넣을수있는식품 5 monika.. 2012/12/21 549
197507 처음 맛보는 이 느낌 5 2012/12/21 943
197506 서울에서 박근혜 70%넘은 동네래요 45 ㅇㅇㅇ 2012/12/21 17,942
197505 희망수첩에도 며칠째 글이 안올라오네요... 1 힘든겨울 2012/12/2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