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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관계할 때 어떠세요?불끄면 다 똑같다던데...

엔돌핀 조회수 : 46,253
작성일 : 2012-12-03 23:25:50


제목 : 미씨방에서 잔잔하게 나를 웃긴 글들



못생긴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관계할 때 어떠세요? 불끄면 다 똑같다던데...하는 원글의

첫 댓글,

꼴에 불키고 한다는




말 실수 모음 중에서 

하선정 액체 육젓사러 가서 안보이길래 종업원 아저씨한테 

하선정 육체 액젓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젓이 저절로 19금ㅋㅋㅋㅋㅋㅋㅋㅋ 



팔로마 교회라는 곳에 다니던 어떤 분

한국마켓에 박스 야채 주문해 놓은 거 받으러 가서

아저씨 팔로마 교회에서 왔는데요

아줌마,근데 왜 나한테 욕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 남편 태왕사신기랑 동방신기랑 섞어서

동방사신기



수없는 씨박 이것도 웃겼음.ㅋㅋ



미씨님들 비밀 서로 나눠봐요 하는 글에

그때가 6월이었는데 어떤 분 댓글,

8월에 이사가요,근데 남편한테 아직 말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비밀 털어놓는 글에

결혼 전에 키스한 남자 수가 20명이셨다던 어떤 분 

잠 안오는 날에 양 한 마리,양 두 마리 세듯이 남자들 하나 하나 꼽아 보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해 사진에 달린 댓글,

표정이 망보다 걸린 스파이 같아요.



그 유명한 원빈 밥통 행사장 기사 사진의 단발머리에

아우성치는 수많은 댓글 중 하나,

얼굴 믿고 너무 까분다 



소방차 김태형 가족 사는 모습이 방송된 날,

보기 좋다는 훈훈한 댓글들 사이에

기러기 히트 상품이죠.툭하면 기러기...이혼하긴 싫고 상부상조 어쩌구 하는 댓글에 달린

대댓글,

자기 신세한탄 하는 듯



일본인의 영어발음이란 글에서 원글님이 들은 최고 발음은

SMAP의 not alone 이라는 곡을 

노 타 론 이라고 ㅠㅠㅠㅠㅠ부른 것이라는 글에

한술 더 뜨는 댓글,

아리아리 (Ah,really?)



어떤 분이 도서관에 엎드려 주무시다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원글님이 닭이셨음 ㅋㅋ

알을 낳으라고 성화를 하는 주인때문에 힘을 주어 알을 낳았는데

낳고 보니 현실은 도서관에서 퍼자다 방구 뀐 여자일 뿐이고...ㅋㅋㅋ

후다닥 정리하고 도망가려는데

옆의 흑인 싸인해달라고 할 뿐이고 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절대 팔 수 없는 인형이란 글,

인형 이름이 Siva라고 한국말로 씨바...

그 뒤에 달린 댓글이 난리남ㅋㅋ

아이오와에 okoboji라는 동네가 있는데

거기가면 메뉴가 죄다 boji burger,boji salad 다 그래요,한국사람들은 다들 먹다가 체함


저희 애 친구 이름이 jazi 에요.

얼굴도 넘 예쁜 백인 여자아인데 발음 신경쓰다 쥭겠어요.


저 고등학교 때 선생님 이름이.............................

Mr.Ziral 이었어요.


어떤 사람 성이 석씨인데 한번은 전화하다 그 집 앤서링으로 넘어갔는데

헬로우 디스 이즈 썩스 훼밀리 하는데 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예전에 어떤 미국 남성분 이름이 "조지 휘둘러" 라고 해서 깜놀.




아이유랑 수지 둘다 은혁 좋아했다는 글에 도대체 은혁의 매력이 뭐냐고...

댓글에

칼슘???     



모임에 갔는데 사람들이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이 재밌다고들 해서

집에 돌아온 남편,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려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남.

뭔가 욕은 들어간 거 같고,한참 헤매더니 전에 봤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랑 짬뽕을 해서

야! 그 드라마 제목이 "미친년아 사랑한다"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서 한 미국인 청년이 다가와 뭐라 뭐라 하는데

영어 못하던 원글님,

"아이 돈 스피크 잉글리쉬" 라고 하려고 했는데

"아이 돈 라이크 아메리칸" 하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해장국을 시킬까 사골 우거지국을 시킬까

해장국을 시킬까 사골 우거지국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해골 우거지국 시키심 ㅋㅋㅋ



신입시절 사장님께 잊으셨을까봐 알려드린다고 한다는 게

까먹는다는 단어가 생각나서

까잡수셨을까봐...

ㅋㅋㅋ



패션방에서 어떤 분이 "가오리 우와기 좋아하세요?" 하는 글을 올리셨음.

원글도 '원래 가오리 밥맛이었는데...' 막 이런 투로 가오리 예찬하며 웃겨주심.

"우와기" 에 놀라 다들 쓰러지는 미씨님들,

1920년 생이세요? 막 이러고 ㅋㅋ대는 와중에

댓글 하나,

근데 가오리 우와기가 유도리가 좀 있어서 편하긴 한데요. 

사시더라도 저런 다꽝색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다마네기색 정도가 어떨까 싶구요. 
원단이 후지면 안에 걍 면 난닝구나 소데나시 하나 입으시구 

얇은 마후라같은 거 목에 두르셔야 안따가울 거예요. 

글구 옆에 있는 쓰봉은 다리가 완전 말라서 와르바시 같아야 이뿔거 같으니까 입어보구 결정하시구요.  

근데 사진은 어디 야매로 미싱 몇 대 놓고 돌리는 가게 찌라시같이 구리네요.

좀 비싼거 찾아보시구요, 그렇다구 또 넘 비싼거 사서 통장 엔꼬나지 마시궁^^....그럼 이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지나가던 쓰메끼리상------







속풀이 방에서

못생긴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관계할 때 어떠세요? 불끄면 다 똑같다던데...하는 원글의

첫 댓글,

꼴에 불키고 한다는




영어 에피소드,

어떤 분이 몸살이 나셨는데 직장에서 미국인 동료가 어디가 아픈거냐고 물어서

온몸이 다 아프다고 한다는게

"Everybody..."




남편이 식당에서 음식 먹다가 맥주(beer) 더 시켰더니 계산서(bill) 주길래

그냥 계산하고 나오신거




신랑 목도리  뜨고 싶은데요,, 좀 두꺼운 실이 남아서.. 대바늘로요.. 
어뜨께 뜨면 더 많이 두꺼워지지 않고 이쁠까용...??? 
요기 질문 하면 안대는거 아는데,, 요기가 여러분이 많이 댓글을 다는거 같아서요... 
기분 나뿌시면 얼렁 내리겠습니당.. 
감사함당. 

---요로케 바늘 딱 잡고 욜로 요래해가 요래해가 이래돌리가 요래 빼내면 됩니다 





남편에게 시댁 좋은 점만 말했더니 진짜 그런 줄 알더라면서

지나친 칭찬은 고래를 ㅈ랄하게 한다




어린 아들이 아빠랑 수영장 탈의실 같은 데서 생전 처음 다양한 인종의 남자의 몸을 본 후

엄마에게 나오면서 소리침(영어로)

모든 사람들이 다 고추가 있어.모든 사람들의 고추가 다 아빠보다 커.





유세윤 파주 신혼집 기사에 달린 댓글 1,2 번


1. 저기 파주에 연예인들이 많이사는 단지가 있다고 해요. 제동생도 자기집 전세주고 저동네로 전세로 가겠다고 울아빠엄마한테 같이 가자고 했다는데.. 그후로는 잠잠해졌더라구요. ^^: 


2. 1번님 뜬금없는 동생분 소식 감사합니다 






시누네   하고   놀러가기로   해서   넘   기뻐서   나도   모르게   시누한테     " 형님 ~ 잘해드릴께요 "

말해놓곤   분위기가   싸아 .......  무신 ... 업소도   아니구 ..... ㅋㅋㅋㅋㅋㅋㅋ




시부모님과   요세미티   관광중 ,  눈   앞에   펼쳐진   장관을   바라보며   감탄하던   온   가족은   남편이   내뱉은 한마디에   뒤로   넘어갔다   
" 아버님 ,  참   가관이죠 !!!!"  ㅋㅋㅋ




시어머니   차타고   가는데   급   좌회전   하시길래 . 악   아줌마 !





어느   미시   분   옆집에   베트남   사람 같이   생긴   가족이   이사왔는데   그걸   확인하고   싶어서  

주인   아저씨한테   다가가  " 아   유   베트맨 ?"... ㅋㅋㅋ

 


 어떤 미씨님이 남자 직장 동료랑 싸우다가

"이제 저도 OO씨랑 몸섞을 일 없으니까 OO씨도 저한테 말걸지 마세요!" 했다가 뭔가 잘못됐다는 거 알아채고 

"몸이 아니라 말이요!" 하고 나가셨다는데...뒤에서 다들 웃는 소리 들리더라고...^^ㅋㅋ




시어머님하고 싸우다(?) 며느리가 "원글님 이러심 안되죠!"





저 허경환을 좋아하나봐요.꿈에도 나오고 저 왜 이러죠?

뭔가 떳떳하지 못한 듯한 자신없는 원글에

 

허경환 암암리에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ㅋㅋㅋ

대놓고는 못좋아하는? ㅋㅋ



아내의 자격에는 모든 여자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불륜녀,내숭녀,된장녀,범죄녀....하는 원글에

쓸쓸한 댓글,

그래도 뚱뚱한 여자는 없어요...



아침에 도넛츠 먹으면 살 빠진다는 (아리송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기사의

첫 댓글,

륄리?

ㅋㅋㅋㅋ 다들 뒤집어짐



귀여운 유학생 신혼 부부,

힘든 시험 마치고 술이 떡이 되어 돌아온 남편이 바지에 응가를 한 채

거실 바닥에 널부러져있다고 어쩌면 좋으냐고 미씨에 글을 올린 새댁.

카펫 버리니 라면 박스라도 깔아라,뭐라도 덮어줘라 댓글 잔치가 열린 가운데

신랑에게 너무 실망한 새댁,

남편에게 나 너에게 실망했어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와 데니스에 앉아 있다가

부엌에 뭐 올려놓은 게 생각나 집에 돌아와 보니

남편이 온 집안 창문 다 열어놓고 화장실에서 울면서 빤스 빨고 있었다는...



어떤 분이 변호사 사무실 같은 데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비서에게 안내받고 들어가 있는데 사무실 안에 아무도 없었음. 
갑자기 배가 아프길래 아무도 없겠다 시원하게 뿌앙~~~~~~~하고 방구를 뀌고 나서 
아까 먹은 김치찌개의 뒷맛을 음미하면서 킁킁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데스크 밑에서 백인 여자가 쓰윽~ 올라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려는 찰나 
그 여자가 우쥬라이크 섬띵 투 드링 푸하하하하하하하~~~~~~하는 바람에 
둘이서 깔깔대고 웃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가서 식사하는데 시어머니 왈,

아범...콘돔 하나 알아봐라,콘돔 살까봐...

원글님 민망해서 고개도 못들고 국만 드시는데

더 웃긴 건 남편이

엄마가 콘돔이 왜 필요해?

걱정마라 돈 줄테니.내 돈으로 살꺼다.너는 알아보기나 해.

그러니까 엄마가 콘돔이 왜 필요하냐구.

그 순간 끼어든 시아버지,

왜 우린 콘돔 있으면 안되냐? 왜 엄마에게 말투가 그러냐?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으셨던 원글님.남편도 황당.

방 세 개 짜리로 알아봐라.

어머님.........콘도 미니엄이요?(숙박하는 콘도 아니고 한국으로 말하면 아파트를 말함)

그래,콘돔...애들이 왜 말을 못알아 듣고 그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중에 단독주택 사셨다고.ㅎㅎ



퇴근 길에 별로 친분이 없던 남자 동료가 어깨를 치며 이름을 부른 것에 발끈한 원글님,

"이건 성행위야"

...............

성희롱 아니구?ㅋㅋㅋ




미국 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잔뜩 긴장해서 버스를 탔는데

험상궂어 보이는 흑인 아저씨의 발을  꽉 밟고 나서

아주 비굴하고 불쌍한 얼굴로

땡~큐~!

ㅋㅋㅋㅋㅋㅋㅋ

밟혀줘서 고마운거다?





                                           출처         missyusa

                                           요약 및 편집         원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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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베스트를 기대했는데 너무 묻힌 감이 있어서 

낚시성 제목으로 다시 올립니다.^^;;


지난 번 올렸을 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했쒀요~

웃으면서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IP : 99.229.xxx.163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1:40 PM (211.196.xxx.177)

    너무 웃겨요. 자는 남편이랑 아이 깰까봐 입술 깨물고 웃어요 ㅋㅋㅋ

  • 2. ...
    '12.12.3 11:41 PM (222.111.xxx.85)

    이 밤에 다이어트하겠다고 프로틴 바 붙들고 차 마시다가 웃음 참느라 거의 꺽꺽대며 겨우 넘겼어요.
    뿜지 않으려 배에 힘주다보니 배에 근육 생기는 줄 알았네요. (-_-) 륄리?

    와~ 진짜 웃겨요!!!!!!

  • 3. 쌩유~~
    '12.12.3 11:42 PM (175.208.xxx.193)

    울고 싶었는데 웃었어요^ㅗ^

  • 4. 사탕별
    '12.12.3 11:43 PM (39.113.xxx.115)

    울었어요 ㅠㅠ

    오메 나죽어

  • 5. 우히히히
    '12.12.3 11:43 PM (211.234.xxx.107)

    웃다 지쳐 잠듭니다.

  • 6. ㅋㅋㅋㅋㅋ
    '12.12.3 11:46 PM (115.126.xxx.82)

    수없는 씨박 .. 뭐가 잘못됐는지 순간 몰랐음..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웃겨요. 현실로 깔깔대며 웃었네요. 감사해요~

  • 7. 기분전환
    '12.12.3 11:51 PM (1.241.xxx.18)

    으하하하~~~ 넘 재밌네요 ㅋㅋ

    요렇게 바늘을 딱잡고 ㅋㅋㅋ 요래요래 ㅋㅋㅋ
    너무 뒷테일한 설명 으흐흐흐~~

  • 8. 가벼운
    '12.12.3 11:51 PM (125.182.xxx.63)

    아....영어나오는 부분부터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스메끼리상 닥광색...쓰러집니다.

    1910년생이신 이미 고인되신 할머니가 쓰시던 단어네요. 우와기...어릴적에 많이 쓰던 단어였어요. 화덕. 가끔 가스오븐을 이렇게 말해서 작은 올케가 화닥 놀라기도하고 그랬네요.

  • 9. 준준
    '12.12.3 11:57 PM (114.207.xxx.200)

    ㅍㅎㅎㅎㅎㅎㅎ웃다 죽을뻔했어요 ㅎㅎㅎ

  • 10. 죽겠어요
    '12.12.4 12:05 AM (121.161.xxx.113)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웃음이 10분 동안!

  • 11. 미친다^^
    '12.12.4 12:06 AM (218.232.xxx.123)

    아놔....남편과 투닥거리하고 맥주마심서 심각한 척 하고 있는데 님땜에 망했어요...ㅠㅠ....ㅋㅋㅋㅋ

  • 12. 스뎅
    '12.12.4 12:15 AM (124.216.xxx.225)

    웃다가 배에 알 뱄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잠도
    '12.12.4 12:18 AM (211.246.xxx.20)

    오지않고 뒤숭한데
    글 읽고 완전 뒤집어집니다 ㅋㅋㅋ
    오똑하지? 잠은 다 잤네

  • 14. ㅁㅁ
    '12.12.4 12:21 AM (115.136.xxx.29)

    아악 ㅋㅋㅋ 웃겨서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 15. ...
    '12.12.4 12:29 AM (60.216.xxx.151)

    저 안되겠어요ㅜㅜ '조지 휘둘러'가 젤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ㅎㅎ
    '12.12.4 12:36 AM (115.143.xxx.31)

    이를 악물고 웃다가 배아파요.ㅠㅠ

  • 17. 남편미안~
    '12.12.4 12:37 AM (125.180.xxx.163)

    저는 잠이 안와서 침대안에서 스마트폰으로 82보던 상황, 저를 안고 막 잠이 들려던 상황인데요, 제가 이글 읽다가 웃음보 터지는 바람에 남편이 너무 놀랐네요. 순간 마누라 미쳤는줄 알았다고...남편 미안~

  • 18. 킬리만자로
    '12.12.4 12:40 AM (211.234.xxx.111)

    아 정말 웃다웃다 눈물이 철철 흘렀어요 ㅋㅋ

  • 19. ...
    '12.12.4 12:54 AM (14.52.xxx.249)

    미쳐죽겠어요........................... 어흥흥~~~~~ 쿄쿄쿄~~~

  • 20. ..
    '12.12.4 12:58 AM (60.216.xxx.151)

    이런 글 올라오는 거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웃을일이 부족한가 봐요..ㅜㅜ

  • 21. 다~`
    '12.12.4 1:05 AM (113.10.xxx.156)

    읽느라..찬찬히 읽느라..시간이..훅.

  • 22. ..
    '12.12.4 1:22 AM (110.14.xxx.164)

    덕분에 야밤에 눈물 흘리며 웃었어요

  • 23. woawoa
    '12.12.4 1:49 AM (180.69.xxx.112)

    새벽두시에 숨죽여 웃었어요ㅋㅋㅋ

  • 24. 엔돌핀
    '12.12.4 1:52 AM (99.229.xxx.163)

    갱장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하시는 분이나 남초사이트에 아이디 있으신 분들 이것 좀 퍼날라 가세요.
    꿀꿀한 시대에 웃긴 건 널리 널리 같이 보고 웃어야 함.
    저거 82 버전도 지금 만들고 있어요,제 숙원 사업임.ㅋㅋㅋ
    82 버전으로 하나 풀자면,
    나이도 모르면서 동안이래 라는 제목의 글,
    미용실에서 대뜸 동안이라길래 내 나이도 모르면서 무슨? 싶어서 장난기 발동한 원글님,
    내 나이가 몇 인줄 알고 동안이라고 하냐고 했더니
    미용사님 왈,오십은 넘어보이는데 사십 대로 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야,막걸리야?


    원글은 기억 안나는 데 아주 말도 안되는 해괴한 글 올리신 어떤 분 밑의 첫 댓글,
    베란다에서 양1 기술로 뛰어내리라고 ㅋㅋㅋ
    (그 때가 런던올림픽 즈음이었는데 양학선 선수가 개발한 기술이 양원기술 ㅋㅋ)


    웃어주신 모든 분들,행복하세요~~~^^

  • 25. ㅠㅠ
    '12.12.4 2:10 AM (175.117.xxx.30)

    미친년아 사랑한다 ㅠㅠㅠ 웃겨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유머글인 줄 모르고 지나칠 뻔 했네요

  • 26. 파워비타민
    '12.12.4 2:15 AM (121.135.xxx.178)

    정말 숨죽이고 웃느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27. 물고기
    '12.12.4 2:33 AM (220.93.xxx.191)

    ㅋㅋㅋ웃음참느라 목아파요
    저도 가오리우와기 댓글 짱이네욬ㅋ
    륄리~?!보곤 빵터졌어요

  • 28. .................
    '12.12.4 2:35 AM (125.152.xxx.189)

    시어머니한테
    "원글님 이러심 안되죠!! "이거 너무 웃겨요....감사합니다 ^^

  • 29. 대박
    '12.12.4 3:54 AM (211.36.xxx.244)

    요거...진짜 눈물이 ㅠㅠㅠㅠ ㅎㅎㅎㅎㅎ
    야밤에.확웃진 못하구.코로 뿜어가며....ㅋㅋ
    너무조아요.요런글..감사해용!

  • 30. ingodtsy
    '12.12.4 5:03 AM (210.123.xxx.58)

    저도 ㅠㅠ 야밤에 입술깨물고 웃느라고 ㅠㅠㅠㅠㅠㅠ 아우.. 배 땡겨요ㅠㅠㅠㅠㅠ
    아이 돈 라이크 아메리칸.... ㅠㅠㅠㅠㅠㅠ

  • 31. 한동안
    '12.12.4 6:03 AM (221.165.xxx.212)

    한동안 82에 소원 했었던 내용이네요.
    아침부터 웃느라 감사합니다.

    정치도 중요하고 엘돌핀도 중요합니다.

  • 32. ...
    '12.12.4 8:17 AM (119.67.xxx.235)

    아침부터 상쾌하게 시작하네요.
    방귀나 ㄸ 글 없었다면 더욱 상쾌..ㅋㅋ
    원글님 감사해요~! ^^

  • 33. ...
    '12.12.4 8:28 AM (113.216.xxx.151)

    남편 보여줬는데 어디가 웃기냐며 ㅡ.ㅡ;;
    남자들은 코드가 다른걸까요?
    아님 밤늦게 옆에 누워 핸드폰 들고 키득된 제가 미워서? ㅋㅋ 너무 웃었더니 복근운동한 효과가 있네요

  • 34. ***
    '12.12.4 9:23 AM (222.110.xxx.4)

    덕분에 웃으면서 하루 시작합니다 ㅎㅎㅎ

  • 35. ㅋㅋㅋㅋㅋ
    '12.12.4 9:48 AM (203.226.xxx.18)

    구조조정 때문에 열라 살벌한 회사 분위기 속이라... ㅋㅋ 웃겨 죽겼는뎅..자꾸 헛기침 하면서 참고 있음 ㅋㅋㅋㅋㅋ

  • 36. 크크
    '12.12.4 9:59 AM (58.236.xxx.74)

    우울할때 볼래요, 유머는 선의예요, 상대를 기쁘게 해주려는.

  • 37. ..
    '12.12.4 10:04 AM (203.100.xxx.141)

    아~ 나중에 밤에 다시 읽어야지...ㅎㅎㅎ

  • 38. ㅋㅋㅋㅋ
    '12.12.4 10:04 AM (115.90.xxx.155)

    ㅋㅋㅋㅋㅋ 잼나요.

  • 39. ㅋㅋㅋ
    '12.12.4 10:45 AM (210.99.xxx.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 ㅋㅋ
    '12.12.4 11:01 AM (211.202.xxx.97)

    우쥬 라이크 썸씽 투 드링푸하하하 넘 웃겨요

  • 41. 뒹굴뒹굴2
    '12.12.4 11:59 AM (203.226.xxx.77)

    도서관 알낳는 꿈꾸고 방구낀 여자 넘웃겨요
    생일날 미역국도 못먹고어린아들램 장난감이나 하나 사주고 들어와읽다가 많이웃었어요
    님이 남편보다 나으네요 고마워요

  • 42. 사무실이라
    '12.12.4 12:18 PM (59.25.xxx.110)

    웃으면 안되는데,,,
    옆에 팀장님도 계신데...
    진짜 미춰버리겠어요..ㅠㅠ
    나좀 살려줘 ㅠㅠ

  • 43. 아리아리
    '12.12.4 12:19 PM (203.226.xxx.10)

    이어 전에 태극기 휘날리며 외국개봉 제목이 브라더 였대요 형제라는
    일본어 가다카나로 써놓은 제목은
    브라자~

  • 44. 크하하
    '12.12.4 12:20 PM (211.104.xxx.148)

    심심할 때 또 꺼내볼게요. 원글님 감사!

  • 45. 못생긴 여자와 관계는
    '12.12.4 12:22 PM (119.202.xxx.195)

    신문지 덮고 아님 수건 ㅎㅎㅎ 죄송여^^

  • 46. 대박~
    '12.12.4 12:41 PM (183.101.xxx.85)

    혼자 눈물 빼며 웃었다능요ㅋㅋㅋ

  • 47. ....
    '12.12.4 1:15 PM (119.197.xxx.110)

    ㅋㅋㅋㅋㅋㅋㅋ

  • 48. 밥퍼
    '12.12.4 1:25 PM (121.124.xxx.175)

    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끄고 나왔다는.....

  • 49. pyppp
    '12.12.4 1:53 PM (182.211.xxx.114)

    웃음이 최고의 명약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 ..
    '12.12.4 2:19 PM (222.109.xxx.13)

    혼자 점심 먹으면서 푸하하하...... ㅋㅋㅋㅋ

  • 51. 밥퍼님글도 재미따~
    '12.12.4 2:38 PM (86.210.xxx.134)

    원글님~ 이러시면 안되죠...!!!
    시어머님 혹은 시누에게 써먹어보고 싶뙇 ㅋㅋㅋㅋ

  • 52. ㅜㅜ
    '12.12.4 2:39 PM (211.179.xxx.245)

    삼실이라 이 악물고 봤네요
    눈에선 눈물이...줄줄줄..ㅋㅋㅋㅋㅋㅋㅋ

  • 53. 헥헥...
    '12.12.4 3:11 PM (76.118.xxx.195)

    웃느라 숨넘어갑니다. 하나하나 다 웃겨요. 재밌는 글 감사해요..

  • 54. 00
    '12.12.4 3:20 PM (71.156.xxx.181)

    웃을 일 별로 없는 요즘
    이 글 읽으며 눈물까지 흘리고 있으니
    내일 혈액검사라도 하러 갈까봐요~
    혹시 갑상선항진증 수치가 좋게 나오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ㅎ

  • 55. ㅋㅋㅋ
    '12.12.4 3:37 PM (110.15.xxx.5)

    잼나요!!

  • 56. 간만에 크게 웃어요
    '12.12.4 3:54 PM (183.101.xxx.43)

    감사 감사. 미친년아 사랑한다랑 똥싼팬티 빠는 유학생신랑 넘웃겨요. 그모습이 자꾸 상상이 되가지고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 57. ㅍㅎㅎㅎ
    '12.12.4 4:11 PM (211.108.xxx.131)

    애기 깰까봐 숨죽이고 웃어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예요ㅎㅎ
    퍼가도 되나요

  • 58. ㅋㅋㅋㅋㅋㅋㅋ
    '12.12.4 4:17 PM (122.37.xxx.113)

    모든 사람들이 다 고추가 있어.모든 사람들의 고추가 다 아빠보다 커.

  • 59. ..
    '12.12.4 4:28 PM (221.148.xxx.89)

    수없는 씨박 .. 댓글 보면서도 이게 머가 틀린거야?? 한 나란 뇨자~~ ㅋ

  • 60. 웃다가
    '12.12.4 4:29 PM (112.222.xxx.124)

    ㅋ사무실에서 키득거리며 웃다가 문득 친구의 말실수가 떠올라서요.

    스무살 적 친구들이랑 공원에 앉아 놀고 있었는데
    한 남자애가 장난 치다가 스스로 얼굴에 상처를 냈대요.
    그걸 본 친구가
    "야아~ 너 왜 자위해!!!"

    ㅋㅋㅋㅋㅋㅋ 자해겠죠.

  • 61. ..
    '12.12.4 4:30 PM (221.148.xxx.89)

    참참 읽다보니 생각남..

    일본에서 청바지를 ja ji (죄송 -_-;) 라고 하잖아요

    아우 민망 ㅜㅜ

  • 62. 으허으허...
    '12.12.4 5:04 PM (222.106.xxx.102)

    책임져잉....내 눈 주름!!
    웃겨서 눈물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3. 감사합니다~
    '12.12.4 5:24 PM (116.121.xxx.104)

    간만에 웃었어요^^

  • 64. ..
    '12.12.4 5:31 PM (118.33.xxx.104)

    전..사무실에서 읽다가 저도 모르게 웃음 터지려는거 입 부여잡고 킁킁 코 답답한듯 계속 킁킁..ㅠㅠ 헛기침도 좀 해주고..ㅠㅠ 아 배아파요 ㅠㅠ

  • 65. 웃음치료
    '12.12.4 6:35 PM (182.214.xxx.171)

    우울할때 들쳐보고웃어야겠어요

  • 66. 진짜
    '12.12.4 7:35 PM (110.46.xxx.91)

    눈물나게 웃겨요~~ㅋㅋ

  • 67. 오후햇살
    '12.12.4 8:08 PM (175.253.xxx.73)

    아 넘 웃겨요 감사해요~

  • 68. ..
    '12.12.4 8:11 PM (114.200.xxx.108)

    잼있어요 감사해요

  • 69. ^^
    '12.12.4 8:17 PM (14.138.xxx.9)

    저도 웃다 죽을 뻔~

  • 70. 체리망고
    '12.12.4 8:34 PM (125.128.xxx.63)

    넘웃껴요 ㅋ ㅋ ㅋ

  • 71. ㅋㅋㅋㅋㅋ
    '12.12.4 8:36 PM (115.22.xxx.212)

    넘 재밌어요~~ ㅋㅋㅋ

  • 72. ^^
    '12.12.4 8:39 PM (61.98.xxx.46)

    웃음팍팍 터지는 글, 감사해요.
    고딩 아들땜에 썩는 속을 여기와서, 이렇게 실실 웃으면서 달래네요. 어흑..웃는건지..내가 우는건지..

  • 73. g하하
    '12.12.4 8:57 PM (125.184.xxx.4)

    순간 잠깨고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웃긴글~~

  • 74. 아놔.........
    '12.12.4 9:24 PM (175.118.xxx.214)

    지금 냉전 10일째.......
    남편은 거실에서 인삼주들이키고
    애들은낼중간고사라방에박아놓고공부하라시키고
    엄마는 컴방에서맥주까면서
    방구냄새나는 방석으로 입을막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5. 푸키
    '12.12.4 9:30 PM (115.136.xxx.24)

    울다가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 행복하고싶다
    '12.12.4 9:45 PM (118.32.xxx.184)

    시어머니한테 악,아줌마!!!
    이거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 ㅎㅎ
    '12.12.4 9:53 PM (61.10.xxx.93)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

  • 78. 토토
    '12.12.4 9:58 PM (110.12.xxx.242)

    우와기 ㅋㅋㅋㅋ 소리 죽여 웃느라 목이 아파요ㅋㅋㅋㅋㅋㅋ

  • 79. ㅋㅋㅋㅋ
    '12.12.4 11:05 PM (223.62.xxx.216)

    덕분에 미친듯이 웃었네요. 감솨~~

  • 80. 기정떡
    '12.12.4 11:30 PM (117.111.xxx.239)

    보면 볼수록 웃겨요 ㅎㅎㅎㅎ

  • 81. ㅋㅋㅋ
    '12.12.4 11:33 PM (123.98.xxx.48)

    두고두고 볼래요

  • 82. ㅋㅋ
    '12.12.5 1:13 AM (211.234.xxx.187)

    너무 웃겨 배아프고..ㅜ 눈물나요ㅜ

  • 83. 스카이
    '12.12.5 1:27 PM (122.36.xxx.182)

    넘 웃겨요

  • 84. ㅎㅎㅎㅎ
    '12.12.6 3:11 AM (193.83.xxx.19)

    요래가 요래 요래 ㅎㅎㅎㅎ

  • 85. 아 죽겟ㄷ
    '12.12.6 10:51 AM (220.121.xxx.61)

    웃다 죽을뻔 했어요.

  • 86. 덕분에 눈물
    '13.1.8 8:15 PM (58.143.xxx.120)

    많이 뺍십니더!...
    나 전라도인데 이거 어디 말투여??
    미친듯이 눙물 빼고 웃다보니
    나 태어난곳도
    아리송하네..

  • 87. 너무 웃어서
    '13.1.9 2:46 AM (218.39.xxx.227)

    눈물이 나요

  • 88. 워니
    '13.1.9 2:04 PM (125.142.xxx.12)

    너무 웃겨요

  • 89. 땡큐
    '13.1.9 3:56 PM (119.71.xxx.22)

    저장하고 우울할때 볼게요~~~

  • 90. 우울할때
    '13.1.11 11:57 PM (121.162.xxx.209)

    웃음이 필요할때 두고두고 읽겠습니다

  • 91. 쎈스
    '13.1.12 9:47 AM (112.154.xxx.251)

    쓰메끼리상 대박^^

  • 92. 심심할때
    '13.4.15 12:40 PM (180.71.xxx.174)

    심심할때 우울할때 열어볼래요^^

  • 93.
    '13.8.27 3:39 PM (60.197.xxx.192)

    또 읽어봐도 웃겨요.^^

  • 94. 데이지
    '14.3.13 1:55 PM (218.236.xxx.32)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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