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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2-12-03 22:24:11
제일 먼자 40키로 떡국떡 만들어서 노인정에 보내 드리고
저희 성당에서 독거노인과 어려운 분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반찬 만들어 드리는데 일년에 5개월 동안 봉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지 않던( 5년동안) 뉴스 시간을 기다리며 지지하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께 일주일에 한번 찾아뵈려..... 전화로 대신 하렵니다
어머니 좋아하시는 줄 알면서 미룬 사과도 흠없는것으로다가 20키로 사다드리겠습니다
울 어머니와 정치색이 같아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IP : 14.55.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ycool
    '12.12.3 10:26 PM (112.149.xxx.75)

    행복하시십니다.^^
    꼭 그리 되었음... 그리 될 것입니다.
    전 우리 아버지 때문에 늘, 근심이 깊습니다.

  • 2. 저도...
    '12.12.3 10:28 PM (211.201.xxx.173)

    한달에 한번씩 82쿡에서 하는 봉사에 큰 아이와 함께 무조건 참여하겠습니다.
    혼자 계시는 부모님들께 더 자주 전화드리고,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이웃들을 위해 그져 성금 몇 푼 내는 걸로 만족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겠습니다. 해외 아동에게도 눈을 돌려서 일대일 결연 맺고
    그 아이가 도움이 필요없어질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어떤 약속이면 그 분이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이 될 수 있을까요? ㅠ.ㅠ

  • 3. 대박나게하는사람
    '12.12.3 10:29 PM (116.123.xxx.190)

    뻔하지 나라거덜내고 꼭두각시 밖에 더 되겠어

  • 4. 대박나게하는사람
    '12.12.3 10:30 PM (112.149.xxx.75)

    요누무 자슥... 언능 기어나가라 잉~

  • 5. ..
    '12.12.3 10:34 PM (14.55.xxx.168)

    일베 버러지...

  • 6. ..
    '12.12.3 10:34 PM (117.111.xxx.253)

    정말 문후보님 지지하시는분들은 후보님 닮아서인지 참 따뜻한분들이 많은거같아요..글이 너무나 따숩네요.

  • 7. ...
    '12.12.3 10:38 PM (121.136.xxx.28)

    저도 매달 보내는 후원금 그분 집권 내내 따블로 올려 보내겠습니다.
    저 먹는거 덜 먹고 더 많이 걸어 버스값아껴 다른 한군데 좋은 곳 찾아 더 후원하겠습니다.
    매달 한 번찾아가는 봉사 3회로 늘리겠습니다.
    여행가기 위해 1년 넘게 아르바이트로 모은 내년 설날에 소외 가정층에 명절 음식 직접 만들어 배달하겠습니다.
    더 많이 웃고, 하루에 두 배 이상 아무에게나 고맙습니다 하고 말하겠습니다.

  • 8. 대박나게하는사람
    '12.12.3 10:38 PM (116.123.xxx.190)

    정신병자 집합소 그렇게 자신없냐. 혼자 못하고 남의 눈치만 보는 실패한 ㅇㅇ 들. 아예 포기해라 자신 없으면.

  • 9.
    '12.12.3 10:41 PM (119.71.xxx.179)

    ↑그땐 일베충들도 불쌍하게 여겨줘야겠어요 ㅋㅋ 지금은 혐오스러움

  • 10. 악플러들은 욕하고 그럼 신난데요
    '12.12.3 10:41 PM (211.202.xxx.35)

    자기가 제대로 썼구나 하면서
    무관심이 답

  • 11. ...
    '12.12.3 10:43 PM (125.137.xxx.55) - 삭제된댓글

    읽는데 울컥하네요.
    우리 5년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얼마나 간절한지 느껴집니다.
    저는 무엇을 할까요? 빈말은 하기 싫고....더 고민해서 결정해야겠어요.

  • 12. 아리아
    '12.12.3 10:50 PM (182.219.xxx.16)

    116.123.xxx.190-->님도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도할게요.^^

  • 13. 그 분 되시면
    '12.12.3 10:54 PM (71.60.xxx.82)

    또다른 가시밭길이 펼쳐지네요. 힘내시라고 항상 멀리에서 응원할 겁니다.

  • 14. 아..
    '12.12.3 10:57 PM (112.158.xxx.97)

    이런 글 좋아요
    마구할매가 될까 노심초사할게 아니라
    그분이 되신다고
    굳게 믿고
    난 무엇을 할까...
    고민들어갑니다

  • 15. 어?댓글에 벌레 들어왔네??
    '12.12.3 11:34 PM (122.32.xxx.36)

    살충제 어딨더라?????

  • 16. ...
    '12.12.3 11:38 PM (182.219.xxx.30)

    지지선언...무명씨 아줌마도 합니다
    더불어 저도 공약합니다
    지난 번 했는데 다시...
    동네 공부하고 싶은 중학생에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주겠습니다 물론 무료봉사입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맞벌이 가정의 아이에게 더 관심 갖겠습니다
    문후보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저의 작은 노력이 좋은 세상을

  • 17. ...
    '12.12.3 11:39 PM (182.219.xxx.30)

    만드는데 보탬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18. 떡 좋아요
    '12.12.3 11:43 PM (175.194.xxx.200)

    우리 82에서도 떡 돌려요

  • 19. 일베일베
    '12.12.3 11:54 PM (125.177.xxx.83)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일베수준 저런가요?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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