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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청에 과외신고 해야하나요??

멘붕~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2-12-03 21:50:18

아이들 학원 간 시간에 소일거리로

한명 가르치고 있는데

갑자기 학파라치가신고했다며

교육청에서 들이닥쳤네요...

금액도 작고 한명이라  신고할 생각도 못했는데

손이 벌벌 떨리고  멘붕이예요

조사하러 오신분들도 안타깝지만 신고가 들어와서 어쩔수없다는데...

낼 일찍 신고하면 되나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견 기다립니다

IP : 119.149.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12.12.3 9:52 PM (119.149.xxx.31)

    그러니까요

    속 상하네요...

  • 2. 흐미
    '12.12.3 10:01 PM (1.240.xxx.134)

    같은 동네 같은직종 선생아닐까요?

  • 3. 랄라랄랄라
    '12.12.3 10:07 PM (182.216.xxx.5)

    한명가지고 신고하다니 너무하네요
    전에 어떤 샘보니까 벌금 내던데요
    이제라도 신고하세요
    한명은 세금 거의 안나와요

  • 4. 가끔
    '12.12.3 10:07 PM (125.133.xxx.132)

    이럴땐 가끔 세상 야박하다 싶어요. 달랑 1명 가르치는데 그걸 신고하는 학파라치.
    일단 좀 있다 경찰서에서 출두 명령오고 조서 꾸민다음에 법원으로 송치돼서 판결날거에요.
    지인이 걸렸는데 경찰서에서 형사 왈.. .저 혹시 시간되시면 제 아이가 중학생인데...쩝쩝. 이거 코미디 아닌가요??

  • 5. 흑흑
    '12.12.3 10:10 PM (119.149.xxx.31)

    정말 속 상해요

    조사하러 오신 분도 낼 일찍 가서 신고하고

    선처 기다리라고 안타까워 하시네요

    뭐 이런 법이 다있대요

  • 6. 하얀공주
    '12.12.3 10:16 PM (180.64.xxx.211)

    에공 입시관련은 몽땅 걸린다네요.ㅋ

  • 7. 세금
    '12.12.3 10:18 PM (119.149.xxx.31)

    같은건 생각도 못했어요

    뭐 열댓개씩하는것도 아니구해서..

    세상 무섭네요

  • 8. 그래서
    '12.12.4 2:39 AM (175.115.xxx.106)

    일부러 방송대 등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학생이 공부방 하는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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